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 착공식 가져 남원시 노암동 866-1번지에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 조성, 2026년 하반기 운영 목표
남원시가 바이오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통해 남원의 농생명 바이오산업의 특화기반으로 자리잡을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의 첫 삽을 떴다.
남원시는 6일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 오택림 국장,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 및 시의원, 남원시 유관 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8월에 건립 공사를 완료, △2025년 12월까지 장비를 도입 △2026년 상반기에 식약처 인증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원 바이오 테스팅센터는 남원시 노암동 866-1번지에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화장품 시험검사 장비 △피부임상시험 장비 △바이오기업 연구·생산지원 장비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바이오테스팅 센터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수요 충족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6년 운영을 목표로, 바이오 제품 피부임상·시험검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증센터가 남원시에 들어설 예정이다”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첨단바이오소재 생태환경기반 조성사업’, ‘곤충산업거점단지조성 사업’ 등과 연계하여 남원시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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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정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의 장 마련 전주대학교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방안 모색
남원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대학교와 함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활용을 위한 전주대-남원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정주를 통한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남원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대성 교수(전주대), 정광호 교수(서울대), 서용석 교수(KAIST) 외 여러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용석 교수(KAIST)의 인구의 질과 외국인 과학기술 인재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전대성 교수(전주대)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활용한 대학경쟁력 강화방안’ △남원시 안순엽 기획실장의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와 지역 상생 방안’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정광호 교수(서울대)를 좌장으로 서용석 교수(KAIST), 민경선 교수(전북대), 백대현 교수(전북대), 지은석 교수(전북대), 최한별 교수(군산대), 고영준 교수(충남대), 서재호 교수(부경대), 이은정 부장(에피어코리아)가 참여하여 발제된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펼쳤다.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를 통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전대성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정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새로운 대안과 정책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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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세계유산 활용 전략 수립 추진 - 보고회 개최 통해 세계유산도시 남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 - 남원시, 2024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홍보관과 연계한 다양한 활용사업 콘텐츠 개발에 매진
남원시는 지난 5일 한국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가치(OUV) 확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세계유산 활용 전략 수립'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유산도시 남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시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관련 정책지원사업 발굴 ▲가치확산 ▲관광활성화 ▲세계유산 콘텐츠개발이며 특히 세계유산을 활용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관심 환기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세계유산과 지역민이 공존·공생하는 방법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검토·보완하여 중·장기 전략계획을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장을 위한 국제학술포럼, 국·내외 전문가 팸투어 등을 1단계 단기과제로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홍보관과 연계한 다양한 활용사업 콘텐츠를 개발하여 세계속의 남원, 남원속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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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남원' 남원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개최
남원시는 2024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회장 인영희)주관한 행사로 최경식남원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구야 놀자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쨈 판매금으로 관내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됐다.
또한, 현 피케이 문화교육 연구소 김명화 대표의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경계존중으로 행복한 남원’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화합행사로 남원시 금지면 생활개선회원들의 건강체조도 진행됐다.
인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올바른 인식개선과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해 온전한 평등시대가 열려 건강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 차별이 사라지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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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조림지·주요 도로변 칡 덩굴제거 작업 추진
남원시는 9월 조림지 및 주요도로변 약 70ha를 조림목 피해예방과 산림경관 제고를 위해 칡 덩굴류 제거작업을 시행한다.
매년 산림청은 가을철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을 정하여 전국적으로 칡 덩굴류에 대한 집중 제거를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지 및 주요 도로변 가시권 산림에 대해 우선 추진중에 있으나 칡덩굴의 끈질긴 생명력과 기온상승까지 더해져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칡 덩굴제거 작업은 1차적으로 조림지 묘목의 생육을 방해하지 않도록 시행하고, 주요 도로변 등 가시권 산림경관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집중 실시 한다.
또한, 바래봉 초입 일부지역도 칡 등 덩굴제거 방법을 시행해 철쭉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관상 아름답고 쾌적하며 안전한 도로를 만들고 임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칡덩굴을 제거해 나갈 예정이다"며 "매년 풀베기, 덩굴제거 등으로 산림 순환경제를 실현, 탄소중립에 기여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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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축산물 집중 위생 점검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 점검
남원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하였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고기, 갈비 등 축산물 위생점검 주체 305개소 중 2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하였고, 특히 최근에 행정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는 업체나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업체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철저한 점검을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남원시 관계자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축산물을 일부 수거하여 DNA동일성검사를 통해 판매되는 축산물이 수입산에서 국내산 축산물로 둔갑되어 판매되지 않는지, 도축일자를 속이지 않는지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실시 여부를 집중 확인하였으며, 축산물 취급업체에서는 임시 채용 직원의 보건증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계도와 위반 업소의 집중 관리를 통해 우리시 축산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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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관 협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
남원시는 지난 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추진 돼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 방법, 긍정 양육 등이 홍보됐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예방적 접근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조기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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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곤충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소통 활발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 투입 - 메디푸드 등 식품개발과 산업소재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 추진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운영, 곤충식품 등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곤충산업 육성 및 활성화 간담회를 지난 8월 29일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행정‧기업‧전문가 등이 모여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으로 퇴직한 곤충전문가, 원광대학교, ㈜한미양행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2024년도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일원에 종합컨트롤센터, 전처리‧가공센터, 사육지원시설, 임대형스마트팜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이러한 거점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 펫푸드,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연구개발, 판로 연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부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대체식량, 메디푸드, 화장품 등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중장기 계획으로는 의약품, 바이오소재 등의 활용 방안도 모색하여 곤충산업을 우리시의 신소득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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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홀로서기, 더리터 광한루점이 응원해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더리터 남원광한루점, 자립역량강화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가 위탁하고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정일신 센터장, 이하 센터)가 지난 5일, 더리터 남원광한루점(점주 이경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자립‧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5단계로 구성되며, △ 1단계 진로상담 △ 2단계 자립동기 부여 △ 3단계 자격취득 및 기초기술훈련 △ 4단계 실제 사업장 직업체험 △ 5단계 취업연계 지원으로 마무리된다.
