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홍보 총력
남원시운봉읍애향회(회장 안선호)는 오는 2012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50여일 동안 제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남원 운봉 바래봉은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고원 지대로써 은빛 설원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장 운영, 눈조각 만들기, 대규모 눈싸움대회, 바래봉 눈꽃 등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운봉읍애향회는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개막 40여일을 앞두고 50여명의 눈꽃축제 홍보단을 구성해 50만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에 들어갔다.
눈꽃축제 홍보단은 전읍민과 함께 올코트 프레싱 한다는 각오아래 행사별, 대상별 타깃을 겨냥한 축제홍보 총력전에 뛰어 들었다.
‘지리산=눈꽃’ 브랜드 창출로 전국규모의 명품축제를 위해 전읍민이 ‘너와 내가 따로 없이’축제 홍보대사로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축제홍보의 선두에서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전국팔도를 누비며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는 축제홍보단의 눈부신 역할이 주목된다.
부산, 대구, 진주, 전남지역 등 수도권을 오가며 눈꽃축제 어깨띠를 착용하고 리플릿을 돌리며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는 홍보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지난 11월 30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운봉읍이장단협의회에서 여수, 순천을 찾아 눈꽃축제 판촉활동을 벌이는 등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
운봉 각 사회단체에서도 선진지 견학 등 행사와 연계하여 전국팔도 관광지, 유명산 등을 찾아 눈꽃축제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운봉애향회 관계자는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개발과 대대적인 홍보이벤트 등으로 남원이 널리 알려지는 것은 물론 관광객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기 활성화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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