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식 남원시장 3월 현안보고회의서 "적극행정, 책임행정 추진 재차 당부" 업무추진에 따른 적극적인 자세와 태도 '강조' '2024-2025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 부처 단계별 대응 및 남원 특례발굴 추가 요구
최경식 남원시장이 10일 열린 ‘현안보고회의’에서 간부들에게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추진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적극행정과 책임행정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최근 ‘SW미래채움공모사업’ 선정과정을 사례로 언급하며 적극행정 추진이 얼마나 지역발전에 이롭고, 정주여건 개선 등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간부들에게 전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앞으로도 남원발전과 도약을 위해 전략적인 직무처리 등 진일보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자”면서 “시정 발전에 도움 이 되는 일에 반드시 성과보상금 지급 또는 인사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설명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대응’과 ‘전북특별자치도 설립에 따른 ‘남원시 특례 적극 발굴’ 등 각종 주요현안업무 추진에 대해 다양하게 요청했다. 최 시장은 “현재 우리 시에서 180개 과제(중점관리대상 71개, 일반관리 대상 108개)를 발굴, 부처별 대응에 힘쓰고 있는데 여러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부서별, 소관별로 부처 방문출장 및 과제별 설득 논리개발 등 함께할 수 있는 전략적인 행보를 발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말고 필요한 부분은 지휘부를 적극 활용, 함께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부처별 단계 대응에서 특별히 상대방 중심의 행정추진과 스킬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날 회의에서 부서별 특례발굴 적극 협조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설립법 관련으로 현재 우리시에서 10개 특례가 발굴돼있는데, 각종 기업지원이나 복지환경 여건이 특례를 통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만큼 각 부서별로 2차 특례발굴에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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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남원시, 시민공감 열린대화 건의사항 검토 보고회 가져
남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공감 열린대화 건의사항 관련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된 161건에 대하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23개 읍면동 순회방식으로 진행된 ‘2023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건의사항 중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나, 상급기관 건의, 유관기관 협의 건에 대해서 집중 논의하여 긍정적 해결책을 찾는데 주력하였다.
최시장은 건의사항 중 시민의 안위와 관련된 사항이나, 상‧하수도망 공급, 주차장 부족 등과 같이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비전 아래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 23개 읍면동 대상 시민공감 열린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일과 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사회단체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소통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계속될 남원시의 소통행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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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 받고, 등급도 받자!
남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해 컨설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과 같이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며, 남원은 지금까지 매우우수 36개소, 우수 6개소, 좋음 2개소 총 44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업소별 방문 사전진단, 개선 항목 컨설팅,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 및 필수서류 지원 접수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와 더불어 배달앱과 네이버 등에 홍보되고 지정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rkdrn0@korea.kr)로 신청하거나, 보건소 보건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지원과 위생안전담당(620-7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확산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위생등급제 지정에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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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디딤돌' 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육성사업비 276백만원 확보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생산량 및 소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육성사업비 276백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0백만원이 지원된 2022년도 대비 216백만원이 증가된 276백만원을 확보하여 남원시 친환경 선도 농가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친환경 과수·채소 농가에 꼭 필요한 유통시설인 저온저장고와 단동하우스, 2·3 연동하우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른 보조사업보다 보조율(보조 80%, 자담 20%)이 높아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며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 추진으로 친환경농법 실천의 어려움과 경영비 부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는 경영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제공하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으로 제공하거나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활용되게 된다.
시 원예산업과 관계자는 “농촌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이라는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고생이 많으신 친환경 농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더욱 친환경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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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시민의식과 소통을 통한 남원시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선정
남원시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최적지로 대산면 대곡리가 최종 선정됐다.
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5차 회의를 남원시청에서 개최하고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1명과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후보지 4개소(산동면 부절리, 주천면 주천리, 대산면 대곡리, 대산면 수덕리)를 직접 현지 방문하는 등 입지 타당성 여부를 검토‧심의한 결과 대산면 대곡리를 1순위, 주천면을 2순위, 대산면 수덕리를 3순위, 산동면을 4순위로 결정했다.
