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19일 남원서 개막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제19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 체육 당구대회 및 2024 전국 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당구연맹과 남원시 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부 150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전문선수부(19일~21일)와 생활체육선수부(22일~23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IB SPORTS TV를 통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생중계되며, 김행직·조명우·허정한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통해 우리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평소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맛과 멋의 고장 남원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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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추진 올해 39가구...가구당 500만 원 총 1억9500만 원
전북 남원시는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수혜가 되도록해 소득 계층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부터 실시하게 되며, 최근 3년 이내 집수리사업 지원 이력이 없어야 한다.
올해에는 39가구 총 1억9500만 원을 확보해 가구당 500만 원 범위에서 지붕・벽체의 구조보강,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전기・가스시설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 대상자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사업의 중도 포기자로 인한 물량이 있을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 및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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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활동 마무리 공약이행평가단 통해 공약 조정 및 이행평가의 객관성 확보
남원시는 지난 13일 공약이행평가단 35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조정 및 이행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제3차 최종회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에 앞서 공약이행평가단 1. 2차 회의에서는 남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선정한 공약이행평가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5개 분임별로 배정된 조정안건과 평가안건에 대해 공약사업 담당 팀장 및 담당자가 각 분임 평가단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며 공약 조정 및 평가 심의를 진행하였다.
공약이행평가단 3차 최종회의에서는 5개 분임별로 배정된 조정안건 5건과 평가안건 10건에 대해 공약실천계획 조정 적정여부 및 공약이행현황 검토를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분임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이행평가단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투표를 통해 공약조정 적정여부를 심의하였다.
그 결과 5개의 조정안건 모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조정이 승인되었고 평가안건 10건에 대해 평가단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및 개선방안은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 후 반영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약 담당자들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소통하며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는 확정된 회의 결과와 제안에 대해서 실무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7월 중 시 홈페이지에 수용 여부를 공시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의 조정 및 평가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남원시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 시민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시민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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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자동차를 보유하신다면 6월 놓치지 마세요"
남원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정기분 32,058건, 33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남원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읽기 쉬운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하고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인터넷), ARS(☎142211)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해 놓으면 건당 500원을, 고지서를 e-mail이나 간편결제앱으로 받는 전자고지를 함께 신청한 경우에는 1,0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기가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이 발생할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7월 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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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쾌거 제로웨이스트샵 운영을 통해 가치소비와 그린 일자리 창출
남원시는 쌍교동 소재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이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2024년 상반기 총 4개소가 지정됐으며,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은 광한루원과 인접한 남원 관광의 중심 예촌길에서 '제로웨이스트 샵'을 운영하고 있다.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세제류와 양념, 곡물류를 소분하여 필요한 양만큼 용기에 담아 갈 수 있는 매장을 통해 '가치 소비' 문화를 널리 확대하고 지역 내 ‘Green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은 기후위기와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2019년 활동 모임을 결성해 쓰레기 매립장 견학과 마을 분리배출장 실태조사를 하며 시작됐다.
남원 공설시장과 인월 전통시장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NO 플라스틱 캠페인과 대체 제품 홍보를 해왔고, 202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매장 운영과 기후위기 교육·체험사업을 준비해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 동안 ▲공공기관 우선구매 참여 ▲사회적경제 통합 온라인 플랫폼 입점 ▲인사노무, 경영관련 전문 컨설팅 지원 ▲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사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대안 제품 홍보, 소비와 교육, 체험을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갈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 사회적기업 13개소, 마을기업 12개소, 사회적협동조합 19개소, 협동조합 95개소로 총 148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에서 상시 상담 및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문의 063-620-5637~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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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 일손돕기 활동 나서 일손 부족 농가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아영면 소재의 포도 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무더운 날씨 속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상황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도움을 줘 큰 힘이 되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당면업무 추진으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나눔을 실시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살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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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방문 통해 행복을 전하는 금동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소통하여 해결해요"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보건, 복지, 생활 불편 등 전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478세대를 방문하였고 건강상담, 시정 소식 홍보, 주거환경 개선, 각종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였으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매일 1가구 방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복지 분야 주요 시책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나를 지켜주는 SOS폰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민의 생활 전반에 걸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적 주민 대표자로 금동 복지기동대를 구성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도움을 받은 김 모씨는 청장년 1인 가구로 노후화된 집에서 생활하여 곰팡이·해충 등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이 있었으나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복지기동대 생활 불편 개선지원사업을 통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었고, 김 모씨는 “당장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생각해 외면해왔던 문제를 나서서 해결해주니 이렇게 고마울 데가 없다.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받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니 집에 들어가는 것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지역 내 어려움이 있다면 지역이 나서 함께 해결해야 한다. 개인의 일이라고 내버려두면 크게 곪아 결국 공통의 문제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힘이 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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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 향기가 피어나는 이불빨래 봉사
남원시 대강면(면장 김종표)은 지난 15일 적십자 지산봉사회(회장 정미숙) 20명과 함께 관내 취약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불빨래 탈수차량 지원은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서 협조하였으며, 급수지원은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였다.
방동리 양동마을 이장(진일하)은 “몇 년 전에도 우리 마을에서 이불빨래 봉사가 진행되었는데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마을을 찾아주시고 기꺼이 이불빨래 봉사를 해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강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동참하여 힘써주신 지산봉사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남원지사 지산봉사회는 1992년에 창단하여 34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관내 곳곳을 누비며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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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농촌일손 돕기 실시 주민과 소통행정으로 두루(周) 살기(生) 좋은 남원 주생면 만들기
남원시 주생면과 건축과, 원예산업과는 6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생면(도산리)에 있는 포도농장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건축과와 원예산업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포도 포도봉지 씌우기, 곁순따기, 넝쿨손제거, 주변정리 등을 실시했다. 아침부터 이어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포도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기에 농가주의 지도에 따라 꼼꼼하게 작업을 이어나갔다. 해당 농가는 “바쁜 농번기라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곤란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도와줘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주생면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고 무엇보다도 과수작물의 농작업 특성상 기계화율이 낮고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을 찾아 적기에 영농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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