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 최초' 양방향 문자서비스 도입 운영
- 담당자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민원인과 실시간으로 소통가능한 데다 비용 절감까지?
- 시범운영 통해 1석 3조 효과 얻어 16일부터 본격 운영
남원시가 오는 16일부터 전북 최초로 민원인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남원시에서 민원인에게 발송하는 각종 안내문자 메시지에 민원인이 바로 답장이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문자발송 시스템으로, 시는 도입 한달 전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양방향 문자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민원인 회신 답변을 받기 위해 노출됐던 담당공무원의 핸드폰 번호가 사무실 행정전화번호로 발송되어 개인정보 침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양방향 문자시스템 설치 발송건 수가 1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자발송 요금이 18% 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에 따라 서비스 개발업체와의 중간단계를 생략하고, ㈜KT와 직접 이용료 단가계약을 통해 기존 단가계약보다 평균 40% 절감시키는 등 문자발송 요금체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1석 3조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통해 시민 의견을 빠르게 수렴하고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위해 다양한 방식들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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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3학년도 수능대비 종합대책 마련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7일 목요일 남원시 5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남원시는 지난 9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대책과 코로나19대비 방역대책을 수립하였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수능 전일 16일 늦은 시간 통보될 수 있는 격리대상자 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16일 당일 밤까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남원시 전체 고등학교는 시험 3일 전 14일부터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받아 운영하며 수험생 집단 감염예방과 시험실의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수능 당일 안전한 수능시험관리를 위해 수능대책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수능지원자들이 시험장에 도착하기까지 교통안전을 책임진다.
교통과와 시 협력단체 총 59명이 수험생 시험장 안내와 시험장 주변 단속을 한다. 또한 기차역(1대)과 공용버스터미널(1대)을 이용하여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수송지원 하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수능 하루 전 16일 시험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환경 및 시험장 사전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조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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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남원명품농업대학 졸업식
남원시 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이 11. 15(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3.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4회에 걸쳐 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을 축하했다.
2022년 명품농업대학은 약선음식반(23명), 청년농업인반(23명), 딸기반(22명), 복숭아반(대학원)18명 총86명의 학생들이 농사와 학습을 병행하며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명품농업대학은 전문이론교육 40%, 현장 실습형 교육 60%과정으로 현장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는 남원농산물을 활용하여 내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싶어하는 농업인들의 요구가 많아 약선음식반을 개설 운영하여 남원전통음식도 발굴 하는 등 교육만족도가 높았다.
졸업식을 맞이하여 교육기간 동안 배운 약선음식 12종(구기자 호두인삼밥, 단감김치 등)을 전시하여 내빈과 졸업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 관계자는 올해까지 농업대학을 졸업한 학생들 중 농업관련 창업하신 분들이 30명이며 앞으로 농가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미래농업에 대응하는 교육과정 개설로 2030년까지는 창업자를 60명 까지 확대 할 것이라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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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1월 14일부터 화이자 BA.4/5기반
2가백신(동절기 추가접종) 시작
남원시는 11월 14일(월)부터 오미크론 변이대응 화이자 BA.4/5 기반의 2가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A.4/5는 오미크론에서 파생된 하위변이 바이러스로 전파력이 강하고 전세계적으로 감염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변이대응 2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만큼,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물론이고 감염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 확진자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백신인 모더나·화이자 BA.1 기반 백신은 현재 실시 중에 있으며, 14일부터는 예약접종 또는 당일접종으로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 접종도 가능하다.
BA.4/5가 추가됨에 따라 현재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은 3종으로 확대되었으며, 3종 간의 효과성·안정성 우월성을 따지기는 어려워 3종 중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으로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만 18세이상 기초접종 완료자로, 최종 접종일/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경과자이다.
BA.4/5 예약접종·당일접종은 11월 14일(월)부터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전화예약(1339,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접종 가능하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특히, 60대 이상은 올해 봄에 4차 접종을 끝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 경과에 따라 접종효과가 감소하였을 것으로 판단하여,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하게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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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남원시보건소 주관으로 11월 15일(화) 10시부터 15시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7733부대, 남원의료원, 익산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50여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실시되는 본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발생 시 원인 병원체를 조기에 인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대응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돼 생물테러를 대비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대단히 중요하며,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본 훈련은 이전의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훈련 시나리오에서 탈피한 실제적인 현장 대응 훈련에 맞춘 △ 개인 보호복 착·탈의 △ 다중 탐지 키트 실시 △ 검체 수송 용기 및 이송 실습 훈련과 같은 보건 역할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에 철저를 기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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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4분의 기적을 위한 CPR 교육 실시'
남원시가 위탁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최근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꿈드림에서는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 사례영상시청,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을 진행하였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구조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히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차적 응급처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배워 위기 상황에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소양교육(근로권익⋅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성교육⋅자살 및 생명존중 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지원,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꿈드림센터 (남원시 충정로 72, 3층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의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 063-633-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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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김장 나눔’통해 이웃사랑 실천
전라북도 농아인협회, 남원시지회 여성회 김장김치 10box 전달
남원시는 14일 전라북도 농아인협회 남원시지회와 농아인 여성회가 소외된 이웃의 월동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장양규 남원지회장과 김영순 농아인 여성회장 등 10여명이 마음을 모았다.
