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제95회 춘향제' 청사초롱 물결로 빛나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춘향제'가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청사초롱의 불빛으로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청사초롱은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전통 등불로, 춘향제의 낭만과 정취를 한층 더하는 대표적인 장식 요소다.
전북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를 30여일 앞두고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사초롱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춘향제는 오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광한루를 포함한 관광지 주변뿐만 아니라 요천변을 따라 청사초롱이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사초롱의 빛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춘향의 사랑과 신념을 담은 메시지를 표현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춘향의 목소리가 시대를 넘어 세상에 울려 퍼지듯이, 청사초롱의 은은한 불빛 또한 밤하늘을 수놓으며 사랑과 희망의 의미를 전할 것이다. 남원시 곳곳에 수놓은 청사초롱은 춘향제의 전통과 조화를 이루며, 남원만의 특별한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설치된 청사초롱은 일몰 시간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며, 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춘향제 관계자는 "청사초롱은 춘향제의 전통적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낮에는 행사와 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은은한 불빛 속에서 특별한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춘향제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고,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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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고전소설문학관,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전북 남원시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민의 문학 수요 및 향유, 문인들의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 창작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여건이 갖춰져 있고, 상주작가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전국의 도서관, 문학관, 서점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77개소(전북 문학관 3개소)가 선정됐다.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주작가의 인건비와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2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6월부터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 작가를 모집한다. 상주 작가로의 활동을 희망하는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박람회에서 원하는 문학기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화시설에서의 상주 작가 활동을 희망하는 작가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등단 3년 이상의 작가로 개인 작품집을 1권 이상 발간한 실적이 있으며 문학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남원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학관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며 "문학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지역 사회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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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 출하 한창 박스당(20kg) 6만 5,000원 선…210농가 조수익 20억 원 기대 아삭한 식감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
한겨울 추위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기후조건이 좋아 하우스 한 동당 평균 100상자 이상의 수확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출하 가격은 최상품의 경우 20kg들이 박스당 8만 원 이상, 평균 6만 5,000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품질 좋은 감자를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대형마트 등으로 출하되고 있다. 또한, 시설감자 씨종자의 경우 남원농업기술센터와 씨감자영농조합이 생산한 종자로 지리산권역인 운봉, 인월, 아영 지역에서 재배되며 강원도산 감자 등 여타 다른 감자와 달리 휴면이 짧고 품질이 좋아 겨울철에도 햇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이루고 있어 관내 시설재배 농가들의 큰 선호를 받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210농가에서 300동 이상의 하우스 감자를 재배해 20억 원의 조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4월 중순까지 감자 수확을 마무리하고 후속 작물로 수박이나 멜론을 재배해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연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시설감자의 안정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원예작물뿐만 아니라 과수, 축산 등 전국 어디에서도 인정받는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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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4월 개최 남원종합스포츠타운서, 4월 17부터 23일까지 12개국 1,200명 선수단 참가
아시아 대표 국제대회로 자리잡은 '2025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오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7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자치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와 대한롤러연맹이 주최, 전북롤러연맹과 남원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해 개최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일본,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중국, 홍콩, 호주 등 총 12개국에서 1,20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제대회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이 방문해 국제대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인구 8만의 소도시 남원이 국제적인 롤러스포츠 메카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노하우와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경기를 지원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안전 및 교통대책, 의료지원, 위생점검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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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식용곤충 연구 'RIS 사업' 성료 2억 원 국비 투입 기술이전·특허출원·학술발표 등 성과
전북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7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며 식용곤충 연구를 개시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2억 원이 투입된 이번 RIS사업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서우엠에스, 영인바이오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업연구원은 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품질 표준화 근거한 대량 사육 표준화 가이드라인 모델 개발 △당알콜 활용 갈색거저리 유충 가공기술활용 저장 기간 연장 기술 개발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모델 제시 △갈색거저리 성분 분석 및 평가 △고기향 특성을 구현하는 조미소재 개발 △애완동물 사료 개발 등이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곤충 사육 공조시스템 관련 멸균온풍기 기술이전 1건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시스템을 이용한 갈색거저리 사육방법 특허 출원 1건(출원번호 10-2024-0197068) △한국식품과학회 및 한국프리라디칼학회 학술발표 각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원시 사매면 소재의 곤충 생산 농가 '파미준'에서는 본 사업으로 디지털 사육일지 및 생산 이력 관리 시스템과 멸균온풍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육환경최적화 제어 및 생육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한 식용 곤충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남원시와 산업연구원은 이번 RIS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남원곤충산업거점단지'와 연계해 남원시 곤충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남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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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챗GPT 활용 정책 홍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으로 알권리 향상
남원시는 28일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남원시청 강당에서 정책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챗지피티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인공지능(AI) 리터러시와 챗지피티 활용을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사회소통망(SNS) 연구소 이영환 소장이 맡았다. 이번 강의에서 남원시청 직원들은 챗지피티의 이해와 활용,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효과적인 입력값(프롬프트)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원칙을 숙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 통해 직원들이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정책 홍보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에 맞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직원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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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8개 사회적경제기업 '수원 메가쇼 시즌1' 참가
전북 남원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해 남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동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가쇼는 전국 250여개 기업 400부스가 참가하는 식품&리빙 박람회로 4일간 소비자 5만 명 및 여러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대형 오프라인 마켓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 관내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지리산처럼영농조합 △메밀꽃피는항아리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하이오백이 참가했다.
