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송동면 (면장 김경석)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11. 23 ~ 11. 24일까지 양평리 진부자 부녀회장 댁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궈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온정어린 이웃사랑을 펼쳤다.
○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는 송동면발전협의회와 송동면 58년생모임에서 후원하고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1,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송동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및 경로당 27개소를 직접 방문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 송동면 발전협의회(회장 이규호)와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회장 정용재, 진부자)께서는 1998년부터 시작하여 13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전개하여 어려운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고령화 되어있는 농촌을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 이처럼, 송동면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력으로 불우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