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토크콘서트 '생명 칸타타'...최재천, 김병종 그리고 하림 문화와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
전북 남원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문화와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김병종(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재천(제1대 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박사) 두 교수의 토크콘서트로 음악가 '하림'이 진행과 공연을 맡는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Play남원 아카데미로 '생명 칸타타' 라는 주제에 맞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 뒤 이어 5시부터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실감미디어실 오픈기념 콘서트인 '생명의 연가'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친 일상 속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말 오후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자세한 강연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채널 평생학습도시 남원과 남원시 티비를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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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8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 개최
제28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 운봉바래봉 및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천상의 정원에서 힐링의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9일 남원시에 따르면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다.
운봉애향회는 28일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기념식을 갖고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
철쭉제 행사장 입구에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대, 체험 부스, 임시장터 등을 운영해 등산객과 상춘객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열 운봉애향회장은 "운봉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하신 모든 분에게 운봉읍이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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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 농업인단체와 간담회 가져 농업 경쟁력 강화로 미래농업으로 꿈이 피어나는 남원 만들기 포부 밝혀
남원시는 연초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이에 그치지 않고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18일 농업인단체와 가졌던 간담회는 농업인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관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남원형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발굴 제안과 함께 청년 창업농들이 남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주기적 소통 창구 마련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울러, 도농 상생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 등 생산비 증가와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분야에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최시장은 이번 간담회의 화두로 대두된 나라 전체가 긴축재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현실에서 효율적인 예산지원 반영을 위한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등 농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인건비 절약을 위해 자동화 선별기 사업 등을 역제안 하기도 하였다.
농업인들의 관심이 농업분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인재학당 건립 등 자녀들의 교육문제에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남원시 인구를 늘리기 위한 구체적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고 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오모씨는 “남원시의 여러 지원제도에 대해 미처 몰랐던 내용을 설명 듣고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맞춤형 스마트 농업과 전문 농업인력 육성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필요한 사업들을 빠지없이 챙겨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농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민선 8기 남원시의 행보는 계속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각종 사회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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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김주열열사 추모공원에서 민주주의 가치 되새겨
남원시는 4월 19일 4·19혁명일을 맞아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산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임원진,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김주열 열사의 약력 소개, 기념사, 남원시립국악단의 기념공연, 4·19노래 제창, 묘역과 추모관 참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고향 남원을 떠나 멀리 마산에서 불의에 항거하며 희생한 김주열 열사와 4·19혁명에 함께한 우리 선대들을 자유와 평화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하자”며 추모했다.
남원시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의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매년 3·14제향을 거행하고, 4·19혁명일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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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 문화의 달 행사’준비 본격화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개최
남원시가 '2024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남원시는 4월 19일 남원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문화의달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김중현(국립민속국악원 원장), 이석규(한국예총 전북자치도 연합회장), 김병종(서울대 명예교수), 오충섭(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김희선(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김정헌(남원농악보존회 회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의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개최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남원시가 선정됐다.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문화의 달 행사는 10.18.(금)~10.20.(일) 3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창극, 판소리, 농악 등 전통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은 한국 국악 및 농악의 성지이며 고도의 역사문화가 존재하는 곳이다”며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 유형·무형유산의 활용하여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대중과 교류하여 전통예술의 본향 남원을 널리 알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풍성한 행사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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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교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속 추진 교룡공원 "여름휴가 명소로 거듭"
남원시가 6억원을 투입해 산곡동 일원에 ‘교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하수관로 0.3㎞를 신설하여 교룡지구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내달 말부터 착공하여 다가오는 6월말 교룡공원 숲속야영장 개장 시기에 맞춰 신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교룡지구는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으로 별도 정화조를 사용함에 따라 토양·지하수 오염과 악취 등 각종 문제 발생이 우려되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정화조가 폐쇄되면서 그간 문제들이 일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만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교룡공원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장소인 만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사업으로 오는 6월말에 개장하는 숲속야영장이 여름휴가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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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 새녘마을’ 우리마을 이렇게 바꿔가요 목공예 특화도시재생사업으로 거듭나는 동문밖마을
남원시가 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 새녘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충 1통, 8통, 향교동 1통, 8통, 16통 주민을 대상으로 동문밖 마을 도시재생활성화 추진방안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15일 동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화에는 각 4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개요 및 예산, 집수리 및 골목길 환경정비 등 세부사업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안내는 물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은 예로부터 목공예의 중심지였다. 2026년 옻칠 목공예 전시관까지 준공되면 남원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목공예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도지재생 특화사업을 통해 여러 제재소가 있었던 목공예의 중심인 동문밖 마을이 다시 한 번 목공예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구도심 쇠퇴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도시재생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문밖 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목공예 특화 창업 지원을 위해 목공예창업지원센터, 목재문화 체험카페, 전시·판매실, 목공예 창업지원스튜디오 등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상권을 되살려 나가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 새녘마을’이라는 주제로 선정, 목재를 테마로 한 집수리 지원, 안심 골목길, 생활가로정비, 근린상가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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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남원시는 지난 15, 16일 2일간 관리감독자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주지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미화, 농기계임대사업, 산림업무, 도로보수 등 위험도 높은 사업현장을 사례로 설명하며 관리감독자들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근로자의 작업복 보호구, 방호장치 사용에 대한 교육, 지도 등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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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희망이 피어나는 산동면 촘촘한 지역 돌봄으로 주민들을 책임지는 복지 지킴이
남원시 산동면에서는 면장, 맞춤형 복지팀이 매일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1일 1가구 방문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 저소득 세대, 심한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안부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불편사항 해결 등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3월 방문한 월산마을 박OO(70세/여)씨의 경우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좌측 편마비로 보행이 완전히 불가능한 상태였다. 보호자 외출 시 화장실을 갈 수 없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집안 곳곳에 벽걸이형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였다.
