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축제 '남원 춘향제'…"셔틀버스 타고 편하게 즐긴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4개 노선 무료 셔틀버스 운행
전북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동안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광한루원, 유채꽃밭 등 주요 행사장을 연결하며 특히 남원역, 스포츠타운, 임시주차장 등 교통 거점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까지 모두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선별 기점과 종점을 살펴보면 1노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출발 쌍교동성당 하차, 2노선 남원역 출발 승사교 하차, 3노선 춘향문화예술회관 인근 연지매점 출발 승사교 하차, 4노선 더라우아파트 앞 임시주차장 출발 승사교 하차로 4개 노선 구성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순환되며 전 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축제 당시 지적됐던 점심‧저녁 식사 시간대 셔틀버스 미운행 문제를 개선, 전 시간대 끊김없는 운행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 교통 상황을 고려해 셔틀버스를 마련했다"며 " 자가용 이용 시에는 가급적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셔틀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명인·명창 등용문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참가자 모집 판소리, 퓨전․창작국악 등 5개 부문 13개 종목 4월 21까지 접수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전북 남원에서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 참가할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경연은 5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청소년부, 신인 및 외국인부) △무용(일반부, 청소년부) △기악관악(일반부, 청소년부) △기악현악․병창(일반부, 청소년부) △퓨전·창작국악 부문이다.
참가 신청접수는 오는 21일까지며, 퓨전·창작국악은 온라인 사전 검토를 위해 11일 접수가 먼저 마감된다. 우편, 직접방문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 내려받기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95회 춘향제 누리집' 또는 '남원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경연 기간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다. 신인 및 외국인이 참여하는 신인대전과 퓨전창작국악이 펼쳐지는 5월 2일 시작으로, 3일에는 청소년부 경연이 진행되며 4일은 일반부와 명창부 예선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일반부 본선 및 대통령상을 가리는 판소리 명창부 본선 경연이 진행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신인대전(신인 및 외국인부)과 퓨전·창작국악 경연은 남원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5월 2일 오전과 오후에 이뤄지며, 청소년부와 일반부 예선은 새롭게 단장한 남원아트센터에서 5월 3일과 4일에 경연의 막이 오른다. 명창부와 일반부 본선은 5월 5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0만 원과 영예의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일반부의 판소리, 무용, 기악관악, 기악현악·병창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퓨전·창작국악 부문에서는 대상 수상팀에게 국회의장상이 수여되며, 판소리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판소리 명창부 및 일반부 대상 수상자들이 펼치는 축하공연이 제95회 춘향제 기간인 5월 6일 오전 11시에 남원 십수정 특설무대에 오른다. 가슴 벅찬 수상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선사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제95회 춘향제 맞이 장애인 보행환경 점검 추진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제95회 춘향제 대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실시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지난 4월 2일(수)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축제 구간의 장애인 보행환경을 체험하고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춘향제 축제 시 유동인구가 많은 사랑의 광장-승월교-광한루원 구간의 장애인 보행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남원시 4명(행정복지국장 외 3), 장애인분과 위원 13명, 장애인협회 회원 4명이 참석해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이동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들은 시각장애인의 휜 지팡이 보행과 전동보장구 및 휠체어 이동 시, 인도, 횡단보도 등을 체험 및 점검했으며, 특히 승월교-광한루원 구간, 춘향교~승사교 구간의 경사로, 도로 경사턱 등 보행약자가 불편할 수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 체험하였다.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원석 분과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축제 중 이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직접 체험하고 점검한 결과 장애인들의 보행 시 불편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무인정보단말기 등 다양한 방면의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평생학습매니저와 함께 성장하는 남원 시, 12월까지 11명의 평생학습매니저와 함께 평생교육 활동 확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으로 학습 공동체 강화
남원시가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2월까지 평생학습매니저를 운영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남원시 평생학습 조례에 따라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상담을 담당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운영은 지역에 필요한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공동체 교육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매니저의 사회 참여도를 높여 지역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평생교육의 효과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남원시는 지난 2월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하기 위해 공고를 진행했으며, 현재 거점매니저 2명과 읍면 평생학습매니저 6명, 그리고 공간 연계 프로그램인 어디나교실 매니저 1명을 선정했다. 이들 매니저는 각 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평생교육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아직 학습매니저가 선정되지 않은 송동·수지와 운봉 평생학습센터는 4월 7일까지 추가로 학습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남원시는 평생학습매니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반기별 회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평생학습매니저가 단순히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매니저가 지역 주민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평생교육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평생학습매니저의 활동이 남원시 평생교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추진 위한 영향평가 실시 전략환경·기후변화 평가
전북 남원시가 광한루원·함파우 유원지·동문 밖 마을 만들기 일대를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전략환경·기후변화 영향평가를 실시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문화산업진흥지구는 문화산업 관련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밀집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으로 집적화를 통해 문화산업 기업, 대학 등의 영업활동·연구개발·인력양성 등을 장려하고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을 의미한다.
