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제63주년 4 ․19 혁명 기념 행사 실시
남원시는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지난 19일 금지면 옹정리 김주열열사 추모공원에서 김주열열사를 비롯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마산 김주열기념사업회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헌화 및 분향, 김주열열사 약력소개, 기념사‧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당연하다는 듯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라는 봄을 위해 스러져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주열 열사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했다. 1960년 마산상고에 입학하기 위해 마산에 갔다가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가했다. 시위 중 행방불명 되었다가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류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발견되어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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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前남원시 부시장, 육현수 前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 황순조 前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남원시 명예시민이 되다
▲ 최 훈 제7대 남원시 부시장 (재임 2008.1.7. ~ 2010.1.13.) ▲ 육현수 前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 (공적기간 2019.1. ~ 2020.2.) ▲ 황순조 前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공적기간 2020.3. ~ 2021.8.)
최훈 전 남원시 부시장과 육현수 전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 황순조 전 행정안전부 교부세 과장은 지난 4월 18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남원시명예시민증을 받고 제26호 및 27호, 28호 명예시민이 되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최훈 전 남원시 부시장과 육현수 전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 황순조 전 행정안전부 교부세 과장이 남원시에 보여준 애정과 관심을 기리기 위해 제26호 및 27호, 28호 명예시민이 되었다고 밝히며, 남원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18일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최훈 전 부시장은 2년여의 부시장 재임기간동안 중앙부처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시 관광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관광도시 기틀을 마련하고, 노암 제2․3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였다. 특히, 국가예산확보 노력의 결과로 산림 경영숲 모델사업,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 등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재임1년 후 남원시 예산규모를 4,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812억원 증대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육현수 기재부 지역예산과장은 재임 당시 남원시 현안사업 중 하나인 지리산 산악열차 도입의 실현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같은 전북도민으로서 남원의 발전을 위해 사업의 선정과정은 물론, 사업 진행에 있어 유관부처간의 협의과정 전반에 걸쳐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여 남원시가 매해 국가예산 확보액을 갱신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황순조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재임당시 남원시에 대한 진정어린 관심을 가지고 남원시 현안사업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염원 등을 두루 살펴 전년대비 67억이 증가된 108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실적 달성에 중심적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재정여건을 배려한 상반기 집중자금 교부를 비롯해, 2020년 남원시가 수해피해의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특별교부세 48억의 신속한 교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재난의 고통에서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경식 시장은 “명예시민은 특권은 없지만, 남원을 위해 애쓴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남원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기억하는 우정의 징표”라고 설명했다.
이에 명예시민 수상자 모두는 “남원시 명예시민이 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남원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남원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언제든지 돕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2005년 최초로 명예시민 제도를 도입하여 그동안 시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2명과 내국인 26명에게 시민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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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중심 통계조사로 정책공감 높인다 '사회조사' 26일 까지 완료... 7월 ‘일자리 인식실태조사’ 추진
남원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통계조사를 추진해 정책에 반영한다.
시에서는 ▲ 2023년 사업체 조사(2월), ▲ 전라북도-남원시 사회조사(4월), ▲ 광업·제조업 조사(6월), ▲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7월) 등 남원시 특성에 맞는 통계조사를 통해 시민의 인식 변화를 파악하고 객관적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는 올해 2월 관내 10,64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26일까지 표본 추출한 1,005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라북도-남원시 사회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조사는 교육, 보건, 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분야별 총 54개 문항을 통해 시민의 주관적인 만족도와 사회적 인식·관심사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 변화를 반영한 정책 수립 및 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남원시는 통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통계조사원을 모집·교육하고, 일대일 방문 면접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승인 통계 중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는 지역에 필요한 통계를 신규로 발굴한 사례로,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일자리 관련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실무 협약을 맺고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 전문가 등 TF 팀을 구성해 남원시 특성에 맞는 문항을 설계 중이며, 조사원 모집을 거쳐 오는 7월 조사를 시작한다.
각 통계조사 결과는 연말 결과분석을 마치고 공표될 예정으로 책자 발간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는 남원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정운영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라며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통계자료를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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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랑‧고향사랑, 남공회와 함께 남공회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힘찬 응원!
남원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회장 양충모)’가 제24차 정기총회를 지난 18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대전 권역의 등지에서 근무하는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100여명과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장, 남원시청 실과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코로나19 이후 정식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회원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으며, 남원시 미래발전 설명 시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과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고향 발전을 위해 늘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향우 공무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 남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공회원분들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또한 “남공회 회원분들이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까지 해주셔서 시민을 대표에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충모 남공회장(前 새만금개발청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다.”며 "미력하나마 국가예산확보와 내 고향 남원 발전을 위하여 남원人인으로서 당연한 도리인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우 공무원은 물론 출향인들에 대한 교류협력의 기회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관계 구축을 공고히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남공회는 1995년 이강종 전 경찰대학장을 초대 회장으로 설립된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공기관 근무자로 현재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회원들간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고향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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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 서두르세요"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28일까지 신청
남원시는 올해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동에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청기한은 4월 28일까지이며 올해 목표량은 11,355농가로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2023년 농민 공익수당 지원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6천여 명이 신청하였다.
