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건호지도사
2011 전국최고의 농촌지도공무원 선정
- 농업인과 함께하는 춘향골 맞춤형 지도사업 펼쳐 -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건호지도사 한국농촌지도대상 우수상 수상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건호 농촌지도사가 전국 5,000여명의 농촌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한 한국농촌지도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건호 농촌지도사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춘향골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12월 하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서 수상하게 된다.
우수상을 차지한 최건호지도사는 2009년부터 소득작물업무를 총괄하면서 3년동안 61개의 시범사업에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개발보급과 수출농업육성 등을 통하여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따른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전국제일의 원예단지 조성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1차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수출농업분야에 선정되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48농가 137ha에 남원시의 유리한 입지조건을 최대 활용한 『맞춤형 수출작목 육성』에 주력하여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적극 대응하였으며, 2012년부터 추진하는 4차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과채분야에 1등으로 선정되어 춘향골 명품농산물 생산구축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과실수입 개방화에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과실을 한단계 고급화 시키고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을 2007~2009년 배단지 14ha로 시작으로 2009년~2011년에는 포도단지 25ha와 사과단지 12ha로 확대 추진하여, 춘향골 명품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림은 물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수출농업 분야에서는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신선농산물 수출단지를 확대하기 위하여 품목별로 집중적인 기술교육과 해외바이어 초빙 컨설팅 및 현장교육을 확대 실시하였고, 일본에만 국한되어 있던 농산물수출을 미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으로 다변화시킨 결과 40억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려 남원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최재봉 소장은 “이번 최건호지도사의 농촌지도대상 수상과 전라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과채분야에서 1등 선정과 탑프로젝트사업에서 멜론과 사과단지가 중앙단지에 선정되어 남원농업의 우수성 및 시농업기술센터의 뛰어난 역량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남원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꿈을 담아내는 지도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약속하였다.
농촌지도대상은 매년 최고의 농촌지도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그 업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통하여 지도사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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