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향토기업인 (주)보배(대표이사 윤기노)가 ‘하이트소주’를 사랑해 준 남원시에 ‘전북사랑기금’ 3차분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전북도,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와 체결한 ‘전북사랑기금 3억원 조성 협약’에 따라 지역별 하이트소주 판매량에 따라 1병당 3원씩 조성된 기금으로, 올해로 3차에 걸쳐 남원시에 1,100만원의 기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3차분 전북사랑기금 600만원은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쌀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1월 현재 전북도의 전북사랑기금 적립액은 1억원으로 그중 남원시의 하이트소주 소비량은 도내 4번째인 11%로 인구대비 향토기업 애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이트소주는 남원시민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남원시를 대표하는 춘향․몽룡의 캐릭터와 사랑시가 담긴 하이트소주 라벨을 제작 11월말 현재 공급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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