지구는 기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했으나 지난해 12월 27일 전북특별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북자치도지사가 지정하도록 변경됐으며,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는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절차로 지구 지정 전 진행해야 하는 절차이다.
남원시는 광한루원·함파우 유원지 일대를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해 남원만의 차별회된 k-문화 콘테츠를 개발하고 한국음악 공연과 공예예술을 중심으로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에 문제없도록 사전 절차를 철저히 계획해 지구를 활성화시켜 국내외 관광객과 문화 관련 기업을 유치할 것이다"며 "한국음악 공연과 공예예술 산업의 중심지로 남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시민참여형 드론스포츠 교육생 모집 시작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 인재양성의 첫걸음
전북 남원시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참여형 드론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레저스포츠 시대를 맞아 본 교육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드론레이싱 전문기업인 디에프엘 코퍼레이션(DFL Corporation)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맡아 진행한다.
교육은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드론 스포츠 종목인 '드론레이싱'으로 선정했으며, 직접 드론을 조정하는 실습 중심으로 조종의 기본 원리와 경기 규칙 등 이론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교육비 전액 무료이며, 본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드론기체 증정,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4종 자격증, 교육 수료증, 남원 국제드론제전 참가기회, 우수 교육생 상장 등의 특전을 얻을 수 있다.
교육일정은 기수별로 4주 과정으로 평일반은 오전·오후·야간반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월·수반 화·목반으로 구성된다, 주말반은 토요일 종일반으로 주 1회 운영하며 각 반의 인원은 10명 이하로 구성한다.
1기는 오는 18일까지 모집,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다. 이후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체나 기관에서 방문 교육을 희망할 경우, 교육장비를 갖춘 강사가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드론조종 능력을 배양하고, 드론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10월에 열릴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시민참여형 드론스포츠 대회에 직접 참여해 교육받은 내용을 꽃 피울 수 있는 장 또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스포츠가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드론 스포츠의 매력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원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립국악단, 봄을 여는 '벚꽃음악회' 변경 개최 민속악·국악관현악 등 풍성한 국악공연···4월 4일 월궁광장
전북 남원시립국악단은 벚꽃과 함께 풍성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4월 4일 저녁 7시 30분 월궁광장(승월교 아래 요천둔치) 특설무대에서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공연이 4월 3일 저녁 7시 30분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가적 산불재난상황과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 '고·고 국악콘서트'의 일환으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벚꽃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개최해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야경 속 국악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총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무용, 단막극,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모듬북협주곡, 국악관현악, 판소리합창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벚꽃 야경과 함께하는 고품격 국악공연 관람으로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이번 "벚꽃 음악회 외에도 2025년도 시립국악단에서 다양한 상설공연 및 수시 공연을 추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립국악단은 광한루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춘향제 기간 제외) 다양한 상설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민속악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전통소리청'을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금요일 오후 8시에는 광한루의 야경 속에서 국악의 선율을 함께 즐길수 있는 '광한루의 밤품경을' 광한루원 영주각, 방장정 일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야외공연 특성 상 우천시 공연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김미림 미라클인에듀 원장,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김미림 미라클인에듀 원장이 2일 오후 남원시청(시장 최경식)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운봉읍 용산마을 출신인 김 원장은 스피치, 취업 면접,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 강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는 시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원장은 “전국을 오가며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늘 가슴 속엔 고향 남원에 대한 그리움과 설렘이 존재한다”며 “남원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금을 활용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청소년 인재양성 사업에 활용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웰다잉 특강 건강한 노년과 웰다잉 이해