더리터 남원광한루점은 이 중 4단계 ‘실제 사업장 직업체험’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바리스타 기초훈련을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리터 남원광한루점에서 커피 제조 및 고객 응대 훈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일신 센터장과 이경진 점주는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학업‧진로‧체험‧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센터(☎ 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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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매면, 추석맞이 1일 1가구 소통행정 주거취약계층 생활불편개선사업 실시
사매면 행정복지센터는 모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매면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상반기 총 271세대를 방문하여 경제(복지 상담 및 긴급지원 등 신청), 주거(보일러, 도배, 장판 등 지원), 건강(방문 건강 상담 및 혈압·혈당 체크), 돌봄(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반찬지원), 건의 사항 청취 및 후원 물품 전달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최근 사매면은 1일 1가구 소통행정 중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했다.
해당 어르신은 94세 고령으로 기초 주거급여 보장 중인 독거노인 1인 가구이다. 재래식 화장실 이용 중이며 매우 낙후되어 붕괴위험이 있는 외부에 위치하여 있었다. 또한 주 생활공간인 집과 거리가 있어 빗길, 눈길에 미끄럼 위험이 있어 보였다.
이에 사매면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기동대 생활불편개선사업」을 신청하여 집 내부에 입식 화장실 설치 완료하였으며, 대상자의 안전한 일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방문 건강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움을 받으신 한OO 어르신은 “한참 걸어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변기가 집 내부에 있어 이용하는데 아주 편하고 넘어질 걱정이 없어서 좋다”며 이렇게 면장님이 직접 오셔서 확인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사매면장 김종선은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보건복지를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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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무원부부, 7년째 이웃돕기 선행 한가위 보름달처럼 채워지는 따뜻한 이웃사랑 ‘훈훈’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전후하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단체 및 개인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특히 남원시 공무원 부부의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남원시청 안전재난과 문경훈, 환경과 오나경 부부가 동충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명절맞이 후원물품 라면 60상자를 기탁했다.
두 부부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로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각각 전문분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두 부부는 ‘나눔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기쁨을 알게 되어 복지분야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문정훈 씨는 “우리들이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남원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고 보람있는 이 활동을 지속하여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는 젊은 부부의 마음이 감동적이다.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취약계층 아동가구와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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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면 민·관상생협력업무협약 인월면 ↔ 초록나무협동조합 ↔ 쓰임 사회적협동조합
남원시 인월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도연)와 초록나무협동조합(대표 우혜진), 쓰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변수봉)은 9월 5일 오전 10시30분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인월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월면행정복지센터와 초록나무협동조합, 쓰임 사회적협동조합등 민·관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성화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목공수업을 받고 있는 ‘나무야 놀자’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재능기부로 약품보관함 30개를 제작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복지자원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변수봉 쓰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우혜진 초록나무협동조합대표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 복지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업무공유 및 교류를 통하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민·관상생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에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찾아내고 지역복지자원 연계로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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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 '사랑의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 펼쳐
지난 9월 3일 송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용근, 부녀회장 김정심)는 회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러브하우스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오래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싱크대 교체와 더불어 쓰레기 정리 · 집 청소 · 정리수납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용근, 김정심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일환 송동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강화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으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송동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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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착한가게 고갯마루, 남원철망휀스에 현판 전달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이웃사랑 실천하는 찾아서 1일1가구 실천
남원시 주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면장 이정찬, 민간위원장 이상봉)는 6일 주생면 소재 고갯마루 식당과 남원철망휀스에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대성 고갯마루 대표는 “지난 수해 발생 시에 도움을 드리고, 그 후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매월 정기기부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선명 남원철망휀스 대표는 “국내 농·공업용 철망의 생산성 향상과 기술적으로 다양한 철망 생산에 힘을 기울이는 업체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지역주민을 위해서 베풀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봉 민간위원장은 “착한 가게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기부금을 통해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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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추석 명절맞이 취약계층 돌봄 강화 1일 1가구 방문 소통행정 연계한 촘촘한 지역 돌봄 수행
남원시 죽항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상담 지원과 돌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집중살핌을 수행하고 있다.
죽항동 1일 1가구 방문 소통행정과 병행하여 독거어르신, 1인가구, 저소득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상담을 통해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현장 행정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물품을 연계‧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죽항동에서는 1일 1가구 방문 대상의 양적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질적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이 체감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따뜻한 돌봄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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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암동, 이불세탁봉사로 풍성한 추석 맞이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불 세탁 서비스는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달은 쾌적한 추석 연휴 대비를 위하여 특별히 9일간 운영한다.
세탁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부피도 크고 무거워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이불 빨래를 할 수 없었는데, 깨끗하게 세탁해서 갖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에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은 이불세탁봉사 외에도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한 각계각층의 현금·현물 기부가 이어져 함께하는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뜻깊은 한가위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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