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전북대산학협력단·미래수송기기사업단, 미래 모빌리티분야 사업 추진 협약 체결 내년 1월 남원지역 고등학생 10여 명 선발,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 참관수업·실리콘밸리 기업 탐방 추진
전북 남원시가 17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대학교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산업 발굴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규 사업 발굴과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업 등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남원시와 전북대산학협력단‧미래수송기기사업단은 △미래 수송기기 분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미래 수송기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등 협업△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등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그 첫 번째 행보로 내년 1월에 남원지역 고등학생을 10여 명을 선발해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 참관수업 및 실리콘밸리 기업 탐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상생하며 미래 산업을 함께 준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면서 "그런 만큼 앞으로 전북대 미래수송기기사업단과 상호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새로운 산업 발굴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RIS미래수송기기 사업단은 정부의 지역혁신사업의 하나로 설립됐으며, 미래 수송기기 산업에서 신기술과 신산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단은 지역과 연계한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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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AI-IoT(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보건소 사업 참여기관 17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로, 사업 수행을 격려하고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517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앱(APP)과 스마트 기기 5종(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을 활용해 전문인력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남원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어렵지 않고 흥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스마트폰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방문보건팀(☎620-7752, 7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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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일건설 부도에 따른 지역 내 피해상황 점검 및 대응책 마련 현재까지 관내 피해 업체는 없으나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 선제적 대응해 피해 최소화 방침
남원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의 부도 사태와 관련하여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일건설에서 진행 중이던 건설사업장에 협력업체로 참여한 관내 업체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부도 사태와 관련된 피해 업체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관내에서 ㈜제일건설이 시공한 오투그란데 주택건설사업은 이미 준공 및 분양이 완료되어 세대별 소유권 이전까지 마무리된 상태로, 추가적인 재산상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분양공동주택의 하자 발생 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기간 내에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사업주체에 하자 보수 청구가 가능하나, 사업주체의 부도 등 여건상 보수가 어려운 경우 보증사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 청구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건축과(☎063-620-6591)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북지사(☎063-250-641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부도 사태로 인해 있을 수 있는 잠재적 피해에 대비해 피해조사 및 지원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중소기업 경영자금과 법률 자문, 중앙부처 협의 등 여러 지원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내 업체나 주택 소유자들의 직접적인 피해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과 업체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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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공감이 피어나는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하반기 회의' 개최
남원시는 12월 16일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을 위한 하반기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며 남원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았다.
또한, 4분기 회의 때 함께 논의하였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방안, 광한루원 및 공설시장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견수렴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는 2년 간 여러차례 회의 통하여 남원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였으며, 각종 시정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시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가 2년 동안 시민과 행정 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어 시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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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국악단, 최용석 신임 예술감독 임명 오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단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변화·혁신 국악공연 기대
전북 남원시가 공연 문화의 시대적 흐름과 국악 콘텐츠 창출 및 혁신과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최용석 감독을 17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용석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 국악과 졸업, 중앙대, 한예종, 이화여대에 출강해 판소리 창작 등 음악극 연출 수업을 했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바닥소리(18년), 싸목싸목(2년) 대표를 역임하면서 국악 관련 창작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뛰어난 예술성과 기획 및 연출력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최 신임 예술감독은 "시립국악단이 가진 전통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다"면서 "대중과 소통해 새로운 창작을 시도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장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립국악단의 전통의 깊이를 유지하며, 현대적 감각으로 국악의 저변 확대와 세계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립국악단은 신임 예술감독과 함께 시즌공연과 창작창극 공연에서 한층 더 혁신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악의 보존과 재창조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6년 12월 16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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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백제약국, 1년간 모은 저금통 모금액 남원시에 기부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에 희망 전해
전북 남원시는 17일 남원백제약국이 약국 내에 비치한 저금통 모금액 400여만 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백제약국은 매년 저금통을 비치해 시민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4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이번 기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약국의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유은상 남원백제약국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백제약국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남원시의 취약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기부해 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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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거창군 방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관련 영호남 지역 협력 다져
남원시 산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상남도 거창군을 방문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후보지 선정과 사업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영호남 지역의 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노력하고 있는 점 또한 적극 홍보하였다.
산동면은 거창읍·신원면행정복지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경찰학교 남원 유치의 타당성과 기대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등 주변 지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였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유치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경찰 교육 및 훈련의 중심지로서 남원시의 위상 강화, 고용 창출, 관련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학교 남원시 유치가 영호남 지역 간 상생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설립되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영호남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전북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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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발전협의회,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 동참 남원시 주천면발전협의회, 연말 이웃돕기 150만 원 상당의 물품 기탁
지난 16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재하)는 주천면발전협의회(회장 박정수)에서 라면 46상자(15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주천면발전협의회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기부 활동의 하나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박정수 발전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였다.”고 말했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선행에 동참해 주신 주천면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주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희망2025년 나눔캠페인'은 매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주천면은 관내 업체와 개인 및 단체가 꾸준하게 성금과 성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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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함께하는 1일 1가구 취약계층 한파대비 동절기 난방용품과 직접 버무린 맛좋은 김장김치 전달!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지난 17일(화)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함진규)와 함께하는 한파대비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30가구에 250만원 상당의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와 동절기 난방용품 전달했으며, 물품 전달과 동시에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 및 안전점검 등도 함께 진행해 취약계층 가구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는 올 한해 다문화 및 소외계층 자녀 9명 교육비를 매월 지원했으며, 경로당에 설치할 폐의약품 상자 제작 26개 지원, 취약계층 독거노인 10명 장수사진 촬영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더 추워질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전기매트를 선물받아 너무 기쁘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지사장 함진규는 “취약계층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김치까지 직접 버무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동참해주신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일 1가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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