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빈집정비사업대상 '건축물 해체 신고 간소화' 추진 전문가의 검토 및 서명·날인 생략
남원시는 빈집정비사업 대상자의 경제적 비용 경감과 주민편익, 원활한 빈집정비사업을 위해 ‘빈집정비사업대상 건축물 해체 신고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빈집을 비롯한 건축물을 해체 신고하려는 경우에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전문가(건축사, 구조기술사)가 검토하고 서명·날인한 해체계획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이때, 건축사 등에게 서명·날인을 받는 데 소요비용이 최소 50만원 이상으로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들이 적지 않은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신정훈 국회의원 등 16인은 빈집정비사업대상 건축물을 해체 신고하는 경우에만 전문가의 검토 및 서명·날인없이 해체 신고가 가능하도록 「건축물관리법」을 개정 발의하였고, 현재 국회 심의 중이다.
이에, 남원시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 해체 신고의 경우에 한하여, 전문가의 검토 및 서명·날인된 건축물 해체계획서 대신, 건축주 또는 철거업체가 작성하고 서명·날인한 건축물 해체계획서로 건축물 해체 신고 처리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신고 간소화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빈집정비사업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는 윤활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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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홍보맨, 남원에 떴다" 남원시, 직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교육 개최
남원시가 6월 23일(금),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홍보 트렌트 변화에 따른 직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SNS 홍보사례로 보는 혁신적인 홍보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 혁신 강사이자 충주시청 유튜브 운영 전문관인 김선태 주무관이 초청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행정직 공무원으로 SNS 홍보업무를 담당하며 경험한 어려움과 성과를 공유하고, 개인과 조직이 왜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이 운영하는 충주시 유튜브 ‘충TV’는 기존의 딱딱한 시정홍보 영상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와 결과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신이 겪은 시련과 성공비결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틀’을 깨는 도전으로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강조한 강의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홍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 인구 노령화 등 행정환경의 변화 속에 공직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며 “이번 교육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변화해가는 긍정적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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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취업자 간담회 개최 '새일센터와 취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힐링 프로그램 진행'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목) 저녁 6시 20분부터 30명의 취업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 취업자 간담회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자 간담회는 ‘우리 사이 바투’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었으며, ‘바투’란 ‘두 대상의 사이가 썩 가깝게’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새일센터와 취업자 서로의 사이가 가까워져 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이번 간담회로 취업 여성들의 개별상담을 통해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업자 간 그룹 상담을 통해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개성에 맞는 색상을 선택하고 직접 손으로 바느질하는 가죽가방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 취업자의 만족감을 높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아 고용유지를 높이고자 한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자와 새일센터가 서로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며, 취업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취업자의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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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장마철 대비 저수지 시설 집중 점검 선제적 점검, 정비로 재난 사전 대비
남원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201개소의 안전 상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남원시는 노후 저수지의 보수․보강, 정밀 안전진단 및 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시가 관리 중인 농업용 저수지 중 50년이 경과 된 저수지가 총 189개소로 시설의 94% 이상이 노후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과 함께 저수지 제당 잡초 및 잡목 제거뿐만 아니라 저수량 확보에 지장을 주는 저수지 호안 사면의 잡목 제거를 병행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저장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배세근 농정과장은 “이번 노후 저수지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를 사전에 방지해 농업인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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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총학생회 농촌 봉사활동 남원에서 펼쳐 농촌마을 환경정비, 양파·포도 등 농작업 지원
남원시는 농업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와 연계한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봉사단은 총 134명으로, 남원시 운봉읍, 인월면, 산내면 7개 마을에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동안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북대학교 학생들은 양파·감자·상추 수확, 포도 봉지씌우기 등으로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인한 미수확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노화된 벽에 벽화그리기 봉사와 마을청소 활동으로 노후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젊은 대학생들이 마을을 찾아와서 일을 덜어주고 마을을 깨끗하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학생들 덕분에 마을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배세근 농정과장은 “전북대학교 학생들 덕분에 오랜만에 마을에 활기가 돌고 주민들 기분이 좋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지역을 찾아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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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울 중장년 생활인구, 팬슈머로 通하다 서울 중장년, 남원 사회적경제 및 로컬기업에 재능나눔 추진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남원시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서울 중장년 팬슈머 양성 사업』에 참여한 20여명의 중장년 전문가 그룹이 남원 사회적경제 및 로컬기업과 공감투어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자원 및 재능 나눔을 통한 상생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팬슈머란 팬(fan)과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용어로 2020년 소비트렌드로 선정되었으며, 특정 분야에 애정을 가지고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 그룹을 뜻한다.
'중장년 팬슈머 양성 사업'은 서울의 중장년 인적자원과 남원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나 지역 경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활인구 특성화 사업이며, 2022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생 후반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는 서울시 ‘앙코르브라보노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살아보기를 통해 신중년과 지방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패스파인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지난 6월 19일부터 3박4일간 진행한 공감투어에는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기업 및 청년 기업 20여개소가 참여하였다.
이번 투어에 선발된 중장년 팬슈머 그룹에는 파워블로거 및 유튜버, 사회적기업 경영자, 브랜딩 전문가,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사진 영상 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자들이 참여하였다.
중장년 팬슈머들은 2023년 한해 동안 남원 사회적경제 및 로컬기업에 전문 분야 컨설팅을 진행하여 하반기 2차 공감투어를 통해 성과를 구체화하고 생활인구 사업을 진행 중인 고령군, 인제군과 더불어 ‘생활인구 포럼’을 통해 지역 상생의 비전을 탐색해 볼 계획이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팬슈머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남원시가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인적자원도 훌륭하다는 것을 느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은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서울에서 지역을 오가며 생활인구 더 나아가 정주인구까지 늘어날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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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출산 전·후 여성 마음건강사업(해피맘) 운영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출산 전·후 산모와 육아 맘의 산후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음건강사업 “해피 맘(Mom)”을 운영한다.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가 2018년 50.3%, 2021년 52.6% 으로 밝혀져 산후우울증은 산모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에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산모 및 출산 2년 이내의 육아맘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4회기에 걸쳐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아로마 테라피, 원예요법 등)과 정신건강검사(스트레스 척도 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실시할 계획이다. * 접수기간 : 2023년 6월 21일 ~ 6월 30일
그 밖에도 산후우울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진단 후 상담서비스, 심리상담 등도 제공할 계획으로 남원시의 많은 산전·후 산모 및 육아 맘들이 ‘해피 맘(Mom)’에 참가하여 산후우울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우울 및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증진 시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 좋겠다.
신청 및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nwmhc.co.kr) 또는 전화(☎625-41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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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힐링day로 주민 건강 행복 증진! 주천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노년 프로그램 추진
주천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에서 6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주천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천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노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4회씩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노년층과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얼굴 및 발마사지, 선크림 만들기 등 찾아가는 건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호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도 해드리고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주천면 기초생활거점사업에서는 지리산 나들락센터에서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캘리그라피(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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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가가호호 찾아가는 인월면 방가탐방대
남원시 인월면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찾아가는 간담회(‘방방곡곡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가탐방대’)를 실시하여 발로 뛰는 현장으로 시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19일부터 26개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현장을 답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파출소, 보건지소 등 유관기관에서도 같이 참여하여 치안 취약지역점검과 어르신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 여름철 진드기 감염예방 교육과 의료상담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인월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청취하고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추진한 방가탐방대에 접수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최대한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담당부서와의 조율이 필요한 중·장기 건의사항의 경우 처리과정 및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인월면장 백강규는 앞으로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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