남원시, 무더운 여름철 '도시공원 물놀이장' 인기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 산곡동 '교룡산 산림욕장'
전북 남원시가 무더운 날씨속에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와 금년에 신설된 교룡산 '산림욕장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주말 이용객 일평균 500여명.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작은 규모지만 70~80명이 물놀이를 즐겼다.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는 2018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 후 개장하여 현재까지 더위를 피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원의 대표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2년 4월 조성된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숲속놀이터, 산책데크로드와 함께 산림욕을 즐기며 온 가족이 힐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남원시는 주 3회 소독,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50분간 가동한 뒤 10분 휴식을 통해 시설물 점검과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요일, 우천을 제외하고 8월말까지 신나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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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남원시TV' 하반기 영상기자단 모집
"남원만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세요"
전북 남원시는 남원의 곳곳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남원시TV 하반기 영상기자단'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남원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 중에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남원시청 홈페이지(www.namwon.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영상기자단 소개 영상물과 함께 메일로 제출(osb15@korea.kr)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영상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명의 영상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매월 1편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 유튜브에 게재·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남원을 빛내줄, 영상 촬영 및 편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가볼만한 곳,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17편의 영상을 통해 2711명에게 전달했다.
시는 영상기자단 뿐만 아니라 블로그기자단을 통해 공식 블로그에 남원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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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위드코로나 대응·홍보를 위한 관광설명회 열어
오감만족을 넘어 지식만족까지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전국의 여행업 종사자들이 남원에 모였다.
남원시는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남원 관광 전략을 소개하는 ‘2022년 전국 100여개의 여행업체 대상, 남원 관광설명회’가 13일(수) 11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19 이후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관광수요창출은 물론 좀 더 다양한 관광객의 유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원시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관광전략에 대한 전국 여행업 종사자들의 의견도 수렴되어 향후 더욱 창의적인 남원만의 관광전략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은 “굴뚝없는 산업이라고 칭송받는 관광이지만 때로는 주위 여건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기도 한다”며, “남원에서는 이러한 환경적인 영향에 휘둘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관광산업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설명회에 대한 소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설명회가 종료된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3일(수), 14일(목) 이틀간에 걸쳐 팸투어도 이루어져 남원관광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더해져 발전해갈 남원 관광산업을 기대해본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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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 개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 노력 약속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 13일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 협약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와 새일센터가 함께 노력하자는 약속을 위해 진행되었다.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체인 (유)남원아동발달센터를 비롯한 36개 업체와 진행되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구인 구직 정보 교류,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 양병오 교육체육과장은 “여성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고 여성근로자를 위하여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체에서도 모성 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 실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일센터에서는 일촌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 발굴, 새일여성인턴십, 기업환경개선, 기업맞춤형 근로자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협약을 맺기 희망하는 기업은 063-620-5280~5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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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도서관, ‘여름아, 읽자!’ 독서교실 운영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아, 읽자!’라는 슬로건으로 주제 도서를 읽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을 주제로 하는 △생명과학과 함께 놀자!(초 1~3학년)와 경제, 환경 등을 주제로 하는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초 4~6학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과정이 특색 있는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며 독서 후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노트와 배지가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를 수여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5일(금)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전화(☎063-620-8978)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남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 기간 동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표현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성장해나가는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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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및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밀예찰 실시
병해충 현장 지도 강화
남원시에서는 지난 3월 31일 검역병해충인 과수 화상병 방제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 농작업자 교육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의무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제거 의무 ▲과수 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및 페기 등 10개 항목이다.
전국적으로 화상병 발생 초기에 병을 차단하고자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간 ‘화상병 예찰•방제 현장대응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연 4회 사과•배 과원(230농가 206ha)에 대해 정기 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예찰은 연 4회 중 3번째에 해당하는 정기예찰로 7월4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복숭아, 사과, 오미자, 배, 감, 자두 과수원(593ha)을 지원방제를 실시하고 산림녹지과와 협의해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해충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돌발해충 방제는 적용약제를 약충기인 5월 중순 ~ 6월 상순에 방제하고 성충기 방제는 8월 상순에서 10월 상순이 방제 적기이며, 해당 약제의 PLS 관련 등록 여부도 반드시 확인 후 살포하여야 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는 “과수 화상병은 적기 방제와 관리를 통한 예방이 최선이므로 농가에서는 약제 방제 및 작업도구 소독철저 등 행정명령에 협조 부탁드린다”며 화상병 의심주 발견시 즉각 신고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과수 화상병 신고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원예작물팀(063-620-80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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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있는 방방곡곡 가가호호
인월면, 찾아가는 '방가탐방대' 출동
인월면은 7월부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마을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위해 「방가 탐방대」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가 탐방대'는 인월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 주민생활)와 보건지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 구성되어 인월면 26개 마을을 탐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마을별 주민숙원사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탐방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는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여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마을별 숙원사업 및 애로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월평마을 김○○ 어르신은 “인월면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봐 주고 궁금한 부분도 자세하게 알려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 “「방가 탐방대」 운영을 통해 면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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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세, 확진자 격리 의무 7일 유지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의무격리 7일을 유지하되 현단계에서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에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격리의무 7일을 유지하고 4주 후 재평가를 결정하기로 했었으나, 전환기준이 불충분하고 변이 바이러스 등에 따른 유행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확진자 ‘격리 의무 7일’을 유지하기로 했다.
향후 계획은 격리의무 전환지표가 지속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4주 단위의 주기적인 격리의무 조정 여부 평가를 잠정 중단하고 안정화 시까지 유지하여 유행 규모·정점 시기 및 전환기준 달성 정도 등을 지속 모니터링 하고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재논의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확진자 증가세로의 전환 및 재유행 가능성에 따라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25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2만5933명이며 7월 12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110건을 진행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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