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외신들 '주목'...춘향제 D-50로 맞아 프레스데이 개최
- 최경식 남원시장 변사또 복장 언론인 대상 프리젠테이션 외신들 '주목'
- 미스춘향홍보대사+춘향전 등장인물 포토타임, 춘향제 아카이빙 전시 등 눈길
- 남원시, 올해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춘향전 코스튬 전진배치 통해 '형형색색 글로벌 축제' 표방
- 더본코리아 협업 통해 바가지 요금도 OUT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화려한 한복파티가 오는 5월 10일 전북 남원 춘향제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춘향제는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를 표방하며 5월 10일부터 7일간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남원시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춘향제'의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데이'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기자단, 국내 인플루언서 (블로거·인스타그래머 한국 주재 외국인 인플루언서(유튜버 등)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는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춘향제의 방향성과 관전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변사또로 분장, 춘향제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올 축제의 백미로 작용할 '춘향제 캐릭터 코스튬'을 쇼케이스로 짧게 선보여, 국내 기자는 물론, 외신기자 등의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의 얼굴인 2022년 미스춘향 선 정가야, 2023년 미스춘향 진 김주희, 선 신아림, 미 신서희 등 춘향홍보대사 등이 여러 공직자들과 함께 춘향전 주인공 캐릭터로 함께 참여, 포토타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춘향제'의 히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빙 전시도 마련돼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최장수 전통문화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전시는 남원 기록저장소 '춘향 찰칵'에 아카이빙돼있는 시대별 춘향제 사진 20여점을 주축으로 남원다움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제46회 춘향제 포스터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프레스데이에 참석한 한 외신기자는 "지역 전통문화축제로만 알고 있었던 춘향제가 올해 대한민국 전통문화대표 축제에서 글로벌 K-페스티벌로 변모하는 것 같아 이색적으로 다가왔다"면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춘향전 코스튬 등 올해 축제는 여러면에서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한 국내 인플루언서는 "일반적으로 접했던 설명회와 달리 이날 언론브리핑은 춘향전 코스튬부터 아카이빙 전시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올 춘향제의 축제성을 이해하기에 훨씬 수월했다"면서 "축제 기간 남원에 방문해볼 예정이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변사또 분장으로 언론브리핑에 나선 최경식 남원시장은 "100주년을 내다보는 춘향제는 남원의 상징 그 자체로,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가야할 우리 시의 자산이다"며 "대한민국 최장수 대표 전통문화축제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 춘향제에서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 통해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등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남원시에서는 매년 5월이면 춘향전의 주인공인 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날을 기념해, 지난 1931년부터 '춘향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94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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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지리산일번지 행복나눔터 준공
주천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초석 마련
남원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주천면 지리산일번지 행복나눔터의 준공식을 3월 21일 가졌다.
