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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축질병 완전 차단 선언
남원시에서는 구제역․AI 등 국가 재난형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이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한 “2011년 양축농가 가축방역 순회 교육”을 21일 시교육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순회교육은 전라북도 주최 아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주관으로 남원․임실․순창 축산농가 320여명을 대상으로 심도깊게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가축질병이 발생한 이력이 있는 농가와 가금류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 및 예방대책 추진상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양축농가의 가축방역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농가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서 가축질병예방이 좀 더 철저히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남원시는 가축방역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가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청정남원”의 명예를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가축질병예방은 농가의 철저한 사전 차단방역뿐이라고 하면서
또한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하고, 질병 조기발견을 위해 의심축 발생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