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9월 7일(수)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남원공설시장에서 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서민 공생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 캠페인에 나선 직원들은 시장점포를 찾아 안전점검 캠페인 전단지를 일일이 나눠주며 연휴기간 근심없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장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 가스밸브를 잘 잠그고, 선풍기와 전열기 코드를 잘 빼 등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하여 소방차출동로에 물건을 적재하지 말것과 주정차를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는 『소방차 길터주기』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 과거 남원지역 재래시장에서는 노후화된 전기배선과 상인들의 부주의로 크고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바 있으며, 소방차가 출동하였으나 소방차 출동로가 막혀 화재피해가 커진 경험이 있어 이번 농어촌공사의 안전점검 캠페인이 시민들과 시장상인들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