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주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 2020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5개년간 사업을 추진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은 ‘지리산일번지 행복나눔터’라는 명칭의 문화복지시설로 지상 2층 연면적 1,021.58㎡ 규모의 시설 내부에 주천면민들이 다같이 모여서 프로그램운영, 각종 행사 등 공동체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다목적실, 체육실, 공용주방, 세미나실과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공간이 조성되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면민들이 조성된 시설물을 통해 주도적으로 주천면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리더교육, 홍보마케팅, 마을별 발전방향수립을 위한 컨설팅, 정보화교육 등을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면 단위 거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문화·복지 활동,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농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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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 창업·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컨설팅 시행
남원시가 청년 예비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대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은 남원시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컨설팅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을 할 경우, 남원시 특례보증과 연계하여 최대 5천만원의 보증대출과 이차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사업자도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고 남원시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금년에는 10명 정도의 대상자 모집을 목표를 하고 있으나, 신청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 청년들에게 취업은 물론, 자기 적성을 살린 소규모 창업도 지원하여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활발하게 자기 꿈을 실현하고, 고향에 안정적으로 상주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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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활용
주민건강관리 시범사업 발굴 회의 개최
남원시가 20일(수)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주민건강관리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지난 1월에 시행한 화상회의 시에는 남원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특성 및 인구현황, 노인비율, 의료기관 인프라 등 지역현황 등 30개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자료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는 남원시보건소장을 비롯한 홍보전산과, 노인장애인과, 남원의료원, 강대희 서울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장, KB헬스케어 최낙천 대표,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포함한 총 9개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남원시 맞춤형 주민건강관리 시범사업을 발굴하는 장이 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은 △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 경로당 도우미 활용 방안 △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건강‧돌봄서비스 △ 경로당 이용자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 결핵환자 복약지원 및 대상자 예약 알림 서비스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주민건강관리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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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 미래!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킴이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남원시는 2022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9.3명으로 전국 25.2명, 전북 26.1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관내 학교에 신청을 받아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22일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를 시작해 관내 19개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 1시간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서 발달에 중요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원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 063-625-4122로 전화하면 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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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학교급식 유정란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원안 가결
전북 남원시가 지난 20일 남원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해 지역 먹거리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며 남원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남원시의원, 남원교육지원청, 학부모단체,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전문가, 복지급식 관련 단체 추천인 등 공공급식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78개교 7139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유정란을 지원하는 학교급식 유정란 등 지원사업의 지원단가와 비인가 대안학교의 무상급식비를 지원해주는 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의 지원단가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올해 학교급식 유정란 등 지원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두뇌발달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정란을 1인 1식 기준 50원에 지원하고, 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1인 1식 기준 43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남원시는 2024년에 관내 78개교 7139명에 대해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으로 43억7300만 원(도비 8억2000만 원, 시비 9억2900만 원, 교육청 26억2400만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5억3400만 원(도비 1억7100만 원, 시비 1억9200만 원, 교육청 1억7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식재료 및 로컬가공품에 대해 남원교육지원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순택 부시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유정란을 지원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해 보편적 복지 실현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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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남원시는 2023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남원시는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1:1 유선 안내, 문자 및 우편발송 등을 실시한 결과로, 2022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는 등 2년 연속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올해도 국가 암 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여러 보건사업들과 연계하여 국가 암 검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올해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와 홀수년도 출생자 중 대장암 및 간암 검진 대상자의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올해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사업 이외에도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니 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남원시 보건소 620-7953, 79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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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월 21일 오후 2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위원장 차미화)는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조정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기구로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초등학교, 남원시사회복지관,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 아동복지기관 8개소가 참석하여 각 기관별 소개와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지역자원 연계 방법 및 정보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며, 협의체에서 논의된 회의 내용은 지역자원 개발과 사업 운영 과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활용된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회의를 운영하여 기관 간 서비스 중복을 피하고,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많은 아동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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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개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서덕교)는 지난 21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 해에도 지역사회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통동 사랑 나눔 1인 1계좌 갖기, 사랑 듬뿍 찬찬찬(饌贊撰) 지원,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착한가게 참여 업체 확대가 주요 과제로 “사랑 나눔 1인 1계좌 갖기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12개 업체가 참여중이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신규사업인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대학생 청소년 부부에게 유모차와 옷장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커텐 구입비가 없는 독거노인에게 커텐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처럼,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살뜰히 보살피는데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민간과 공공의 소통·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온정 넘치고, 든든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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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을 지켜라!! 출동, 복지기동대!!
도통동,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복지기동대’ 위촉식 진행
지난 3월 21일(목) 오전 11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 3층 강당에서 2024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기동대’ 위촉식이 진행됐다.
‘복지기동대’란 도통동 인적안전망 활용을 통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저소득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 도통동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위촉되었다.