한편, 농아인협회는 남원시지회 회원 105명, 농아인 여성회 15명으로 구성되었다.
14일 농아인협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150kg(10박스)의 김장김치는 15일 소외되기 쉬운 소년소녀가장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양규 농아인협회 회장은 “몸이 불편하여 그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늘 도움을 받기만 하였으나, 이번에는 우리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미자 주민복지과장은 “올겨울, 유독 춥다고 하는데 농아인 협회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과 온기가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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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 다문화가족 간담회 개최
가족간 소통, 화합의 시간 가져
금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18명을 대상으로 가족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유대감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간담회가 11월 14일(월) 열려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원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소통 목공예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가족 간 소통과 친목 도모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OO씨는 “우리 가정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고 격려해 주고 더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 시내와 떨어져 있어서 참여할 기회가 적었는데 아이들에게도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날 열린 간담회는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부모ㆍ자녀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부모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가족애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더불어 다문화가정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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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 올해도 안전한 겨울나기
동절기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방문
덕과면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사전점검을 함으로써 겨울철에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덕과면 직원과 담당 마을 이장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과 장애인 140여 가구를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전기, 가스시설 등 동절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그와 더불어 겨울철 온열 기구 안전 사용법과 화재 예방법을 교육하였고, 난방이 열악한 가구는 한파주의보 발령 시 경로당을 이용할 것을 안내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및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였다.
덕과면 이장단에서는 “올해도 면민들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직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동준 덕과면장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면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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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난방용 등유 지원
아영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단장 황병연, 이하 재능기부단)은 15일 아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영면 취약계층 3명에게 난방용 등유 교환권(환가액 : 9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난방용 등유 교환권 지원은 재능기부단이 관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가, 전기장판등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세대를 접하면서 난방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단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주유업체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능기부단의 결성과 활동에 도움을 준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발굴을 함께해준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센터, 아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재능기부단 단원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재능기부단은 타 지역에서 살다가 아영면으로 귀농귀촌한 15명이 각자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올초 결성된 봉사단체로, 올해 4월 봉화산 철쭉군락지 데크 정비로 시작하여, 5월 예비 귀농인을 위한 집 정비, 6~7월 아영면 도로변 예초작업, 8월 독거노인세대 위생환경개선 사업, 9월 아영면 입구 대로변 환경정비, 10~11월 귀농인 가을수확철 일손돕기 등 아영면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다.
황병연 단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본인을 먼저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금전적인 도움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아영면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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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생면 유매마을 쉼터 준공식
남원시 주생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주생면 유매마을 쉼터 준공식을 12일 개최하였다.
이번 준공식을 주관한 유매마을 남정우이장은 “기존 마을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좁은 공간 탓에 이용하기 불편했다” 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고생해 주신 남원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생면 영천리 유매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양해석 전라북도의회 의원 방묘원 주생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사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공로패 수여, 기념사, 쉼터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하였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유매마을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지구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5월30일 착공하여 11월에 연면적 140.67㎡(건축면적 144.27㎡)의 행복나눔터(마을쉼터)을 신축 완료했다.
신축한 행복나눔터(마을쉼터)은 유매마을 주민의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들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모임의 장소이자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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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마을복지계획 간담회 개최
함께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남원시 죽항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5일(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마을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구성한 마을복지계획단 20명이 참여하여 2022년 죽항동 마을복지계획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마을복지계획단 워크숍에서 제안된 안건 환경, 안전, 돌봄, 문화 4개 분야 9건의 의제에 대하여 선정 과정을 다시 한번 공유하였으며, 채택된 의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정태식 민간위원장은 “우리마을과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대문열고 사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고 전했다.
허인선 죽항동장은 “우리 마을의 지역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고민하고 참여하여 우리 마을 특색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계획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욕구가 반영된 의제들이 우리 마을에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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