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각 부서마다 송년회 모임을 자제하고 그 비용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뜻 깊은 일을 하고 있어 좋은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주민복지과(과장 백남규)는 수지면에 저소득 노인 20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내의 20벌을 전달하였고 산내면사무소도 20세대에 20kg 백미 1포씩을 전달하였으며 재정과는 주생면사무소와 함께 독거노인 80명의 노인들에게 동내의를 도통동사무소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5세대에 현금 50,000원씩 전달할 계획에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직원들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에 매우 감동하였다고 전하고 앞으로 이러한 운동이 직장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건강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