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식 남원시장 장마철 호우대비 관련 대책 회의서 … -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것이 공직자 제1의 책무 - "재난상황 위기의식 갖고, 책임있게 근무할 것" 강조 - 안일한 대응 탈피, 각종매뉴얼 보완 등 비상대응근무 철저 요구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8일 주재한 ‘장마철 호우대비 관련 대책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공직자 제1의 책무’라고 피력하며 공직자들의 재난업무대응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데다 이에 따른 각종 재난 발생이 빈번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그런 만큼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업무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책임있게 직무를 이행해달라”고 요구했다.
그 일환에서 최 시장은 발 빠른 대처를 위해 23개 읍면동장들에게 빠른 시일 내 산사태, 위험지구 가옥, 취약계층, 배수지 등 재해위험지구 등을 일괄적으로 조속히 사전점검 해줄 것과 관행대로 해 온 비상근무를 탈피,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고 체계 확립, 단계별 매뉴얼 보완 등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특히 최 시장은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 시스템 오류 발생 부분 등 각종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 및 보완 등도 지시했다.
이어 최 시장은 “재난발생은 불가피하더라도 재난상황에 대해 우리들의 대처자세는 바꿀 수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무엇보다 재난상황발생 시 지휘체계가 분명해야되는 점을 인식, 비상근무 시 단계별 대응에 따른 부서장 재난상황실 근무와 업무지시 등 행정에서 보다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안전재난문자 내용도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피해 우려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면서 “마을이장까지도 각각의 재난상황정보가 전달되게 하고, 필요에 따라 모의훈련 실시도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점을 언급, 행정의 역할을 충실해 줄 것과 △기상특보 유형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주기적 교육 실시△ 영상통화 시스템 및 재난 운영 통신망 주기적 교육 실시 등 지속적인 관심과 대처를 주문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요천 물놀이 시설, 여름 무더위에 즐거움 덧칠하다
남원시는 7월 1일부터 요천 물놀이 시설을 본격 개장해 올여름 무더위에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요천 물놀이 시설은 요천 고수부지 1,170㎡의 면적에 설치된 시설로 유수풀장, 물놀이장, 바닥분수와 9종의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든지 물놀이를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남원시는 물놀이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4~25일 양일간 시범 가동을 통해 물놀이 시설 점검을 완료했으며,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채용 등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10:30, 13:30, 16:00 각 90분간 일일 3회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물놀이시설 용수는 매일 교체하며, 물놀이 시설 안으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2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요천 물놀이 시설이 여름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길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좋은 추억로 남는 특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안전한 남원 만들기 위해 ‘남원대교 교면 재포장공사’추진 용성초·중앙초 주변 통학로 지중화 사업 중
남원시는 안전한 남원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교량인 남원대교 교면 재포장공사를 7~8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대교는 1993년 준공해 약 30년간 사용된 교량으로 잦은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 및 사고 우려로 지난 2022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교면 재포장 계획 수립하였다.
이번 사업은 주·야간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존 아스팔트 포장 및 노후된 교량 슬래브 상부면 제거 후 초속경 고강도 콘크리트로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시설물 공용수명 증대, 포트홀 및 교면 파손 발생을 억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교량 인도 정비계획이 포함돼 보행자 통행에 불편했던 가로등을 이전 설치하고, 인도 폭을 확장해 시민 보행 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승사교 교면 재포장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관리가 시급한 관내 주요 교량에 대해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문화 디자인에 부는 인문학 바람’ 남원시립도서관, 독서 아카데미 강연 운영
남원시립도서관이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문화 디자인에 부는 인문학 바람’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 운영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강연을 진행하며, 원광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고광연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본 강연은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는 인문학적 요소를 탐색하고, 문화 디자인과 도시 디자인을 이해하면서 함께 남원 고유의 디자인을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인구 저변확산 및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공모로 선정한 인문학 강연 사업이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 시민들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에 힘쓰고 남원시의 브랜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0일부터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063-620-8978), 방문, 네이버폼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립도서관(063-620-89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7월 1일부터 전북 최초' "남원시가 어르신들의 교통비를 책임집니다"
남원시가 민선8기 시책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발한 외부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카드 신청 받았으며, 1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교통카드를 신청해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배부되고 있다.
또한, 6월 30일까지 전 시내버스에 무상교통 시스템을 탑재하고 사전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무상교통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만 70세 이상 남원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무상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본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사업 시행의 기쁨을 표했다.
한편, 남원시는 본 사업으로 관내 거주 관내 거주 70세이상 약 17,500여명(2023년 3월 기준)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직 미신청한 어르신들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신청은 7월 1일 기준으로 70세가 아니더라도 2023. 12. 31.일 내 70세 도래 예정인 분(1953년생까지)은 신청가능하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반 '연잎밥 만들기' 체험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명품농업대학 여성농업인반 30명을 대상으로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농가맛집 ‘온제향가’에 방문하여 장수 음식으로 알려진 연잎에 대한 설명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연잎밥은 찰밥에 콩, 은행 등 여러 가지 제철 고명을 넣어 연잎에 싸서 찜기에 찌기만 하면 되어 매우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영양이 풍부하면서 다이어트 효과가 탁월하여 여성들에게 아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을 받은 교육생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재료를 이용하여 색다르고, 즐거운 체험을 하였으며,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에 좋은 요리를 만들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소통과 화합으로 남원발전의 원동력"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6월 정기회의 가져
남원시가 29일 함파우소리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 6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6월 정기회의는 시정 홍보사항으로, 인재학당에 건립운영, 새롭게 탄생한 춘향영정 제작과정에 대한 방향성, 주체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2분기 분과회의 시민의견수렴 내용에 대한 검토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광한루원~요천(승월교)~함파우 아트밸리까지 이어지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광한루원 앞 도로의 상부공원화에 대한 아이디어 우선순위 선정 투표도 진행했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분야별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시정현안(아젠다) 홍보 등 양방항 시민소통과 시민중심의 정책의제 발굴부터 정책집행, 평가까지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위원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들의 눈, 귀, 입이 되어 시민여론 수렴부터 지역문제 발굴,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민․관 소통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동충동 “민관 협력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총력” - 복지사각지대 발굴하여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동충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문훈)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태봉)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3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민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꾸러미를 30가구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개별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추진하는 사업이다.
조태봉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어려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동충동을 만들기 위해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김문훈 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자원연계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복지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그물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