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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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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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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골포도 전국 품질평가 2년연속“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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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본부장
 조회 :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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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골포도 전국 품질평가 2년연속“대상”수상
- 아영면 김태근씨 최고의 품질로 인정
흥부골포도가 전국 품질평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 따르면 남원시 아영면 김태근씨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탑프루트 시범단지 과실 품질평가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으로 부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탑프루트 포도분야 대상 을 받게되어 오는 12월 실시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 수상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탑프루트단지 포도 품질평가는 전국 17개 주산단지에서 51농가가 출품하여, 국내 포도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였으며 흥부골포도단지는 2010년에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되어 포도품질에서 전국 제일 맛있는 포도 확실하게 인정을 받았다.
탑프루트 프로젝트사업은 농촌진흥청이 FTA 협상에 따른 과실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과실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하에 시행하고 있는데, 탑프루트 포도 과실은 크기 380g~ 420g, 당도 15 °Bx이상, 착색도 10이상, 농약 잔류 허용기준 이하 안전성 등 최고 품질 기준을 정하여 그 기준을 통과한 과실만을 탑프루트로 인정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2009년부터 29농가 23ha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금년 흥부골 포도 단지에서는 탑프루트급 과실을 생산하기 위하여 포도봉지에 생산자를 명기하여 포도실명제를 실시하였고, 결과지 유인핀설치, 비가림 및 서리피해방지시설, 전농가 GAP인증 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 하였다.
특히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과실은 품질을 엄격히 하기 위하여 공동선별하여 ‘탑프루트 과실임을 표시하는 품질확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서울 대형 백화점에 출하 국내 최고의 포도로 품질을 인정 받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부터 3년간 집중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지도로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여 남원지역에서 생산된 포도과일이 FTA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전국최고의 과일로 육성해 오고 있으며 흥부골 포도는 지리산 인근에 있은 고랭지역으로 해발 400 ~ 600m 위치에 있어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고품질의 포도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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