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제16회 남원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 이환주 시장을 비롯 이강래 국회의원, 도․시원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및 회원, 농업인 등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금년 농업인의 날은 1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농업이 우리민족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한해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의 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에 기여한 공로로 원예특작분야에 주생면 장기영씨, 과수분야에 금지면 김영곤씨, 축산분야에 주생면 박승원씨, 농산물수출유통분야에 대강면 안병율씨가 남원시 우수농업인상을 수상했다.
○ 또한 노경환 남원시의회경제건설위원장, 황의흥 아영면 산업담당, 김성수 한국농촌공사남원지사장, 이성수 남원농협도통지점장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남원시 농업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농업인 자녀로서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1명을 선정하여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 했으며,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백미 37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태라고 남원시에 전달하였다
○ 한편 이환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의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재 직면해 있는 어려운 농업을 농업인단체회원들이 한마음 되어 극복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 이어진 행사에는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한마음잔치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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