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이 몰려온다
남원시 관광객유치 적극나서
남원시가 중화권 관광상품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중국 신마케팅경리인연맹 대표 티엔샤오춘(전원춘)외 55명을 초청해 남원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중화권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광한루원 관람과 우리 고장의 판소리 춘향전을 각색한 선비풍류기생 등 광한루원 누각 공연과 월매집의 한바탕 신명나는 시립농악단의 공연을 비롯한 전통복장 체험 등 남원관광의 진수를 소개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금번 팸 투어단과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남원 관광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금번 중국관광객 팸 투어단 방문은 광주광역시와 남원시 그리고 중국플라이어일용품유한공사 한국지사장(조경호)의 합동으로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의에서 추진한 결과로 2012년 전북방문의 해와 여수엑스포를 겨냥한 전략으로 2011년 12월말부터 2012년까지 매회 200명에서 300명 규모로 20,000명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문화관광과(과장 박오성)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전문 음식점, 쇼핑시설 개발, 사계절 축제 홍보, 관광자원 및 우수한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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