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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로 지리산 야영장 대부분 폐쇄
- 지리산 지역 집중호우로 야영장 침수, 진입도로 유실
- 향후 복구완료시까지 야영장 폐쇄 |
□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어제 오전부터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지리산 권역에 강풍 및 집중호우가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달궁자동차야영장, 덕동자동차야영장 등 지리산국립공원 내 일부 야영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최대 350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리산 인근 지역에는 산사태 및 계곡물의 범람으로 야영장 진입도로가 유실되고 편의시설이 파손되어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복구 완료시까지 야영장을 전면 폐쇄하고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 도로 유실 및 편의시설 파손으로 인해 이용이 불가능한 야영장 : 내원, 달궁, 덕동, 뱀사골
※ 입산통제 해제 및 야영장 개방 관련 사항은 향후 지리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jiri.knps.or.kr/)를 통해 공지
※ 야영장 관련 문의처
내원, 소막골, 중산리, 백무동 야영장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055-972-7771~2)
뱀사골, 덕동, 달궁야영장 -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063-625-8911~2,4)
피아골, 황전야영장 -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 (061-780-7700)
사진설명 : 뱀사골(부운마을 입구) 도로 유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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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남원 19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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