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금지면 신월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사업이 마무리 되어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금지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11월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단장한 신청사는 전체 사업비 2억 4천 7백만원의 국․도․시비가 투자되었으며 규모는 지상 1층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물로 대지 559.3㎡, 건물 연면적 149.67㎡에 진료공간과 주거공간으로 구분하여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주거시설 등이 배치되어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특히 건강증진실은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이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크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성인병과 고혈압 뇌졸중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과 각종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건진료소가 현대식 건물로 신축되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룹 01 > 남원 193 페이지
조회 : 1,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