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문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착공
남원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사업비 6억원(국비3,시비3)을 들여 시장4가에서 금동아파트 입구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1년도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도로 양측에 인도(길이 240m, 폭 2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10월 15일 착공하여 금년도 12월중 완료 할 계획이다.
인도 개설과 함께 기존의 우․오수관의 합류식을 분류시설로 정비해서 악취를 제거하고 보행과 미관에 저해가 되고 있는 전신주와 통신가공선로를 지중화하고, 도시가스관를 매설하는 등 복합공정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의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과 , 깨끗이 정리된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와 주변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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