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회 개최 - 함께 배우고 나누며 언제나 함께하는 평생학습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평생학습센터, 여성센터가 주관하는 제8회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가 11월 17일 오후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의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동아리팀 등 총 18개팀이 출연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이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중앙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웅장한 아프리카 심포니로 시작된 공연을 비릇하여 여성센터 바람소리 동아리의 그리운 금강산의 플루트 연주와 평생학습센터 울림통 동아리의 통기타 메들리송 연주, 8개 주민자치센터의 민요, 요가, 농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표로 객석을 가득 메운 800여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가 계속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남원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는 모습속에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서 희망적이고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지역이 화합하고 발전하는데 견인해 주기 ”를 당부하였다.
남원시 주민자치센터(8개) 및 평생학습동아리(42개)에서는 댄스스포츠, 요가, 노래, 풍물교실 등의 시민 건강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태권댄스, 북장단 등의 동아리 활동과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평생학습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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