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 愛 명예의 전당' 조성...제막식 개최 고향사랑기부‧춘향장학재단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전북 남원시가 '남원 愛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그 역사적인 시작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 愛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춘향장학재단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기부자들의 고귀한 뜻을 명예의 전당에서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며 남원에 뜻깊은 후원을 지속해 온 기부자 20여 명을 초청해 기부금 사용 경과를 보고한 뒤 제막식, 명판식이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찾은 한 기부자는 "기부금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향 남원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정에서도 기부자분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남원시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의 이름 또는 기관‧단체 명칭을 황금빛 헌액판에 새겨 보존할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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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집중 단속' 실시
전북 남원시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고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인도·버스정류장·교차로 모퉁이·횡단보도·어린이보호구역·소화전 주변)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고정형 CCTV, 이동형 차량 CCTV를 통해 공설시장, 남문로 홀짝제 등 주요 시내 구간의 6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이외에도 인도가 새로 조성된 남원시 동문로 구간에 대해 계도기간을 거친 후, 불법 주정차 CCTV를 설치하여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직접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불법주정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 제도도 시행하고 있는바 신고 방법으로는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을 두고 사진 2장을 촬영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신고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단속 대상 여부를 검토해 과태료(4만~12만 원)를 부과하는데 이는 주민신고제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중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정문 앞만 해당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원시 주요 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비롯해 또한 주민신고제도 시행하고 있는 만큼 관내 건전한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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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남원시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자격 요건은 농업·임업·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한 18~39세 청년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 180%(1인 기준 4,012,000원) 이하여야 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총 360만원의 지원금이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며,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레저 등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5일 17시까지이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ttd.ezwel.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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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성료 - 전북대, 국립농업과학원 등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여 명 참석 -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심포지엄 정례화 필요
지난 9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스마트 곤충산업 개발과 제품화 연구를 위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대 농축산식품융합학과를 주관으로 식물의학과, 스마트팜학과, 식품공학과 등 관련 학과와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 한국식품연구원, 남원시청 축산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 등 관계자 및 곤충산업 관련 업체인 코리아소프트㈜, ㈜흙농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의 주제로는 ‘스마트 곤충사육시스템 개발 및 제품화 가능성 연구’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곤충 대량 사육 및 산업화를 위한 사육~제품화 공정까지의 안전성 확보와 종충‧먹이원‧사육 방법‧가공 방법‧저장 기술 등의 개발과 표준화의 필요성, 소비자 인식 개선과 홍보마케팅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이 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곤충산업 거점 단지 추진 현황 공유, 갈색거저리 품종 육성 연구 성과, 스마트팜 기술 소개 및 스마트팜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 감소 효과, 곤충 단백질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연구 등 유익한 내용들이 발표되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곤충산업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전북대 이학교 교수는 “새로운 산업이 자리 잡는 과정은 많은 위험성이 존재해 기업체가 시장에 뛰어드는 데 많은 부담이 있다. 행정의 제도 정립과 기반 구축 및 R&D 예산 투입 등 기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심포지엄이 구체적인 과제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고
국립농업과학원 변영웅 곤충양잠산업과장은 “오늘 좋은 의견 많이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뜻깊은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례화하여 민‧관‧학이 함께 뭉쳐 산업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남원시청 축산과 김식록 과장은 “좋은 의견 말씀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현장의 소리가 중앙에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곤충산업이 남원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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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송동중, 지역 청소년에게 '간식꾸러미' 전달 사랑과 나눔의 온정을 전하다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기독교청소년협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0일 남원송동중학교(교장 이길규)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정성껏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전달받았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남원송동중 학생들이 만든 간식꾸러미가 지역 청소년 20명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눴다. 이길규 송동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송동중학교 학생들 전해준 마음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차가운 겨울날에도 나눔을 실천해 준 송동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문의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063-63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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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발굴 착한가게 이웃 사랑 실천 주인공 ‘카페 오베이’현판 전달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김희만)는 지난 13일 도통동 소재 ‘카페 오베이’(대표 정서윤)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 정서윤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뜻깊은 곳에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간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에 동참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지원하므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기부에 관심이 있는 분은 도통동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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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뚝배기 하실래요? 나눔의 곰탕 한그릇 결식 우려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식사를 제공하다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차남, 조태봉)와 바우네 나주곰탕 남원점(대표 김연주)이 지난 13일 관내 결식 우려 대상자들을 위한 ‘뚝배기 하실래요? 나눔의 곰탕 한 그릇’ 협약식을 가졌다.
‘뚝배기 하실래요? 나눔의 곰탕 한그릇’ 특화사업은 매월 20명을 선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주곰탕을 제공하여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결식 우려 사각지대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취약가구 발굴과 급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바우네 나주곰탕 남원점은 식사 제공 등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우네 나주곰탕 남원점(대표 김연주)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여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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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살기 좋은 고을 가꾸기 노인일자리 사업 실시
남원시 송동면은 1월 9일 송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동절기 한랭질환, 작업 중 보행 수칙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법, 근무 시 주의사항 등 신규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쓰레기 및 잡초 제거, 관내 도로변 및 화단 정리,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송동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노일환 송동면장은 “깨끗한 송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외롭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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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1일 1가구 착한가게 현판 전달 운봉읍 착한가게 9호점 운봉흑돼지
남원시 운봉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은주)가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해준 운봉흑돼지(대표 신동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 신동열)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날 현판 전달을 위해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동열 민간위원장과 손원철 협의체 위원(운봉읍 이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착한가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신동권 착한가게 운봉흑돼지 대표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착한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달 기부해 주시는 모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착한가게 홍보로 나눔이 가득한 운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1인 1계좌, 착한가게 등 정성으로 모인 성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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