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곰 사과 최고 생산 단지 육성
- 사과 농가 강소농 현장컨설팅 연중 실시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농촌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남원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작지만 강한 한국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이라는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지리산 반달곰 고랭지 사과 재배농가에게 강소농 현장컨설팅을 실시 하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강석범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랭지 사과 재배농가 포장에서 작지만 강한 한국 농업에 대한 현장컨설팅 실시로 자신감 강화 및 재배기술 향상으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장컨설팅 내용으로는 여름과 초가을 과다강우 대책은 이상 기후에 의한 국지성 호우가 내려 일부 배수 불량지 침수 피해 발생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전년 처럼 탄저병 및 갈반병이 만연해 질 수 있으니 유의하여 철저히 방제해야 하며, 근권 내 산소부족에 의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과다 착과하지 말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사과원 결실관리에서 꽃눈 분화가 불량한 나무의 조건은 세력 왕성, 광환경이 불량한 나무, 질소비료 과다, 농후한 퇴비 매년 다량 시용, 전년도 조기낙엽, 과다 결실로 영양분 과부족 현상이므로 나무 수세 및 영양관리를 잘 할 것을 촉구 했다.
사과원 초생재배는 토양 관리 및 집중호우시 토양을 보호하고 유기물을 유지하여 수세안정화 실시로 꽃눈 형성을 촉진 시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9년 ~ 2011년까지 고랭지 사과 탑프루트
생산 시범단지를 12ha 조성하여 인공수정벌 및 친환경 자재를 투입하고 안전성이 높은
최고 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사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빙하여 강소농 농가 현장컨설팅
실시로 FTA에 대응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지리산 반달곰
사과 생산 단지로 육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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