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 영유아를 위한 조리체험으로
영양플러스사업 효과 UP!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보호자 175명을 대상으로 10. 24∼10. 28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월령별 대상에 맞는 이유식 및 영양간식 만들기 조리체험을 여성센터 2층 조리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필수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여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대상자 400명을 선정하여 매월 보충식품 지원 및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을 실시하며, 영양평가에서 사업전에 비해 65%의 빈혈개선율을 보였다.
○ 이날 조리체험은 매달 지급되는 보충식품을 이용해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영양간식과 이유식 만들기로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들이 다양한 식품의 맛과 질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 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 체험내용으로는 모유에게 부족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쌀, 감자, 치즈를 이용한 감자치즈죽과 검은콩과 야채를 갈아 만든 콩부침개, 그리고 성장기에 적합한 유아 영양식으로 참치크로켓과 식삥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다양한 음식종류 및 조리방법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각 가정에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접수 및 상담 : 남원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 (620-7946)
그룹 01 > 남원 197 페이지
조회 : 2,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