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함파우 아트밸리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 확정 마스터플랜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단계별 사업 본격 추진
전북 남원시는 지난달 31일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당일 제시된 수정사항에 대한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함파우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용역'에 착수했고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수행하고 거듭된 고민과 보완작업을 거치며 완성도 있는 노력해 온 부분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가 민선 8기에 들어서 문화관광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파빌리온)'의 큰 그림을 완성하면서 제2의 빌바오의 기적이 조만간 본격화될 전망이다.
마스터플랜 최종 확정에 따라 남원시는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남원시의 고유 자원과 현대의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新예술관광단지 조성을 비전으로 함파우유원지 일원을 권역 특성별로 Nature Zone, Art Zone, Culture Zone 3가지 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계된 25가지의 신규시설 도입과 이를 연계하는 동선계획 등이 추가됐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요천과 오감만족숲까지 이어지는 Nature Zone에는 △광한루원과 함파우유원지를 잇는 중심축 '아트리프트 및 스카이브릿지' △함파우 최정점에 위치한 전망대 '아트피크' △오감만족숲 경관개선 '함파우 포레스트' △자연 속 휴식을 위한 숙박지구 '함파우 아트빌리지' 등 시설이 도입될 계획이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옛다솜이야기원과 지방정원을 아우르는 Art Zone에는 △자연・생명・명상이 예술과 조우하는 숲속 힐링 미술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제2관)' △남원의 전통문화자원인 옻칠목공예·도자를 특화한 '옻칠목공예전시관과 도자전시관' △어린이가 행복한, 꿈꾸는 예술놀이터 '키즈아트랜드' △자연 속 세계적인 거장의 예술건축물 '아트파빌리온' △시민들의 쉼터 및 문화공연의 향연 '함파우 공원' 등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춘향테마파크를 아우르는 Culture Zone에는 △남원의 대표 랜드마크 '함파우 타워(피어나다 남원 타워)' △춘향테마파크 리뉴얼(수변 조경 공간 등) '함파우 아트스트리트' △보행자의 안전사고 대비 '춘향문화예술회관 인근 도로환경 및 주차장 개선' 등 시설이 도입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 약 2093억 원이 투입되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조성시 약 300만 명의 관광객, 2850명의 고용창출, 419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마스터플랜에 따라 오는 8월까지 함파우유원지・남원관광지 일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추진하고 다수의 단위사업들을 3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등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려면 국비 등 재원 확보가 중요한 만큼 최경식 시장은 기재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등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전례가 없던 남원의 대규모 문화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로 이번에 수립된 마스터플랜은 향후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도약의 첫걸음으로 작용될 것이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남원만의 차별성을 갖춘 킬러콘텐츠를 조성해 문화예술의 테마가 입혀진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파우 아트밸리 프로젝트는 남원 핵심관광지인 함파우유원지 및 남원관광지 일원 142ha를 문화산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대규모 문화프로젝트로, 남원시 민선8기 문화관광분야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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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 집중 투자 - 29일 직원, 보조사업자 등 시민 대상으로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 시 재정 여건 및 긴축재정 상황 설명회 개최 -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자 복지와 시민 안전 강화에 집중 투자
남원시가 2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과 보조사업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시 재정 여건 및 긴축재정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액이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고물가, 경기침체의 여파로 시민들의 일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민생활밀착형 예산 편성에 더욱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 약자복지 지원을 확대, 총 8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초·장애인 연금의 차질 없는 지급과 함께 중장년·청년층에게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운영 1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75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맘 누리행복센터 운영 14억원 지원 등을 통해 촘촘한 출산·보육·복지시스템을 마련하고, 노인 복지회관 건립 5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31억 등 사회복지 시설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지원방안과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시책 마련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약자복지 지원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노후 하수관로 교체 등 총 263억원을 투입하여 시급히 보수·보강에 필요한 곳에 우선 투자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소각시설 설치사업 320억원,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빈집 매입사업에 37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하여 소상공인 환경개선,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남원사랑상품권 10% 할인 지속 등 총 123억원을 투입하여 재정·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남대 폐교로 붕괴된 지역상권 복원과 교육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북대 대학협력지원 44억원, 바이오소재 산업에 110억원을 투자하여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는 전북자치도로부터 농생명 산업지구를 지정받아 청년 창업농을 집중 육성하고, 농산물 파동 대비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농산물가격 안정화기금 100억원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다.