또한, 1순위 후보지에서 사업을 진행하다가 어떠한 사유로 더 이상 추진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2순위, 3순위, 4순위 후보지와 순차적으로 협의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앞서 시에서는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른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리고, 타 시군 소각시설 운영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는 등 소각시설에 대한 긍정적 시민 인식 제고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총 7개소에서 입지 유치 희망을 신청했다.
7개 신청지역에 대해 입지선정위원회와 용역사의 심의를 통해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여 지난해 12월 입지 후보지 4개소를 선정했으며, 4개소 마을별 순회를 통해 혐오‧기피 시설이었던 소각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을 극복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과 함께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의를 통한 객관적 평가를 거쳐 입지 최적지를 선정했다.
시는 입지 최적지 1순위로 선정된 대산면 대곡리 후보지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오는 2026년까지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신규 소각장 설치사업의 첫 단계이자 가장 어려운 단계인 후보지 선정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적의 소각시설 입지를 선정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일 100톤 규모(남원시 생활폐기물 60톤, 순창군 10톤, 순환형 매립정비 30톤)의 광역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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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예비)주민자치회, 10년 장기발전계획안 마을설명회 성료 운봉읍 33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단장 임영란)은 운봉읍 (예비)주민자치회(회장 장수호)의 정식 출범과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봉읍 33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운봉읍 10년 장기발전계획안 승인과 실현을 위한 마을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마을설명회는 운봉 전역에 주민자치회 창립과 활동을 홍보하여 주민자치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인의식과 지역공동체 활동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한 운봉읍 10년 장기발전계획안은 운봉읍 (예비)주민자치회가 5개 분과를 개설해 지난 6개월간 주민주도적 의제를 발굴해 수립한 것이다. 분과별로 작성한 최종 정리안을 마을주민에게 설명한 후 공감과 동의를 얻는 시간을 갖고, 향후 주민총회와 주민투표를 거쳐 승인될 예정이다. 마을설명회에 참여한 주민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만큼 꼭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수호 회장은 “주민자치는 발전하는 운봉을 만드는 하나의 시작”이라며 “마을설명회로 운봉읍 발전을 위하고 하나된 주민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있을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많은 동참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운봉읍 (예비) 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정식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마을설명회로 받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10년장기발전계획을 최종 정리한 후 4월 중 주민총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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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남원향우회 남원 고향사랑 똘똘뭉쳐! 남원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두 팔 걷어!
재인천남원향우회(회장 이협, 우측 세번째)가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똘똘 뭉쳤다. 3월 9일 인천 모 식당에서 재인천남원향우회가 월례회를 갖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기로 하였다.
재인천향우회는 평소 월례회뿐만 아니라 각종 고향관련 행사 시에도 다수의 향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이날 이협 회장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와 또 하나의 고향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기부에 동참한 이협 회장은 향우회를 대표하여 “고향사랑을 기부의 방법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타지에 생활하는 향우들 누구 하나 고향을 생각하지 않는 이가 없어 앞으로 기부행렬이 쭉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인천남원향우회의 고향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향우회와 시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남원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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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어르신들을 위한 '기분 업(UP) 건강 업(UP)' 프로그램 운영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8일부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업(UP) 업(UP)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1회 총 4회기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13통, 휴먼시아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업(UP) 업(UP) 프로그램은 원예요법, 뜨개질, 목공예를 통한 신체활동 및 스트레스 해소,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교육 등이 포함되어 어르신들이 봄을 맞아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동행정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한 ‘쓰임’ 사회적 협동조합과 도울건강복지센터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쓰임’ 사회적 협동조합에서는 목공예 활동을 지원하고, 도울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을 지원하여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윤용한 금동장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주된 활동공간인 경로당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가,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하여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하며 “동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늘 관심을 기울이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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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 관내 입학생에 학용품 선물 꾸러미 전달
남원시 대강면과 대강면발전협의회가 힘을 모아 지난 10일 관내 입학생에게 입학선물을 전달하였다. 최근 고령화와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로 관내 입학율이 저조해진 점을 고려하여, 입학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입학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입학 축하사업을 진행하였다.
대강면 발전협의회 황의돈 부회장은 “건강하게 자라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관내 입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현 대강면장은 “앞으로 발전협의회와 각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관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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