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가을철 농번기 주민 일손돕기에 나서...
-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농작물 수확 등 봉사활동 실시 -
□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가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산내면과 주천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특히, 장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사무소 차량 등을 지원하여 벼, 고구마 등 가을 농작물 수확과 운반에 큰 힘이 되었다.
○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04년부터 “반야봉사대”라는 직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저소득 가정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 우동제 행정과장은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소소한 일에도 도움을 얻기가 쉽지 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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