사업 신청 대상은 2년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전북도 내 시‧군에 농업(임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 꿀벌 10군, 서양종 꿀별 30군, 혼합 30군 이상)가 해당된다.
사업 신청 후 2021년 기준 농업의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이하 등 적정 여부 검토 후 최종 선정되면 1인당 60만원을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다.
남원시 농정과 관계자는 “신청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대상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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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농산물 수출활성화 간담회 실시 베트남 수입 바이어 남원 방문 수출상담 및 수출농가 견학
남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농·축·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새롭게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에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수입바이어와 국내 농산물 수출업체 대표가 4. 18일 남원을 방문하여 남원시 원예산업과장, 남원원예농협 조합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연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농산물 수출품목 육성 및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 간담회 및 수출 상담은 베트남 호치민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수입농산물 코너에 남원 수출농산물인 딸기, 배, 복숭아, 포도(샤인머스캣)를 수출하기로 하였으며 사전에 수출 농가들의 수출농산물 재배 및 유통방법에 대한 협의를 위해 복숭아, 배, 포도 재배지를 방문하였으며 남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딸기 선별작업 과정과 산지유통센터의 수출시설을 견학하게 되었다.
남원시 수출품목으로는 딸기,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복숭아, 배, 양파, 파프리카, 사과대추, 쌀 등 농산물과 만두, 김부각, 추어탕, 면류, 전통주, 김치, 건강기능식품, 닭고기 등 농축산식품이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농축특산물 수출지원 확대를 통한 수출 2,350만불 달성을 목표로 농산물 수출전문조직 육성 및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수출품목 발굴과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홍콩, 베트남, 유럽 유통매장에서 남원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수출경쟁력 확보 및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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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어르신 활력찾기 프로젝트 Ⅱ 금동 관내 경로당 꼼(지락)꼼(지락) 프로그램 운영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봄을 맞아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로당 2곳에서 주 1회 4회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업(UP) 업(UP)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 우울감 완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아 4월 18일부터 관내 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활력을 찾아드리기 위해 꼼(지락)꼼(지락)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프로그램에서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선정하여 2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쓰임’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큰 도움을 주어서 기획, 운영될 수 있었다.
윤용한 금동장은 “관내 더 많은 어르신의 활력을 찾아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기뻐했으며, “다양한 연령의 관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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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 운영 무료 세탁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 개인 위생환경 개선 도모
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일상생활이 불편한 세대를 위해 무료로 이불 빨래를 대신해주는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을 4월부터 운영한다.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은 찾아가는 동네복지 실현을 위한 대산면 특화사업으로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 취약계층 방문 시 가정방문을 통해 빨랫감 회수 및 세탁, 건조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한다.
“남원시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에서 드럼세탁기 2대, 건조기 2대를 기부받아 대산면 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한 빨래방은 세탁에 필요한 기타 물품을 비치하고, 본 사업을 추진한다.
류창 대산면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직접 이불빨래를 할 수 없어서 깨끗하지 못한 이불을 덮고 생활하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젠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어서 면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탁장소를 제공해 준 주민자치센터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세탁기를 기부해준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회장 황운연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산면은 노인 및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복지 취약계층 세대가 520여세대로 면 인구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 관계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일상생활이 불편한 세대는 이불 세탁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전문 세탁 업체를 이용할 경우 지역적인 접근성 이나 기동성이 용이하지 않는 실정으로 본 사업을 통해 이불 빨래에 따른 불편이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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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안전 이백! 돌봄망 구축' 이백면·보건지소·파출소와 업무 협약체결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는 고위험 취약계층인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의 사회안전망 강화로 실종 방지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 이백!” 돌봄망 구축(이백면 특화사업)을 위해 보건지소와 파출소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치매노인 및 발달장애인 등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의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실종 사고 발생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더욱 신속하게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보건지소와 파출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안전한 이백 돌봄망을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는 고위험 취약계층 발굴 시 치매등록 등 보건지소 사업 연계, 지문 사전등록 안내 등을 하며 보건지소는 치매 등록여부 등 확인, 치매 관련 서비스 연계 및 공유 등을 안내하고 파출소에서는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 등록 여부 확인 및 공유, 맞춤형복지업무 담당자 가정방문 요청시 동행 지원을 협약하였다.
공대현 이백면장은 “치매노인 및 발달장애인 등의 지문등록을 통해 고위험 취약계층의 안전망 돌봄을 구축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며, 치매나 장애가 있어도 걱정 없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이백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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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큰 호응!
지난 4월 18일부터 남원시 주천면에서는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남원시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은 전기·소방분야 및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안전사고예방 점검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생활안전닥터팀과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투입되어, 약 4일간 해당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그동안 묵혀왔던 집안 전체를 구석구석까지 치워주고, 생활하기에 편리하도록 정리해주어, 마치 새집으로 이사 온 것처럼 너무 기쁘고 만족스럽다면서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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