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남원시를 만듭니다"
7급 이하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운영
남원시는 150명의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9.30.(금) 시청 강당에서 가졌다.
기획실장의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민원과장의 국비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방법 안내 그리고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원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드론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함파우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 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시장과 타부서 직원이 함께 고민하는 등 남원시의 미래를 함께 그렸으며, 시장과 대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공유는 시정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남원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서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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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돼요!"
아동 청소년 대상 비대면 흡연예방 인형극, 뮤지컬 공연 실시
남원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 사흘 동안 사전 신청에 따른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의 원생 930여 명에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인형극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흡연의 위험성 및 금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관내 초·중·고등학교 19개교의 2,700여명을 대상으로도 10월 4일부터 11월 25일 까지 신청학교 일정에 따라 각 교실에서 흡연 예방을 주제로 뮤지컬 영상을 송출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담배로 인해 겪는 흡연문제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뮤지컬 공연으로 사전에 신청한 각 학교에 제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집중도를 높이고 청소년 건강실천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남원시는 “이번 비대면 공연이 흡연예방 인형극과 뮤지컬 영상 교육 효과로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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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2차 보충교육 실시
남원시가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 395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충2차 교육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하며, 교육대상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스마트민방위)에 접속해 교육(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자체교육 인정자와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은 서면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교육이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는 민방위 기본법 제39조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이번 보충 2차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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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롤케익’ 나눔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을 위해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사랑의 롤케익 10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활동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인 2022년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에 선정된 향군여성회(빵으로 나누는 행복)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가 함께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곽주영 행정지원과장은 “국가 안보와 국토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 중이며 특히 지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민활동에도 앞장서주시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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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2022년 아영면민의 장 3명 선정
아영면은 오는 10월 8일 제26회 면민의 날을 맞아 아영면민의 장 수상자로 애향장 이광연 씨, 공익봉사장 김혜진 씨, 산업장 박춘경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애향장 이광연 씨는 아영출신의 전재경남원시향우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남다른 열정과 애향 정신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특히 노인복지의료봉사단체 ‘동의난달’ 전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의료서비스 취약 지역 등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공이 인정되었다.
공익봉사장으로 선정된 김혜진 씨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지역복지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기관 및 지역사회자원 상호 간의 협업 관계 구축에 힘을 쏟으며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면모를 새롭게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산업장에 선정된 박춘경 씨는 흥부골 고랭지포도의 선도 농가로써 친환경농법을 추구하며 아영 농업 발전에 노력하였고 농산물의 품질뿐 아니라 환경과 더불어 상생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자세로 지역 농가의 귀감이 되었다.
이번 아영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10월 8일 아영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2022년 아영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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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사랑愛 작은 목욕탕 10월 4일부터 운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운봉읍 사랑愛 작은 목욕탕이 10월 4일부터 운영한다.
운봉읍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시설 대청소와 방역, 보일러 이상유무 확인, 수도점검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작은 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탈의실, 화장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남·여 요일 지정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수·금요일에는 여자, 화·목요일은 남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이며, 65세 이상은 1,500원 일반인은 2,000원이다.
양재우 읍장은 “작은 목욕탕은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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