또한,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스스로 보행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연계하여 재활 의지를 부여하고, 전동휠체어를 요양급여로 구입하여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대상자를 바깥세상으로 한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
박씨는 “갑작스런 장애로 몸이 불편해졌을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는데 재활치료를 통해 건강도 회복하고 마음의 힘도 생겨 이전처럼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산동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지난 해 산동면에서는 총 532가구를 방문하여 총 233건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 해에는 ‘향기가 피어나는 빨래방’, ‘돌아온 청춘 염색방’ 등 시책사업을 보다 확대 추진하고 1일 1가구 방문 시 연계하여 주민복리증진, 생활불편, 건강‧보건 등 일상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이고 촘촘한 주민 돌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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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 확대 지원
남원시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 장수호)는 거동이 불편하여 반찬조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가구에 월 2회씩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하고 있었으며, 올해 3월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30가구에서 40가구로 확대 지원을 결정하였다.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은 운봉읍에서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회로 4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모두 확대 지원을 반겼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 봉사단체는 농가주부회로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여 주시는 4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확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분들이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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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 가득 피어나는 대강면, 사석마을 경로잔치 열어
지난 4월 19일 남원시 대강면 사석마을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성대한 경로잔치를 벌였다.
이날 관내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오셔셔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정담을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차림을 받은 한 경로당 어르신은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진수성찬으로 차린 음식을 먹으니 힘이 난다.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함박 웃음을 지으셨다.
사석리 사촌2마을 지영화이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날 우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따뜻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를 잘 보내셨으면 한다. 우리 대강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준비해 주신 사석1마을 사석2마을 이장님들을 비롯한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대강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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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 자매결연지 경주시 내남면 방문 2024 춘향제 협의 등 시정홍보활동 추진
남원시 주천면은 작년 4월 방문에 이어 우호 증진과 2024 춘향제 및 국제드론제전 홍보 등을 위해 19일 자매결연지인 경주시 내남면을 다시 방문했다.
이날 남원시 주천면(주천면장 김재하), 주천면발전협의회(회장 박정수) 등은 경주시 내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특산품과 각종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경주시 내남면 이동원 면장과 간담을 실시하여 춘향제와 경주시 신라문화제 상호 동참을 협의했고 생활관계인구 증진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4 국제드론제전 초청과 행사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남원시 주천면과 경주시 내남면은 상호 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작성하고 업무교류의 폭을 넓혀 가기로 약속하였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이번 방문으로 자매결연 지역 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주천면과 경주시 내남면은 2000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중단됐고 2023년 10월 말 교류행사를 재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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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홀로 가구 조명등 설치' 지원 통일전업사 재능 기부 지원
통일전업사(대표 장상규)는 4월 17일 수지면 갈촌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홀로 산속에 살고 있는 대상자 가정에 조명등을 설치해 주었다.
위 가정은 도로변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가구이다.
저녁이나 새벽이 되면 산짐승이 집으로 내려와 집안에서 밖으로 나가기에 매우 불편하였고 긴급한 상황으로 도로변까지 내려 가는데 매우 힘이 드는 상황이었다.
위 대상자는 1일 소통행정으로 발굴한 대상자이며 수지면 맞춤형 복지팀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분들에게 재능을 해주시고 있는 통일전업사 대표님에게 협조를 구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서비스 지원을 받은 가구주는 “이제 마음 편하게 잠도 잘 수 있으며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급한 일이 생겨 외출할 일이 있더라도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게 재능기부를 해주신 장상규 대표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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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간담회, 유익+친목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대산면 다문화 부부교육 실시
2024년 4월 18일 18:30,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부부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대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세대는 총 16세대 중 6세대가 참석하였으며, 다문화가족이 겪게 되는 의사소통 및 갈등을 이해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부부 및 부모, 자녀간 대화를 통하여 친목이 더 강화되는 것에 중점을 둔 간담회 시간이었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한하O은 “ 간담회 자리에 처음 와보는데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듣고 친절하게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며, 공감과 격려도 같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류창 대산면장은 "다문화가정이 이 낯선 타국살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막연히 알고있었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진솔하게 이분들의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이를 함께 극복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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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생활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경로당 구급상자 비치
남원시 이백면·이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구급상자 세트를 이백 백제약국 약사로부터 복용 지도를 받은 후 지원하고 있다.
이백면은 많은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진통제, 상처 처치용연고, 감기역, 소화제 등 12종의 약품을 구입 지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대부분이 고령이고 가정에도 응급 시 상비약을 비치하는 경우가 드물어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백면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기초적인 응급처치를 통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다가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로당에 구급 의약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구급약품 지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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