한편 시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현장행정을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만족도 높은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재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 시민들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라면서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은 놓치지 않고 편성하여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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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표누리집 전면 개편 이용자 편의 증진 시민과 함께 하는 동행!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남원시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29일 남원시 대표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번 개편된 누리집은 민선 8기를 잘 대표할 수 있도록 액티브함을 적용한 공약이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열린시장실 전면에 배치, 이용자의 다양한 조작에 따라 움직이고 반응하는 서비스, 시민제안과 설문의 유기적인 연결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한눈에 보는 축제행사, 실시간 주차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을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기기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동행과 포용을 위한 모바일 음석인식 검색 지원, 전자점자서비스, 편안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크모드 서비스까지 요소요소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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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2024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어려운 재정여건 속 주민안전, 사회적약자 관련 건의사항 신속 처리 지시 - 예방행정 추진으로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극대화되도록 지혜와 역량 모아주길 당부'
최경식 남원시장은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7월 한달간 계속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제안된 299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시민과의 소통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23개 읍면동 순회방식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읍면동별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이 제안한 총299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세부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해결 22건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 98건 ▲ 검토 121건 ▲상급기관 건의나 유관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11건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가 불가능한 수용 곤란 사항도 47건으로 나타났다.
최시장은 전체 건의사항 중 130건이 도로 확포장, 하천 정비, 가드레일과 같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주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되었고, 이 중 시급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해결에 나서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최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시민의 불편이 계속되지 않도록 연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완료하고, 법률, 제도, 예산 등의 제약으로 수용이 곤란한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하신 분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설명에 나서 민원을 해결해야 한다”며 “사후약방문식 행정이 아닌 예방행정 추진으로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에도 남원시는 기업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민원을 반영하기 위해 ‘남원시장이 간다’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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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잡학사전' 김상욱 교수 초청 9월 Play남원 아카데미
남원시는 9월 5일(목)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9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걸어다니는 잡학사전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상욱 교수는 과학이라는 영역을 더 가까이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물리학 교수로 예능과 CF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물리학 교수가 말하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과연 과학자들이 바라보는 미래의 불확실성이란 무엇인지 일찍부터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난 2004년부터 160회에 걸쳐 남원시민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였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께서 만나고 싶어하는 명사들과 함께 정보전달을 넘어 재미와 감동이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매월 자세한 강연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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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다움관, 남원기록화 조사집 제8권 '미꾸리야, 남원을 부탁해' 발간 '추어탕 한 그릇에 남원의 삶과 기억을 담다'
남원시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남원 기록화(아카이빙) 사업이 또 한 번의 결실을 맺으며, 여덟 번째 이야기인 「미꾸리야, 남원을 부탁해」를 발간했다.
이번 아카이빙 작업은 남원의 문화, 특히 남원의 삶과 깊은 연관이 있는 추어탕에 초점을 맞추었다. 미꾸리와 추어를 주인공으로 삼아 남원 추어탕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생생하게 담아낸 이 기록화 조사집은 총 80쪽 분량으로, 다양한 문헌과 통계, 고증 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추어탕과 함께 살아온 주민들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미꾸리와 미꾸라지의 차이점, 추탕과 추어탕의 구분, 그리고 남원 추어탕이 명성을 얻게 된 배경 등을 추어탕과 함께 살아온 이들의 기억을 토대로 다채롭게 그려냈다.
