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 빛을 그리다' 남원시 홍보팀, 제93회 춘향제 홍보 준비 박차
남원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5일간) 광한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3회 춘향제’ 홍보 준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남원시 홍보팀에서는 전통과 첨단의 빛의 향연이 될 제93회 춘향제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접할 수 있도록 TV, 옥외 전광판, KTX 열차 내 모니터 홍보와 MZ세대를 겨냥한 유튜브 전용 춘향전 패러디 영상 제작과 포털사이트, 카카오 비즈보드 광고 등 다각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인근 지역 홍보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참이슬 라벨에 ‘제 93회 춘향제’ 홍보 문구를 넣어 틈새 홍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춘향, 빛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첨단의 빛 · 사랑과 낭만의 길 · 먹거리와 국악의 흥 · 공연과 체험의 멋』이라는 4가지 테마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에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빛으로 화려하게 갈아입을 남원의 낮과 밤을 만나보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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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연일 국가예산 확보 위한 출장 구슬땀 - 국토부‧행안부‧국회 등 찾아 국비 지원 건의 - 쟁점 사업 부처예산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
정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에 들어서며 최경식 남원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이 잦아지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방문에 이어 곧바로 국회를 방문하여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하였다.
먼저 행안부와 국토부 관계자 면담을 갖고 지속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남원시 추진 필요성과 추진여건 등 타당성을 피력하였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총 270억원을 투자하여 주거와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모델 마련을 위한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이다.
이어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이용호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남원시 중점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부처예산 편성단계에 반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용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후 조해진, 안호영, 강득구, 김두관 의원 등 쟁점사업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면담하고 남원시 국가예산 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남원시 중점확보 대상사업은 ▴ 드론‧UAM 가상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 남원형 항공산업단지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690억원),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783억원), ▴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00억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16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133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경식 시장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 이전 수시로 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필요성 설명하는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 동력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 예산 편성순기에 맞추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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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남원예서 특별한 추억만들기 광한루원 일원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남원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해 어린이가 행복해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어린이날, 광한루원 어린이 무료입장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광한루원은 어린이날 연휴기간(5월 5일 ~ 7일/3일간)동안 어린이 관람객(6세 이상 12세 이하)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광한루원 내에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도구를 마련하였다.
어린이 과학체험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광한루원 서문 경외상가에는 우리나라 전통과학을 기반으로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앙부일구(해시계), 자격루(물시계) 등의 원리를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모래놀이 공간은 어린이 과학체험관 시범 개관초기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 과학체험관에는 전시물의 과학 원리를 설명해 줄 과학해설사가 있다. 보다 흥미로운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과학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해 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를 통해 과학을 개념을 배울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만들기 체험, 큐브 만들기 등 흥미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복 입고 더 행복한 남원 여행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은 한복 입고 사진 찍기 좋은 최고의 명소다. 곳곳의 정취를 느끼면서 남원과 한복의 멋스러움을 작품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남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복은 광한루원 동문에 위치한 한복체험관 ‘화인당’(월매길 12)에서 대여할 수 있다.
한복체험관 ‘화인당’(월매길 12)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복 할인이벤트(대여가격 : 2시간 기준 성인 2만원, 아동 1만원)를 비롯하여 손거울 만들기 규방공예체험과 슬러쉬 토핑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한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인당 한복 체험 시 화인당 내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인생네컷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SNS에 후기를 남기는 경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남원의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요천 수경분수는 어린이날 연휴기간동안 14시, 15시30분에 추가 2회 운영할 계획이다.
