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화물공영차고지 등록제 시행 승용차량 진출입로 분리, 차량인식기 및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전북 남원시는 2017년 주생면 화물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무료 운영 중이다.
화물공영차고지의 본래 목적은 영업용 화물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이나 현재 건설기계(덤프트럭, 굴착기, 지게차 등)와 자가용 화물차량이 무질서하게 이용 중이며 이에 따른 주차면수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해 영업용 화물차주들이 차고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영업용 화물차량이 나날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자 남원시는 화물차량등록제를 시행하여 차고지 본래 목적에 맞도록 운영 방식을 개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6월 한달 간 화물차량등록제 예비 시행을 거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차고지 주차 질서 확립에 노력할 예정이다.
등록제 접수는 화물공영차고지 관리동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6월부터 신청가능하다.
남원시는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화물공영차고지 정비사업을 통해 승용차량 진출입로 분리, 차량인식기 및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해 보다 편리한 화물공영차고지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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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 문화의 달 행사' 10월 남원에서 열려 전통과 퓨전의 만남 '남원에서 풍류의 소리 즐기길'
전북 남원시는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국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3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를 기획하고 '범 내려온다'를 연출한 한국관광공사의 오충섭 전북지사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총괄 감독에는 국악이론 연구, 공연기획, 전통예술 정책 개발 등 현장과 이론 분야를 넘나들며 국악 진흥에 기여해 온 국립민속국악원 김중현 원장이 맡았으며 개막식, 창극, 판소리, 농악 등 전통 콘텐츠와 퓨전을 융합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남원시는 공모 평가를 통해 지난 3월 29일 전주MBC프로덕션(대표 김차동)을 주관 수행단체로 선정한 바 있다. 4월 19일에는 남원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문화의달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5월 22일 제1차 실무회의를 여는 등 행사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민국 전통 명품 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방문해 전통 음악과 춤, 소리 등 모든 것이 새롭게 하나되는 10월의 축제를 남원에서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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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스트레스 훅~ 민원서비스 업" 남원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실시
남원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역량 강화를 위하여 민원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부서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힐링교육은 폭언‧폭행, 반복‧고질 민원 등 각종 민원 응대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재충전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힐링교육은 각 부서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 30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외부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자가 회복하기 위해 경남 통영시를 방문하여 루지 체험과 요트세일링을 통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한산대첩 현장인 한산도를 둘러보는 경험을 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등 특이민원이 증가하는 만큼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힐링교육으로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업무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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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과·배를 지켜라"...화상병 차단 총력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예찰 진행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세균성 질병인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특히 한 번 감염되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며, 치료약제가 없어 농가에 발병하면 해당 과수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하기에 예방·차단이 유일한 대응책이다.
평균기온 15.6도 이상, 최고기온 18.3도 이상이 되는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주로 발생하며 기온이 올라가면 주춤해진다. 최근 기상요건이 병원균 증식에 좋은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며 피해가 잇따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제거하기 위해 전 읍·면·동에 걸쳐 예찰반 6개조를 편성 지난 5우러 21일부터 31일까지 집중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폐원하는 과수원에는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지만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화상병을 신고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의 60%를 감액할 수 있다. 또한 농가 자율방제를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사진, 영농일지 등을 작성해야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감액을 피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과수화상병은 상시 예찰과 적기 방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예찰·방제 등 과수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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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사 초청 강연 성황리 마무리 “Play남원 아카데미,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
전북 남원시가 지난 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Play남원 아카데미'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사가 초청돼 '일상과 가정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아카데미에 모두 참석했다는 한 시민은 "매월 우리나라 최고 강사님들의 강연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남원시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강연은 범죄심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강연으로 우리 일상생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그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늘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열리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 Play남원 아카데미의 6월 강연은 6월 13일 목요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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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통동, 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건강 프로그램 진행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지난 5월 31일(금) 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간호직공무원이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를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자가관리 능력 향상 도모를 통한 건강증진 및 건강체조 등 내용으로 진행했다.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고혈압, 당뇨가 있어 항상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고, 걱정이 많았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혈관 건강 지키면, 치매 걱정 NO!’ 도통동 건강사업은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월 1회 마지막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추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예방과 관리, 생활체조 등 여러 가지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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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감동두배 기쁨두배'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매일 주민을 직접 찾아 뵙고 살피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해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면서 무엇보다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정감있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죽항동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총 486세대를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공적급여 신청, 주거환경 개선, 방문 건강상담 및 혈압 측정, 안전/돌봄(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네이버클로바케어콜 안부전화), 건의사항 청취 및 후원물품 전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특히, 2024년도에는 방문 대상 유형을 독거노인, 취약계층에서 모든 주민으로 확대하고 현재까지 202세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우수시책 발굴 운영으로 공통시책 5건과 자체 발굴 7건 등 12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복지허브화 연합모금 사업, ▲꿈을 키우는 장학금 지원사업, ▲돌봄 취약 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돌봄 취약 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 ▲손잡음 사람이음 사업, ▲복지+건강증진 프로그램,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등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죽항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 꿈을 키우는 장학금 지원사업
장학금 지원사업은 졸업 후 청소년, 취업준비생 등 시혜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 43가구 81명에게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하여 좀 더 넓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하였다. 한 주민은 취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 교육비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는데 「꿈을 키우는 장학금 사업」으로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기뻐하였다.