남원 기록화 조사집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남원의 여러 문화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며, 근현대기록관 남원다움관의 전시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은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의 콘텐츠 자산을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작업이다. 앞으로도 남원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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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코스메틱비즈센터 입주 안내 - 전국 최초 화장품 전문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설립 초기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 - 유틸리티 시설 제공으로 기업들의 초기 구축 비용 낮춰 선호도 증가
전북 남원시가 설립하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남원 코스메틱 비즈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2022년 7월 완공되어 명실상부 남부권의 화장품 전문기업 입주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국 최초 화장품 전문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남원 코스메틱비즈센터는 대지면적 14,532㎡(4,395평) 위에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연면적은 10,564㎡(3,195평)에 이른다.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규격에 맞는 공장 14개실과 20평형·10평형 2개 크기의 사무실 22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이외에도 화장품 관련 교육업, 디자인업, 무역업, 유통판매업, 물류업 등도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 공장에는 각 실별 크기에 맞춘 독립된 압축공기 시설, 정제수(RO) 시스템, 전기보일러와 전기온수기, 급배기·집진기·조화기 시스템, 칠러 등 유틸리티 시설이 파격 제공되어 기업들의 CGMP 초기 구축 비용을 낮춰 사업하기 편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코스메틱 비즈센터 내부에는 관내 화장품 기업들을 위한 교육 및 품질관리 실습 시설과 소량 생산이 가능한 제작지원실, 입주기업들의 제품 촬영 및 커머스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이 완비되어 입주 기업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창업 교육,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기술 교육, ▲시제품제작지원, ▲국내외 시장개척 지원, ▲피부임상시험 지원, ▲시험검사 지원, ▲온라인마켓 진출 지원, ▲크라우드 펀딩 기획 지원, ▲SNS홍보 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시설개선지원, ▲물류지원, ▲지식재산 확보 지원, ▲시험분석 지원, ▲컨설팅 지원, ▲사업화 애로 해소 지원, ▲인증 획득 지원, ▲박람회 참가 지원, ▲소비자 반응 조사 등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련 사업 문의는 063-633-8601로 하면 된다.
남원시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 내에서 다채로운 기업 활동이 가능한 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내실 강화를 지원하며, 새롭게 남원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기업들에게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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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소년자유공간 청온(ON) 개관, 청소년 맞이할 준비 마쳐 "애들아~ 청소년자유공간으로 놀러 와"
남원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지리산 청소년자유공간인 ‘청온(ON)’을 개관하여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청온(ON)은, 인월면행정복지센터가 자리한 지리산 SOC복합센터 건물 3층에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댄스·밴드실, 커뮤니티룸, 스터디카페, 오락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이용대상은 지리산권 청소년 9~24세이다. 지난 8월 임시 개관을 하여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9월 3일부터는 정식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유공간은 우리 청소년들의 여가생활과 자치활동의 거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청온(ON) 대표는 “드디어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남원시의 각별한 노력으로 조성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위해 책임지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자유공간 청온은 대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063-625-3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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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개선에 의한 착색증진 현장평가회 "캠벨 포도 착색개선 스마트 기술로 대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 재배 농가들의 오랜 고민거리인 캠벨얼리 품종 착색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 현장 평가회를 2024년 8월 28일 포도 주산지인 남원시 아영면에서 개최했다.
포도 농가에게 성숙기와 수확기 가장 큰 고민은 2가지로 첫번째 포도알이 쪼개져 팔지 못하게 하는 열과와 두 번째 착색불량으로 붉은 상태 멈춰서 당도가 올라가지 않는 적색과다.
이 두 문제는 한해 결실을 기다리는 농업인에게 과일의 품질과 가격을 크게 떨어뜨려 피해를 준다.
그중 적색과(착색불량)의 원인에 대해 농가들은 고온 및 햇빛 부족으로 인한 생리장해로 판단하고 대응했으나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063-238-6430) 기술지원과 박서준 연구관과 원예특작환경과 이평호 박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으로 “수분장력센서를 활용한 자동 물관리 기술”을 추진하고 기술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는 착색불량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포도 생육 단계별 적정 물관리 방안, 수분 장력센서를 이용한 물관리 기술이 제시 됐다.
현장 실증을 수행한 농업인은 "착색불량 문제로 인해 수확량과 품질에서 큰 손해를 봤었다"며 "이번에 소개된 물관리 기술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사례를 공유했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논의 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실증평가가 포도재배 농가들에게 품질을 향상시킬 중요한 돌파구가 되길 바라며, 기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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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교육 실시
남원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26.3.27.)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9일 남원의료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이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람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정책이다.
이날 교육은 보건의료·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공공분야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민간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재관 대표(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재)돌봄과미래 정책위원장)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이해와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남원시와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포함한 관련 기관 및 돌봄 단체와의 역할과 관계 설정 등을 규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에서의 통합돌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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