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살리기 행정과 한우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남원시 축산과는 지난 2일 저녁 한우협회남원시지부회원(소사육농)과 함께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하여 한우가 농촌의 중심품목으로 지속발전할 수 있다는 의지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자리에 함께한 이환주 시장은 한우가 지금은 어렵고 위기라고 하지만 조사료 확대재배 등 생산비를 절감하고 꾸준한 개량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하는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타농업인 육성 등 농업분야 육성에 심혈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특히 한미 한EU FTA로 인해 가장 큰 소득 손실을 입을 축산분야 관계자인 농가, 조합, 협회, 행정이 함께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데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간담회에서는 FTA로 인한 예상되는 피해상황과, 앞으로의 대책 그리고 향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농가가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 자체적으로 추진할 사항과, 도 및 중앙부처에 지원요청과 건의할 사항으로 분류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농가에게 답하였으며
2012년 약 70억원의 한우분야 예산을 확보, 투자의 주요내용도 설명하였다.
향후 한․미 FTA 피해에 대한 정부의 후속대책이 발표되면 우리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가지원과 관련사업을 지속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 01 > 남원 193 페이지
조회 : 1,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