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남원 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제6회 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과 계백한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는 올해로 6회째로 남원을 세계에 알리고 바둑인재 육성과 보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바둑은 집중력과 판단력, 그리고 전략적이고 인내심 등을 기를 수 있는 신사적 스포츠로 유치원생에서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서 첫째날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관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둘째날과 마지막날 결승전은 고풍스런 시내의 전통한옥에서 개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대회는 참가부문에 춘향부, 향단이부, 이몽룡부 등 춘향전 주요인물이 사용되어 총 8개부문으로 치러지며 메인 대회라 할 수 있는 춘향부는 여자 아마추어가 참가하여 1,0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둑은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신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에 앞서 바둑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관내에 남원시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업체의 소득창출에 기여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전국대회 추진시 지속적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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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남원시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춘향제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봉사단체 대표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금년 춘향제에서는 연인원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남원을 찾은 약 40만명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친절과 밝은 미소를 띤 헌신적인 봉사로 성공적인 축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해단식 행사에서는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화려했던 축제의 여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감사장 전달과 시상이 있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춘향제 기간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은 남원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00회를 준비하는 글로벌한 춘향제로 진화하고 발전하는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역할과 헌신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개최된 제93회 춘향제는 드론쇼, 미디어파사드, LED조형물은 슬로건에 맞게 화려하고 낭만적인 밤의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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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의 꿈을 현실로 바꾸다.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 ‧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 과정 수료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2일, 13일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비 직업교육훈련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깨끗한 家]’와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한다.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깨끗한 家]’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직장생활과 살림을 병행 할 시간이 부족하여 가사노동에 시간을 절약하고 전문적 수납 시스템을 갖추고 싶은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창업과정으로 총 2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리수납 및 가사돌봄서비스 두 가지가 가능한 멀티전문가로 구성된 ‘깔끔플러스’라는 단체를 구성했다.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요즘 트렌드인 수제도시락 전문가 양성을 위해 22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체급식조리사로의 취업연계는 물론 수제도시락 창업가를 양성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자립기반을 돕는다.
또한 수료 후에는 동아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며 수료생들이 가진 재능을 가지고 경제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문의와 관심을 바란다. 지양근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 및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가오는 6.16(월) 미니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전화 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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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결혼이민자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실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의 이해와 조기적응 도움
남원시는 관내 결혼이민자가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작업 적응과 안전사고예방 교육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근로자 교육 세부내용은 범죄예방, 인권침해 예방, 고충 및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근로시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법무부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한국사회 정보 강의를 구성하였으며, 근로자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근로자들은 교육이 끝난 후 운봉 등 26농가에 배치되어 상추, 토마토, 포도 등 농작업에 종사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몽골 계절근로자 75명, 결혼이민자 초청근로자 50명이 입국, 총 125명의 계절근로자가 투입되었으며 지속적으로 250명까지 입국하여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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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남원시는 2023년도 제1기분 자동차 31,003건, 32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의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남원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는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인터넷), ARS(☎1522-4449)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해 놓으면 건당 500원을, 고지서를 e-mail이나 간편결재앱으로 받는 전자고지서를 함께 신청한 경우에는 1,000원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6월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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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남원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로 경종 및 축산 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한 농지구입, 하우스 및 축사 신축 등을 지원하며,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 이내로 주택구입 및 신축 등을 대출금리 연 1.5%(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인 세대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농촌지역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이며, 귀농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농촌활력과 새삶터정책팀(☏063-620-6363) 및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636-4029)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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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복숭아, 본격 출하 돌입 2.5kg 한 박스(10~12과) 도매가 기준 4만 원 선
전국 최고의 품질로 알려진 전북 남원 명품 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하며, 특유의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남원에서는 5월 20일경부터 하우스 복숭아 수확을 시작으로 이맘때인 6월 초중순에는 노지에서 재배된 복숭아도 수확되어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하되기 시작한다.
남원시에서는 수확시기가 빠른 극조생종과 조생종 복숭아를 주로 재배하고 있어 해마다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출하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극조생종이나 조생종 복숭아는 중만생종만큼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남원 복숭아는 맛뿐만 아니라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고품질 명품 복숭아로 해마다 남원 복숭아를 찾는 마니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남원시에서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는 이유는 섬진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지리적 여건은 물론,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품목별 단기교육, 실증연구를 통한 신기술 접목, 유튜브 채널인「남원시농업기술센터」를 활용한 재배 기술 보급 등 베테랑 농가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해마다 약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 시설 현대화, 냉해방지용 온풍기 지원, 과수특작 중형관정 지원, 과수 저온피해 예방 약제 지원, 복숭아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과수 농기계 지원 등 남원 명품 복숭아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졌기 때문이다.
또한 복숭아 유통‧판매 다양화를 위해 남원시와 남원원예농협,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홍콩 바이어와 꾸준한 교류와 협상을 통해 작년 성공적으로 홍콩 수출을 달성하며 남원 명품 복숭아의 명성을 해외로까지 알리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서울 가락시장과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등을 통해 납품되고 있으며, 특히 꼼꼼한 기준을 통해 선별된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애)인」복숭아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도 납품되고 있다.
현재 남원 명품 복숭아는 2.5kg 한 박스에 10~12과 도매가 기준 4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300여 농가, 330ha 규모에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늦여름에 수확되고 육질이 단단한 중만생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품종 다양화와 남원 복숭아 출하 기간 확대 및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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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왕정동, 교육체육과 합동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 와 교육체육과 직원 42명은 지난 9일 영농철을 맞아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왕정동 딸기 농가에서 딸기 묘목 제거 등 농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초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농민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코로나로 주춤했던 영농철 일손 돕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꾸준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기계화되지 못한 작업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왕정동장 양병오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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