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 실태 점검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한 노력
전북 남원시가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 민간에 지원되는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사회단체의 보조금 사용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조금 사용의 적정성, 상반기 사업수행목표 달성 여부, 각종 서류 및 회계 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다.
점검 후,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점검 결과와 함께 남원시의 재정 상황 및 지방교부세 감소 대응 방안 공유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남원시는 사회단체들이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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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나만의 책꿈터' 남원시 아동 20명 지원
전북 남원시드림스타트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행복한아침독서가 위탁 운영하는 '2024년 나만의 책꿈터사업'에 선정돼 대상 아동 20명에게 460만원 상당의 도서 및 구성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사업은 개인별 독서 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원목 책꽂이와 아동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독서콜라주키트, 추천도서, 본인 희망도서를 비롯한 12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래 꿈나무들의 독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4년 째 진행 해오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가치를 접함으로써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꾸러미를 받게 된 아동은 "내 이름이 새겨진 나만의 공간이 생겨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고, 책을 통해 몰랐던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뿌듯하였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강화프로그램 외에도 양육 코칭, 부모교육, 심리상담 등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의 실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종 후원 등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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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샷!’파크골프로 활기찬 노년생활 응원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2024년 제1회 파크골프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8월 21일 주생면 요천생태습지공원 내 그린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계획에 발맞춰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대회로 100여명의 파크골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임종명 의원 등 내빈의 축하와 응원 속에 열렸다.
이날 오전 7시 선수등록으로 시작된 경기는 2시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누비며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끝에 최종 남자 3명, 여자 3명 총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제1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파크골프는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인 만큼 많은 노인들이 참여하여 배울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높아진 파크골프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요천에 36홀을 구축하고자 영산강유영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타협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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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제1회 미래의료 포럼 개최 남원시와 서울대 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 공동 개최,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주민건강 관리 시범사업 발굴 주제로 의료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남원시가 지난 20일(화) 남원의료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주민건강관리 시범사업 발굴’을 주제로 제1회 남원 미래의료 포럼을 개최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남원시와 서울대 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해, 의료 분야 유수의 전문가들이 모여 건강관리에 대한 미래지향적 의료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권덕철 전북대 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 강대희 서울대 의대 교수, 이중엽 교수, 한용재 보건소장,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최낙천 KB헬스케어,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고명진 실비아헬스, 남성우 닥터스바이오텍, 관내 의사회 임원, 병원급 관계자 및 의료인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원형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 개요 △ 남원시 건강관리 현황 △남원시민 대상 오케어 활용 방안 △관내 의료기관, 보건소 원격협진 △치매 인지기능평가 키오스크 실증 △디지털 청진기 시범사업 △원격협진 실증사업 등 7명의 전문가 발제로 디지털 헬스기반 주민건강관리 시범사업 구체적인 전략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100분 동안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고령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의 건강관리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조망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인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속 가능한 구체적인 주민건강관리 사업모델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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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 기종 수요조사 실시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농기계 지원 준비
남원시 오는 83일까지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 기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과 필요기계를 반영하기 위해 4개 임대사업소와 각 읍・면농민상담소에서 진행한다. 현장의 수요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밭작물 기계화 촉진대책’에 따라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밭농업 기계는 우선 구입 대상이다. 수요조사 완료후 농기계 임대 실적, 생산성, 영농편의성 등을 기반으로 ‘25년 구입 기종을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한다. 확정된 농기계는 내년 2월경 구입하여 임대사업소에서 농번기 이전 활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노정훈 농기계 팀장은 “날로 증가하는 임대 농기계 구입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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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어르신 무료 눈검진 실시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실시
남원시보건소는 8월 20일(화),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4명을 대상으로 눈질환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며,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 검진 진행요원 5명이 ▲문진, ▲시력·굴절·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정밀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검진 결과 및 눈 질환에 대한 전문의료진의 1:1 상담과 돋보기, 안약, 인공눈물, 항생제, 눈 관리 관련 소책자 등을 제공했으며, 검진 결과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 눈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 건강 중요성의 인식을 높이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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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내면, 1일1가구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집중방문 살핌 실시
남원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근)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고령자와 홀몸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1일 1가구 방문을 연계한 집중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내면에서는 홀몸어르신과 고령영농인, 거동불편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을 살핀다. 또한, 독거노인, 고령영농인 등 폭염 취약계층과 16개소 경로당에 방문해 생수 6000여 개를 제공했다.
더불어 폭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밭과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무더위 시간 오후 2시~5시 작업·야외활동 자제와 어르신 온열질환예방 3대 건강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에어컨 설치여부 점검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마을방송, SNS(단톡방, 단체문자) 활용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냉방기 상시운영 점검 △영농인 하우스 작업자제 안내 등 현장 중심으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더위가 극심해지고 있어 면민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지속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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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하여 보살피다.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께 파스 전달
주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찬, 이상봉)는 8월 중에 폭염 등으로 고생하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가정 방문하여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스 920장(270만 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이번 파스 지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안부 및 건강 확인에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주생면장,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파스를 전달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집중 두루 살펴보았다.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봉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의미를 담아 파스를 전달하였다”며 “시원한 쿨파스로 아픈 부위의 통증도 완화하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폭염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이번 기회로 한 번 더 찾아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하여 현장 중심 집중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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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한 착한가게 발굴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서덕교)는 지난 21일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한 가정방문에서 발굴한 한음정육점(대표 강희정)를 찾아 착한가게 1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희정 대표는 “착한가게 지정에 힘입어 더욱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착한가게를 통하여 동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참해 주신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가장 필요한 곳부터 가치있게 나누어 가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현판 부착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지원하므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기부에 관심이 있는 분은 도통동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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