마을기업으로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 △웅치마을영농회 △비즌양조, 협동조합으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이 모여 대형 타워부스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남원 농가공식품을 홍보·시식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동부스 운영기간동안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 행사 홍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선보일 제품으로 들·참기름, 들깨 활용 밀키트, 치즈가래떡 및 떡볶이 양념세트, 도토리묵, 김부각, 유기농 누룽지, 잡곡 강정과 에너지바, 수제 꽃차와 수제맥주, 프리미엄 쌀 전통주, 즉석 추어탕 등 남원지역 청정 농산물을 가공한 특색있는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남원 사회적경제기업은 2024년에 처음으로 수원 메가쇼에 공동관으로 참여해 4일간 7,700여만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했고, 연계 실적으로 대형 식품가공 업체와 라이브방송 협업 및 국내 판로 다변화와 미국 수출을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제품 홍보, 오프라인 소비 매출 진작과 바이어 연계를 통해 유통 채널 및 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5월 15일에서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일산 메가쇼 시즌1', 6월 26일에서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7월 3일에서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부스를 운영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남원시 사회적경제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제95회 춘향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노고를 응원한다"면서 "서울 수도권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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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도자발전 업무협약 체결
전북 남원시는 28일 남원시청 문화관광교육국장실에서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대한민국 도자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와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자관련 전시, 교육, 학술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 교류, 남원 도자전시관의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자전시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대학 등 국내 도예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함파우 유원지 내에 도자전시관,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키즈아트랜드 등을 조성하는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재연 문화관광교육국장은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다방면으로 협업해 남원의 유서 깊은 도예문화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도자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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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지원을 위해 남원 퀵스타트 사업단-남원시가족센터 협약체결 - 남원시, 일자리 매칭 강화를 위한 기관간 협약 체결로 협업체계 구축 - 남원형 퀵스타트, 가족센터와 손잡고 결혼이민자 취업 돕는다
남원퀵스타트사업단(단장 고경환)과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가 3월 27일, 남원시 시민들의 취업·알선 및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결혼이민자와 그 배우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신설 또는 증설되는 기업의 준공 시점에 맞춰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모집과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에게는 최대 2개월 동안 월 최대 60만 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이 지급되며, 참여 기업은 교육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2개월간 1인당 월 1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가족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를 퀵스타트사업단에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퀵스타트사업단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들에게 이력서 작성 코칭과 동행 면접 등을 제공하며 취업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인 만큼,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퀵스타트사업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퀵스타트사업단 고경환 단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신설·증설 기업들이 남원에 자리 잡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남원시가족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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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중간실무 공무원 대상 맞춤형 친절교육 추진 교육 한 스푼! 힐링 한 스푼! 친절 역량 up↑
남원시가 6-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일까지 4회차에 거쳐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콩 세미나실에서 맞춤형 친절교육을 한다고 3월 31일에 밝혔다.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6-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부서 및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12명 내외)로 운영된다. 교육명은 “나를 위한 시간, 행복을 부르는 친절”로 ▲감정관리 및 힐링타임, ▲공감화법과 친절노하우 방출 시간으로 공무원들이 친절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친절을 단순한 의무가 아닌 자신의 행복과 연결된 가치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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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교류행사 가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 체결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갖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사천시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적립하고, 이를 서로에게 기부하기로 약속한 행사이다.
두 연합회는 상호 기부를 통해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 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상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고향사랑기부를 넘어 두 지역 소상공인들 간의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더욱 끈끈한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는 오는 4월 사천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발전하고 소상공인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개인이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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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고창군 건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지역상생과 기부문화 확산 기대
남원시와 고창군 건설과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기부금은 공공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규 건설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를 시작으로 두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춘향제, 드론 행사 등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사업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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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회복지관 '온마을돌봄단' 발대식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한 고립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남원사회복지관과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온마을돌봄단' 발대식을 갖고 고립 인식 개선 캠페인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온마을돌봄단'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라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암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공동체로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 부녀회, 노인회, 주택관리공단 남원노암관리소, 남원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사업 설명과 돌봄단의 역할 소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이 이후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암주공아파트까지 '고립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였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노암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주민의 힘으로 지역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독사 없는 노암동을 위해 남원사회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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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책임있는 리더십 강조
남원시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고위직 공무원도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분야별로 1시간 이상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양동옥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원인분석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폭력예방교육은 필수이자 의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 될 수 있다.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건강한 직장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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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새학기 맞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법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개학 이후 실내 공동생활로 인하여 어린이들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연례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이 유행을 주도하거나, 학기 중 발생이 증가하였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은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백일해 등이 있다.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어린이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여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된다.
특히 올해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예방접종력이 없는 집단에서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보건소에서는 해외여행 전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학원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접종 시기가 되었거나 누락 된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호흡기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적기에 예방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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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애향회, 바래봉눈꽃축제 수익금 춘향장학재단에 1,000만 원 장학금 기탁
운봉애향회는 최근 개최된 제1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수익금 1,0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28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춘향장학재단 기탁식에는 신동열 운봉애향회장, 최경식 남원시장(춘향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은주 운봉읍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운봉애향회 장학금 기탁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성원으로 제11회 바래봉 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대한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신동열 운봉애향회장은 “눈꽃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남원 출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운봉애향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운봉애향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운봉애향회에서는 눈꽃축제를 비롯해 철쭉제, 황산대첩 축제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각종 지역 축제 개최,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봉사 및 장학금 전달 등 기부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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