# 건강 음료 지원사업,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손잡음 사람이음 사업
매월 독거가구 등 100여 가정에 지원하고 있는 이 사업은 단순히 건강음료나 밑반찬 지원 그 자체의 혜택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건강한 식생활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단순한 1회성 사업이 아니라 멈춤 없이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방문으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복지+건강증진 프로그램
복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죽항동 거주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여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내 6개소 경로당과 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4회 어르신들에게 뇌졸중 대응 예방수칙 등의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여 5월까지 총 12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132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건강플러스+ 사업 내용으로 시기에 맞는 건강교육과 건강수칙 안내, 치매‧국가암검진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드렸고, 복지플러스+ 사업으로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부착과 네이버클로바케어콜 안부전화 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다.
#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2023년도부터 이어져 온 시책사업으로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단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싶지만 거동불편 등 혼자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사들이 안방이나 마당에서 미용 서비스 제공하면서 말벗 및 정서적 지원까지 해주는 등 주민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카네이션 전달 과정에서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건강 문제 파악하고 해결 추진
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카네이션 드림 사업」을 진행하여 총 30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병행하여 지난 2일 죽항동장 및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다과 꾸러미를 전달하여 허전한 마음을 달래드리고 정서 지원을 해드렸다. 이와 더불어 카네이션을 전달한 독거어르신 가정의 부엌 천장이 구멍 나고 도배 상태가 불량하여 보수가 필요한 상황임을 파악했다. 이에 해당 가정을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정비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부엌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 등 전반적인 보수를 진행하였다. 또한, 뇌경색 및 치매로 인한 약물복용 중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방문 건강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박OO 주민은 “이렇게 찾아와 준 것도 고마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주고 부엌을 사용할 수 있게 보수공사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윤자 죽항동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정감 넘치는 죽항동을 만들 수 있도록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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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 '찾아가는 장수사진 서비스' 성료 "어르신, 사진 찍고 무병장수 하세요"
남원시 대강면은 지난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2분을 모시고 '찾아가는 장수사진 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본 사업은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특화사업'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농촌 찾아가는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선정해 메이크업, 사진 촬영, 광한루 탐방까지 진행했다.
대강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한 사진은 깔끔한 보정을 통해 고급사진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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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1일 1가구 통해 전하는 사랑의 손길
지난 31일(금)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일자리경제과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팀,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 서남방역이 함께 도통동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의 집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해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도통동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취약계층부터 모든 주민에 이르기까지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청취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1일 1가구로 방문했던 중장년 1인 가구로 대상자는 지병인 간경화로 외출이 어렵고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집이 산 아래에 위치해서 지네와 각종 해충의 위험도 있었다.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집안을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고, 힘들었는데 도통동복지팀과 동장님이 방문하시면서 생활 전반에 변화가 생겼다"며 "잘 먹지도 깨끗하게 치우지 못했었는데 먹고 치우는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힘을 내서 살아갈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활동에 참여한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팀 팀원은 "이런 순간이 있기에 정리·수납 활동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120민원봉사대 참여자는 "청소를 통해 환자가 생활하는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점이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팀은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주민의 필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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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원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개선 물품나눔 산내면 복지기동대상자 생활개선 사업
국제라이온스클럽 356-C(전북)지구 새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길)은 지난 29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싱크대, 보일러, 백미 등 생활물품(현금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산내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생활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래식 부엌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관내 복지대상자의 현대식 부엌 개조 사업으로 산내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 전북적십자사 풍차지원 사업 및 새남원라이온스클럽의 물품 기부로 이루어지는 복지사각지대 돌봄 사업이다.
새남원라이온스클럽 이상길 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봉사”라는 주제로 모두가 행복해 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봉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며 “이번에 산내 주민의 어려움을 알고 물품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돼서 주민이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양인환 면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물품을 기꺼이 기부해 주신 새남원로타리클럽 이상길 회장님 이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남원라이온스 클럽은 1982년에 창립돼 현재 62명의 회원이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물품 후원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향사랑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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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 산림녹지과 농촌 일손돕기로 농촌에 활력을! 두 팔 걷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
남원시 대강면(면장 김종표)과 산림녹지과(과장 안길재) 직원들은 지난 5월 30일 대강면 조경수영농조합법인에서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 20여 명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두 팔 걷어붙이어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2007년 설립해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은 농번기 바쁜 와중에도 이번 제94회 춘향제 대동길놀이에서 큰 활약을 해주었다.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인력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분들이 열심히 작업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오늘 다 같이 일손 돕기를 하며 동료애도 돈독해지고 농가의 고충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었다”며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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