복지기동대는 24년 3월 ~ 12월 안에 주변의 주거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읍면동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50만원 이내의 주거 수리·개선·점검에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서덕교 위원장은 “주변의 주거환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발굴과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지원하며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에 ‘복지기동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도통동 소선자 동장은 "전북형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민관의 협동으로 주민 생활에 실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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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옴~런, 반찬배달' 취약계층 밑반찬사업 기부
남원시 산내면 안병철님 330만 원 기부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인환, 양재웅공동위원장)는 3월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호옴~런, 반찬배달'을 위한 조리식당 집기일체 구입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전액 지원하신 관내 주민인 안병철님의 기부식을 가졌다.
안병철님은 산내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에 필요한 식당 집기일체 구입을 위해 삼백삼십만원을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셨는데, 평소에도 지역의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셨으며 금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사업에 필요한 식기류 구매 취지에 동감하시고 일체의 식기규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흔쾌히 기부하셨다.
안병철님은 부산에서 건설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시는 출향 인사로써 “이번에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전해듣고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사업에 미력이나마 동참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양인환 면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자수성가 하시고 고향 발전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호옴~런, 반찬배달' 사업은 식재료을 구입해서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직접 제조해서 전달해 드리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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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가구 소통행정' 주거환경개선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집이 노후화 되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던 인월면 독거 어르신의 집을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회가 협력하여 환경을 개선해줬다.
지난 2월 한파가 한창인때 부엌 씽크대 수도가 얼어 수전대를 교체하였는데도 또다시 얼어 어르신이 식사준비하는것도 어려운 상태였는데 이러한 안타따운 사정을 알게 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의 의뢰로 인월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시작하여 박00어르신의 열악한 생활환경개선을 신속하게 지원하게 됐다.
지원을 위해 소요된 경비는 맞춤형복지팀의 통합사례비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하여 씽크대를 교체하고 부엌바닥 온열 필름을 설치 하였고 연탄창고의 지붕이 뚫려있어 비가 오면 연탄이 비에 젖어 속만 태웠는데 지붕 가림막 공사와 어르신이 팔에 깁스를 하여 집안과 밖 싱크대, 냉장고 정리 정돈, 공사 쓰레기 처리를 인월면 새마을회원의 손길로 마무리 됐다
어르신은 도움을 받는 것이 불편하여 참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따뜻한 부엌에서 밥먹고 깨끗하게 정리된 곳에서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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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 농촌지도자회
이웃돕기 기금마련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남원시 주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한병권)는 20일 관내 마을 휴경지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씨감자 심기 봉사를 하였다.
이번 봉사는 주천면 하주마을 유휴 농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씨감자를 심기 위해 농촌지도자 23명이 200평의 휴경지를 갈고 씨감자를 심었다. 정성스럽게 심은 감자를 6월 말 수확하면 판매 기금으로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감자 수확 이후에는 배추를 심어 가을에 수확해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봉사를 꾸준히 행하고 있다.
한병권 농촌지도자회장은 "마을 휴경지를 활용해 경작한 감자 판매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풍성한 수확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감자 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농촌지도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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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새봄 맞이 이불 세탁 서비스 추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의 이불 세탁으로 두루 살기 좋은 주생면
남원시 주생면 행정복지센터는 '뽀송뽀송 주생면 이불 세탁소'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전개한다.
뽀송뽀송 주생면 이불 세탁소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독거노인·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철에 사용한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불을 취합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세탁 및 건조 후 각 가정으로 깨끗한 이불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불 세탁을 통해 미생물이나 알레르기를 예방하여 대상자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주생면 도산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한 독거노인은 “겨울에 사용한 두꺼운 이불을 홀로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이불 빨래를 도와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뽀송뽀송 이불 세탁 서비스 등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하여 두루 살기 좋은 주생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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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기관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남원시 송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송동면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송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송동면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 23명의 회원으로 송동면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대상자인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예비군 면대장은 "앞으로도 송동면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일환 송동면장은 "송동면 내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관내 기관단체와 상호협력으로 해결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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