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 추진 푸른뱀의 해, 소통과 화합으로 더 나은 미래로 도약
남원시가 2025년을 맞아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열린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2025년 1월 20일(월)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가 운봉읍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5년은 ‘푸른뱀의 해(을사년)’로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해다. 최 시장은 이번 열린대화를 통해 지혜롭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원이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열린 대화에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대응 등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설명할 예정으로 남원이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확신과 희망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중심의 열린 현장 행정을 실현할 방침으로 제안된 사항들은 분기별로 점검하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2025년에는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화합에 더욱 중점을 두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남원, 오늘보다 더 나은 남원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푸른뱀의 해를 맞아 남원이 더 큰 희망과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되는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시장이 읍면동을 직접 순회하는 현장 소통정책으로 1월 20일(월)부터 2월 18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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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 연휴 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하세요" 인플루엔자 유행, 독감환자 급증
전북 남원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73.9명으로 전주 대비(51주 31.3명) 대폭 증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13~18세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다. 현재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신속하게 접종을 받아야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된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신속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남원시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65세이상 어르신 △13세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다문화가족(부부와자녀)·한부모가족이며, 유료대상자는 남원시민 중 14~59세다. 접종희망자는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65세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및 임신부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이상은 위탁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이 가능하니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신속하게 접종하면 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대규모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전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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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총 상금 1억 3000만 원 옻칠 목공예․갈이 2개 분야...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접수 수상작 남원 춘향제, 전주 한옥마을, 서울 코엑스 순회 전시
전북 남원시와 남원목공예협회가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개최한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1997년 '남원 공예품 경진대회'로 시작해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문체부․국가유산청․전북도․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옻칠분야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매년 전국의 많은 공예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일상 생활용품을 옻칠로 디자인한 작품들이 늘어나는 등 신진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전통 옻칠 목공예의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뛰어난 옻칠 목공예 작가를 발굴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본 대전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접수 대상은 옻칠 목공예품․갈이 공예품 2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남원시 시청로 60)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봉로23길 13-6)에 출품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총 37점으로 상장과 함께 상금 총 1억 3000만 원(대상 3000만 원)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제95회 춘향제 기간 중 남원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4월 1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 수상작은 남원(안숙선명창의 여정, 5월 2일~6일)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공예품전시관, 5월 27일~6월 1일), 서울 코엑스(공예트렌드페어, 12월 중)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옻칠 목공예대전을 통해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공예인들에게 역량발휘와 작품을 전국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옻칠 목공예산업의 진흥을 위한 발전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개최된 대전을 통해 귀속된 수상작 137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하고 옻칠목공예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유일의 특화된 상설 전시관인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을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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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남원시는 4.30 ~ 5. 6(7일간) 개최될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춘향제 담당자 업무역량 워크숍」을 1월 15일 남원 평생교육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제95회 춘향제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는 25명의 전·현직 담당자들이 축제 실무 노하우 공유를 통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95회 춘향제 기본계획 및 향후 진행 로드맵 공유, ▲축제기획에 관한 전문가 특강 ▲전·현직 담당자들 간의 자유토론 및 경험공유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논의와 학습의 장이 되었다.
