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23년 하수시설 긴급보수 체제 운영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시민들의 하수도 불편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해결을 위해 '하수시설 긴급보수체제‘를 운영한다.
하수관로 내 오·폐수 유출 및 악취 발생 시 긴급출동반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현장점검 실시 후 대형 하수도 준설차량 등 장비 투입하여 하수도 긴급민원을 신속히 해결한다. 이외에도 수문, 우수토실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 속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긴급 출동하여 해결한 민원은 하수도 긴급준설 39건, 관로 파손 및 도로침하 30건, 하수도 맨홀 등 배수설비 파손 46건 등이며, 하수도 민원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개인 가정집으로 오·폐수가 역류하거나 악취를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환경사업소는 '물티슈, 폐식용유 등 하수구 투입금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 등 생활하수 배출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황도연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24시간 하수시설 긴급보수체제 운영을 통해 하수도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해결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1공무원 1기업 후견인제 운영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1공무원 1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업 후견인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 담당이 기업체와 1:1로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182건의 기업 건의사항을 접수해 처리 및 추진 한 바 있으며,
접수된 180여건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채용에 대한 지원 건의 55건, ▵매출액 감소 42건, ▵제품의 판로 지원 41건, ▵공공시설(반사경, 수목 정비, 환경정비, 가로등 설치, 과속방지턱 등) 15건, ▵기타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등 29건이었다.
시는, 올해에도 310개 기업과 114명의 후견인으로 구성, 5월부터 반기별로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 활동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하며 사안 발생 시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기업지원과장은 “남원시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전북국제교류센터, 농업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MOU체결 남원이 보유한 스마트농업 기술과 사례 몽골에 전파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5. 31(수)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와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에는 △전북 농업기술의 해외 전수를 위한 협력체계구축 및 추진△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유치△업무와 관련된 자료 공유 등에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디지털농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환경관리를 위한 열회수형 환기, 환기팬보급, 기상관측장비 등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고 평야지, 고랭지 농업환경도 갖추고 있어 국제 연수사업의 최적지라 생각하며, MOU 체결을 계기로 남원의 농업기술을 해외에 알릴 수 있게 적극 협력 할 것이라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밝혔다.
지난 2월 전북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추진을 위해 남원시에 프로그램 의뢰를 하였으며 농가를 사전 방문하였다. 그에 따라 오는 9월 몽골 연수사업을 남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국제교류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몽골 고비알타이주 대상으로 전북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5년부터 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 대상 스마트농업 기술 연수사업도 실시할 계획으로, 전북농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스마트팜 농가 맞춤형 사업 추진 중
남원시는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과 발맞추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을 추진 중이다.
‘세미 스마트팜(Semi-Smartfarm)’이란 고령의 농가가 활용하기 어려운 기존의 복잡한 ICT융복합 시설 대신 자동개폐시설, 무인방제시설, 온실 CCTV, 스마트폰 원거리 조작 등 상대적으로 간편한 자동화 ICT융복합 시설설치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기술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농가별, 품목별(딸기 등 6종), 형태별(시설, 노지)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스마트팜 도입에 큰 장애물 중 하나였던 높은 설치 비용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세미스마트팜 사업은 자동개폐시설, 무인방제시설, 레일카 등 자동화 시설과 온실 시설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단순환경제어 장비도 지원한다. 남원시는 23년 스마트팜 농가 맞춤형 사업에 27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령화, 기후변화, 농산물가격급락 등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에서 젊은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해 성공한 창농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스마트팜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설원예뿐만 아니라 노지·과수 스마트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전북지방우정청,‘THE-행복한 나눔’전개 남원사회복지관에 이백만 원 상당 선풍기 30대 후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우정노조(위원장 이행무)와 함께 지난 25일 남원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선풍기 30대(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에너지 취약계층의 더위를 식히고 나아가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정청 노사가 함께 지역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관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등 이웃같이 친밀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물품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체국이 행정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익 보험 보급 등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학교밖청소년, 춘향제 자원봉사자를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 진행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의 봉사동아리인 “같이가치” 청소년들은 지난 춘향제 기간 동안 춘향제 자원봉사자를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제빵 강사 김정희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나누게 되었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유나 청소년은 “빵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남원의 최대 축제인 춘향제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며,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봉사왕' 단체, 도통동 어르신에게 삼계탕 나눔 삼계탕 75인분 전달로 사랑 나눔 봉사활동 실천
남원시 「봉사왕」 자원봉사 단체(대표 왕홍석/삼삼돈 운영)에서 5월 31일 도통동에 거주하는 75명의 어르신에게 한방 누룽지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봉사왕 단체는 여름 건강식인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 3개소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봉사왕 단체에서 추진하는 삼계탕 나눔 사업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삼삼돈을 운영 중인 왕홍석 대표는 2021년부터 “봉사왕”이라는 기부 나눔 봉사단체를 설립해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개인 후원으로 5년 전부터 남원시 관내의 노인 요양시설, 중증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삼계탕과 반찬 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삼계탕을 드신 황죽마을 유선*(84세)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기력이 없었는데,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몸보신을 제대로 한 것 같아 기운이 절로 난다.”라며 기뻐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봉사왕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지역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