남원사회복지관(관장 강정아)은 4월 2일 수요일 13시부터 남원의료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깨닫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웰다잉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웰다잉 이란? 인간의로서 존엄성과 가치,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잘 사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죽는 것도 중요하다는 역발상을 통해 나타난 새로운 흐름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신대학교 손주완 교수가 특강을 맡아 웰다잉이란 무엇인가부터 노년기에 나타나는 특성, 노년의 고통 치매, 노년의 자기돌봄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이날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지역가공먹거리로 건강한 급식 만든다" 남원시, 지역가공먹거리 소통 교류회 성황리에 종료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일 남원시 농업인상생플랫폼 1층 강당에서 지역가공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한 소통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역 가공품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 가공품의 공급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이번 교류회에는 남원시 학교 영양교사와 공공급식 관련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가공품 생산자들이 참여하여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생산자가 제품의 생산 과정과 특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영양교사 등 교육기관 관계자가 지역 가공품을 직접 시식한 후 제품의 우수성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연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가공 먹거리를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교육기관 간의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가공품의 활용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에도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농업과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제95회 춘향제 대비 교통시설물 정비 및 차선 도색 실시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고 차선 도색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향제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원활한 교통흐름과 보행자의 안전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교통안전표지판 교체, 신호등 점검 및 보수그리고 주요 구간의 차선 도색을 포함한다. 특히, 야간 운전 시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퇴색된 차선을 재도색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구간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95회 춘향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물 정비와 차선 도색을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교통질서를 준수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행사기간(4.30.~5.6./7일간)중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임시 교통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 구간에 교통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교통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2025년 수지면 3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추진
남원시는 올해 4월부터 수지면에서 유일하게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포암, 신덕, 갈촌 3개 마을에 대하여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역상수도 마을권 급수공사는 수원 고갈 및 수질 오염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절실한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공급을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수지면 내 3개 마을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대상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인해 노후 기존 관로 개선, 수질 개선 및 안정적인 공급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관로 약 3㎞ 매설, ▲수압 및 수량 확보를 위한 가압장 설치, ▲물탱크 신설 1개소 및 계량기 63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남원시 상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보급률이 100%가 될 수 있도록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에서 배우는 성공 농사 비법 2025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시작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 교육을 시작하였다.
신규농업인들과 예비농업인들에게 남원 지역의 대표작목을 소개하고, 기초 영농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기초영농기술 이론교육과 귀농 및 청년 농업인의 성공사례을 통하여 남원의 전반적인 농업을 보고 배우는 현장 견학을 통해 남원 정착의 꿈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5월 30일까지 계속되는데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이 더 많은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학습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의지를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과수화상병 차단 총력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추진, 적기 방제 당부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농가 209곳(총 190.7ha)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잎과 가지가 갈변하며 불에 탄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201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해 현재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동안 주요 발생 지역은 경기·강원·충청 등이었으나, 최근에는 전북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병해는 치료제가 없어 감염 시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만큼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약제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한 방제약제 3회분(107백만원)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
특히 꽃눈이 트는 개화 전(1차 방제) 시기인 3월 말까지 약제를 사용해 방제를 마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개화율이 20~50% 도달한 시점 2차 방제, 이후 5~7일 3차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예찰단(2명)을 채용하여 2월~10월말까지 상시 예찰활동과 함께 농가에 대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사업추진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과원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꽃이 마르고, 잎자루를 따라 갈변 및 어린 가지가 갈고리 모양으로 휘며, 우윳빛~갈색의 세균액 유출이 나타나고, 불에 탄 듯이 마른 증상을 보이는 나무 발견 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620-8097)로 신고해주길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