전문가 특강은 수원 화성 별빛축제 등 다수의 축제를 총 감독하고 남원시 리플러스 사업단 추진단장인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하여 축제 기획 및 분야별 전문 교육을 통하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어 진행된 전·현직 업무 담당자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춘향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문제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핵심요소인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95회 춘향제는 4. 30(수).~ 5. 6.(일) 7일간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춘향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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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특별한 드론 배송 이벤트 바래봉 하늘에서 선보여 2025년 바래봉 눈꽃 축제 기간 중 1월 11일, 1월 18일 총 2일간 진행
남원시는 지리산‘바래봉 눈꽃 축제’ 썰매장에서 지난 11일 특별한 드론 배송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드론 배송 이벤트는 남원을 드론 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영·호남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드론 배송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시는 ‘24년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공모 사업 중 드론 배송 사업을 완료했다. 드론 배송 사업은 도심과 산간 지역 등 이동이 불편한 곳에 드론을 이용하여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드론 배송 실증을 안전하게 마쳤고 ‘25년에도 시민이 더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 배송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드론 배송을 체험하며, 드론 산업 선도주자인 남원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1월 18일(토)을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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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사회적경제 제품으로 따뜻하게! 남원시 사회적경제 선물세트 홍보를 위한 공감마켓 성료
지난 14일(화)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가 사회적경제 설 명절 선물세트 홍보를 위한 ‘공감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가치와 품질을 동시에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기업 설 선물세트는 예년보다 풍성한 50여종 세트를 선보였다. 남원지역의 청정한 농산물을 가공한 떡, 한과, 기름, 조청, 도토리묵, 추어탕, 김부각, 전통주와 친환경생활용품 등이 1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마을기업에 생산한 통곡물 에너지바와 전통장 3종세트,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참도토리묵과 떡디저트세트,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백향과 수제맥주와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여행용품 선물세트 등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기대한다. 이번 특판전을 통해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고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에 따뜻한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사회적경제 설 명절 선물 세트 관련 문의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063-620-5637)으로 하면 된다. 전국 택배 배송가능하며, 배송마감일은 1월 21일(화)이다.
한편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7개소, 마을기업 12개소, 사회적협동조합 27개소, 일반협동조합 65개소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내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과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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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원시 환경관리원 노고 격려 간담회 추진
남원시는 매일 새벽 깨끗한 남원시를 위해 청소와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하는 환경관리원과 운전원 등을 격려하고자 15일 남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특성상 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지 못하고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잦은 환경관리원을 위해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였으며 점심식사 후에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평소에 대충 한끼 떼우는 것에만 익숙했는데 새롭게 리모델링된 구내식당에서 우리들만 이렇게 점심식사를 해보니 특별히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새벽을 여는 여러분이 계신 덕분에 남원시민 모두가 소소한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었다"면서 "오늘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소중한 의견을 잘 검토하고 반영해 직원 여러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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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술소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춘향장학재단에 500만 원 기탁
남원의 자랑 명주회사 (유)술소리(대표 양인모)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유)술소리는 남원 노암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농민 중심, 전통 중시, 미래창조 경영을 바탕으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시 대표 명주회사이다.
양인모 대표이사는 “(유)술소리가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고 성장하기까지 남원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컸다며,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지역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술소리 양인모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양성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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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성공적인 농사 준비!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한 해를 준비하는 농업인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전문작목교육과 찾아가는 읍면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작목교육은 오이, 만감류, 양파, 토마토, 포도(샤인머스캣, 캠벨), 양봉, 딸기, 복숭아, 사과, 한우 등 총 10개 작목으로 구성되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동일 작목도 2회 이상 진행 시 교육 내용을 다르게 편성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킨다.
찾아가는 읍면별 교육은 총 17회 열리며, 농기계 안전교육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을 주제로 다룬다. 이는 작목별 교육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과 공익직불제 관련 필수 내용을 강조한다.
이번 실용교육은 남원시민과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원하는 작목과 시간대의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인력육성팀(☎063-620-8019) 또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 063-620-5500~5516)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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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불교사암연합회·신도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부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1월 14일 남원불교사암연합회(회장 승묵스님)와 신도연합회(회장 윤평호)에서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원불교사암연합회는 남원시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 발전과 포교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승묵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불교사암연합회와 신도연합회가 매년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더불어 남원시도 함께 사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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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 춘향장학재단에 100만 원 기탁 5년간 총 900만 원 기탁
남원시 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 지부장 신춘호)은 춘향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은 2020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와 지역 인재의 미래를 위해 춘향장학재단에 꾸준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5년 동안 총 9백만원을 기탁했다.
신춘호 지부장은 “남원 지역의 인재 양성 등 장학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이렇게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의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남원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한우협회와 신춘호 지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울지역 우수 학생들을 위하여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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