* 기존 요천수경분수 운영시간 : 19시 30분, 20시 30분(1일 2회/30분간)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운영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와 남원예촌·화인당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이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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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운영 협약 체결
남원시는 (사)남원시체육회 및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5월부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탁구장), 실내배드민턴장, 축구장, 족구장은 (사)남원시체육회에서, 이백 남원문화체육센터(이백면) 및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구장은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
각 법인(단체)은 체육 전문지도자들의 다양한 현장 지도경험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과 맞춤형 운영방식으로 시민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남원시체육회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이용자 안전교육 실시 및 직무별 교육추진으로 인한 전문성 향상, 선진체육시설 벤치마킹으로 서비스품질 향상 등에 매진할 계획이고,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는 종목별 전문체육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운영, 공공체육시설에 우수 지도자(선수출신 및 국가대표 출신 경력)를 배치해서 이용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민들에게 쾌적한고 안전한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체육법인(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질 좋은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 법인(단체)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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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가야고분군 홍보관 건립 사업 중간보고회
남원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 가야고분군 홍보관 건립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경식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 부서 및 문화재분야 전문가, 수행업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수행기관인 ㈜아텍의 홍보관 전시물 제작·설치에 대한 기본설계 및 사업추진 상황을 듣고, 각 세부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 가야고분군 홍보관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 후 본격적인 전시 및 수장시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운봉고원 일대에서 확인되는 가야역사를 전시·연출하게 되며, 또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남원지역 가야 역사의 인식을 높여주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홍보관은 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남원의 가야유물을 다루는 공간에서 벗어나 체험과 교육, 문화공연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남원의 가야고분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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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엘그레이프와 노암산단 분양계약 체결
남원시는 지난 1일 ㈜지엘그레이프와 노암산업단지(3지구)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지엘그레이프(대표 김병열)는 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부지면적 9,112㎡, 건축면적 3,305㎡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약 50억원을 투자하여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주요 생산품은 친환경 에코백과 종이포장재이다.
친환경 포장재는 코로나 이후 급증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규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사업 분야이다.
최경식 시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한 김병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순조로운 공장 설립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이번 체결로 노암산업단지(3지구) 분양률은 92%를 달성하였으며, 잔여부지 1개 블록도 투자기업과 협의 중으로 올해 상반기 내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추진에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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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수처리장, 친환경 생태체험장 되다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물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시민들은 견학을 통해 남원하수처리장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시설물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생활하수의 유입과정부터 어떻게 처리되어 하천으로 방류되는지 확인하며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한 친환경 습지인 요천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하여 생태탐방로와 각종 체육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견학자들에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를 위해 견학 물품으로 분배 스틱을 증정할 계획이다.
견학은 주말과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남원시 환경사업소(063-620-5826)로 문의하거나 기관 또는 단체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도연 환경사업소장은 “견학을 통해 방문객들이 하수처리장을 혐오시설이 아닌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이며,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이자 친환경 생태학습장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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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가 들려주는 춘향이 이야기 - 2023년 시립국악단 광한루원 야간상설공연 실시 - 방자의 시선으로 춘향가 해석…능청스러운 연기로 해학과 풍자 더해
