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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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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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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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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편집부
 조회 :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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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애향장-신지윤, 공익장-손홍열, 효열장-최옥덕
금
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박노정 면장)는 지난 5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사진 별도)했다.
금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그동안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마을 이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애향장 부문에 신지윤[(주)현성랜드 대표이사, 51세]씨, 공익장 부문에 손홍열(남원시립농악단 부단장, 70세)씨, 효열장 부문에 최옥덕(51세)씨를 선정하여 9월 24일 개최하는 제11회 금지면민의날에 면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애향장 부문 신지윤씨는 남원시 노암동 농공단지내에 (주)현성랜드와 (주)세홍허브를 경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생산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금지면 각종행사시 지원 및 장학금 500만원 지급, 금지의 서광 책자발간 1천만원 지원 등 애향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또한 공익장 부문 손홍열씨는 남원시립농악단 부단장, 금지면 농악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금지 중학교 졸업식에 장학금 20만원씩을 지급하였고, 자율방범대 차량 구입비 500만원을 지원하여 범죄없는 금지면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도 라면․쌀 등을 지원하여 왔다.
끝으로 효열장 수상자인 최옥덕씨는 지난 1983년 결혼하여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도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위해 5년 동안 병수발을 하면서도 힘든 내색없이 친 부모님과 같이 모시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등 진정한 효를 실천하고 있어 수상자로 최종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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