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1박2일'스마트폰 앱
도내 자치단체중 최초 제공
남원시는 도내 자치단체중 최초로 ‘남원1박2일’ 스마트폰 앱을 구축해 오는 12월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게 된 ‘남원1박2일’ 스마트폰 앱은 남원 관광 콘텐츠와 지리산둘레길 정보를 세세하게 담아 여행경로는 물론 주변 정보도 함께 검색이 가능해 남원여행이 보다 편리토록 했다.
또, ‘남원1박2일’앱은 GPS기능이 내장되어 지리산둘레길 코스 노선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남원의 관광지, 축제, 체험, 농·특산품, 맛집, 숙박정보 및 교통정보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가 전국 자치단체에서 최초로 모바일 백신을 도입하여 모바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원1박2일’앱 활용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그동안 남원시는 스마트폰 앱 공모전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모한 결과 115개 작품이 접수되어 5월에 예비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을 선정해 최종심사에서 우수작 고려대 모아모아팀 외 3개 작품을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작품을 반영한 앱을 구축키 위해 용역계약을 체결, 지난 10월말에 최종 납품받았다.
시는 이번에 제공하게 된 앱이 남원을 찾는 여행자의 필수 나침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이 남원을 찾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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