남원시립국악단의 2023년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광한루원 야간상설 공연이 5월 6일(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상반기 5월 6일~7월 15일, 하반기 9월 2일~23일)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관객들을 위해 올해는 무료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창극 공연은 전통 소리에 집중했던 기존의 창극에 방자라는 캐릭터를 부각시켜 새로운 시선으로 춘향가를 해석했다. 전반부는 춘향의 편지를 들고 한양으로 떠나는 최고령 방자 ‘환갑이’가 구수한 사투리와 입담으로 춘향과 몽룡의 첫 만남, 이별, 그리고 변사또의 등장까지 일인극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며. 극 사이사이 춘향이 몽룡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사랑가 대목과, 춘향의 한이 섞인 이별가 대목은 화려한 군무와 국악 관현악 연주로 극을 풍성하게 한다. 후반부는 이몽룡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방자의 언어유희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창극은 광한루원 월매집으로 장소를 옮긴 야외공연이지만 관객들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임현빈(몽룡 역), 조선하(춘향 역), 김윤선(월매 역), 고현미(향단 역) 등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의 출연으로 판소리의 정석을 선보이며, 현장감 넘치는 국악 연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립국악단은 5월부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민속악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전통소리청’은 5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다양한 장르의 국악버스킹이 펼쳐지는 ‘광한루의 밤풍경’은 6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공연한다. 이 외에도 올해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기획공연 만복사저포기(가제), 찾아가는 국악공연, 국악의 성지 흥겨운 우리가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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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 펼쳐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2일(화) 인월중·고등학교에서 인월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과 생활공예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은 소외된 농촌 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5년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금번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교육과 문화증진을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육 및 생활공예 프로그램,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이동빨래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남원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가온누리가족봉사단, JB청년회,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원시재향군여성회,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봉사단체가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를 통해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가 가진 지식·경험·기술 등의 재능을 농촌마을에 나눔으로써 농촌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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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도 상반기 직원 인권교육 실시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남원시'
남원시는 지난 2일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남원시’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인권’의 개념에 대해 되짚어보고,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인권 친화적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인권경영위원회 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컨설턴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권증진에 노력하는 오선영 강사를 초빙하여 보편적인 인권의 개념뿐만 아니라 인권 존중의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권행정 속에서 남원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곽주영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안에서부터 직원 상호 간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립되길 기대한다”면서 “직원 모두가 인권행정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남원이 인권친화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인권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수시로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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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삼삼돈, 대산면 어르신에게 삼계탕 대접 가정의 달 맞아 봉사활동 몸소 실천
남원시 도통동에 소재한 삼삼돈(대표 왕홍석,음식업소)에서 지난 5월 2일 대산면에 거주한 40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방누룽지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삼삼돈 왕홍석 대표는 대산면의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하였다.
왕홍석 대표는 “봉사왕”이라는 기부나눔 봉사단체를 설립해 오래전부터 남원 시내의 노인복지관, 경로당, 중증 장애인 기관, 농아인협회, 한부모 가정 등 사회복지 기관 및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삼계탕과 반찬 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봉사왕” 단체에서 추진하는 삼계탕 지원 사업은 남원시 자원봉사 센터에서 추진하는 “23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음식을 받은 운교마을의 김봉*(83세) 어르신은 “뜻밖에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몸보양을 제대로 한 것 같아서 기운이 절로 난다.”며 기뻐했다.
류창 대산면장은 “어르신들이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왕홍석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 복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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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과 깜짝 만남에 인월중학교 민주시민교육, 더 풍성해졌다. - 남원인월중학교 학생, 남원시의회‧남원시청 방문
남원인월중학교 학생 17명이 최근에 마을교육협력지구 마을교육과정 일환으로 남원시의회와 남원시청을 방문했다가 최경식 시장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남원춘향골교육공동체에서 진행한 초‧중등교사 및 마을교사가 5개분과로 나눠 마을교육과정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인 ‘민주시민교육’ 중 ‘현수막으로 지역문제 찾기’라는 주제로 남원시의회와 남원시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먼저 입법부인 남원시의회를 방문했다가 행정부인 남원시청의 역할을 청취하고는 시청 외벽에 걸린 현수막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남원시청 내부로 들어가게 됐다.
뜻밖에 방문이었지만, 당시 시민소통실 소통담당으로부터 외벽에 걸린 현수막 내용에 대한 설명과 부서의 역할 및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 시청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 2층 시장실 앞 쉼터에 모여있던 학생들 방문 소식에 최경식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대면, 본인을 ‘아저씨’라고 칭하며, 학생들에게 편안히 다가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다채로운 의견들을 청취했다.
이에 학생들은 갑작스레 만난 최 시장에게 “인월에 놀 곳이 부족해요!”,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내버스 운행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등 평소 개선됐으면 하는 사안들을 질문으로 던졌고, 최 시장 역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답변을 내놨다.
자리에 함께한 모 학생은 “시장님이 나오셔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아저씨’라고 친근하게 대해 주셔서 좋았고, 우리가 생활 속 불편한 점을 시장님께 직접 말하고 잘 들어주셔서 정말 좋았다” 며 소감을 말했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춘향골교육공동체 마을교사 이미숙님은 “갑작스런 학생들의 방문에도 흔쾌히 설명해주고 또 최경식 시장님의 깜짝 등장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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