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곰 사과 품질 만점
- 분양 사과 수확 체험 -
남원 지리산 자락 고랭지 사과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배적지로 지리산인근 지역이 급부상 하면서 고품질 과실생산 단지조성사업 추진으로 사과 품질 향상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단지내 우수한 농장의 사과나무를 도시민 소비자에게 지난 2월 분양하여 고품질 사과를 소비자에게 인정 받아 고랭지 사과산업이 크게 발전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리산 사과나무 분양은 홍로, 후지 사과 품종을 대상으로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하여 농장주가 주요영농을 관리하여 주며 소비자는 영농을 체험하게 되고 사과나무에 개인명패를 부착 중점 관리하며 안전성이 높은 사과를 생산 나무당 30kg을 최저 수량으로 정하고 부족 된 물량을 사과로 보전하여 분양하였다
이날 분양사과 수확체험에는 전주, 광주, 남원에서 거주하는 도시소비자 100명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청정지역에서 사과 수확을 체험하고 또한 고구마 수확을 직접 체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남원시에서는 고품질 사과를 고랭지 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키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고랭지 재배면적을 중점 확대해 왔으며 현재 고랭지 재배면적 90ha를 향후 2016년까지 300ha로 확대 할 계획이다.
지리산 인근에 있은 동부 고랭지역은 해발 400 ~ 700m 위치에 있는 지역으로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목 주산 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고랭지 사과를 고품질 과실생산 시범단지를 28ha 조성하여 친환경 자재사용 및 핵심기술을 투입하고 안전성 높은사과 생산단지로 조성하여 FTA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로 육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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