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원하는 현장행정 경로당에서 실천
- 주민 호응 만점, 맞춤형 운동교실 운영
◦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1년 11월 15일 ~ 2012년 2월까지 각 읍면동 경로당 49개소를 지역담당자의 지도아래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내용으로 매주 2회씩 3개월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초활력징후 측정, 만족도조사, 사전 사후평가도 개인별로 실시하게 된다
◦ 겨울철엔 차가운 기후로 인하여 낙상 발생율이 높고, 활동 동선이 짧아지며 혈액순환의 저하로 관절구축이 됨에 따라 경로당의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여
노인우울 및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근육이완을 위한 운동 등 을 함께 지도하여, 동절기에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활기찬 나날을 보낼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으로써 남원지역 주민으로 부터 인기 만점 보건사업이 되고 있다
◦ 프로그램 운영 시행평가 결과, 등록자의 97% 참여율과 92%의 만족율을 현재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주민의 요구도로 비추어 프로그램의 성과와 주민이 원하는 사업으로써 남원시보건소 실무자는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현장 중심 지속 실시하여 만성질환으로 인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노인장기 요양보험 진입을 방지하여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의 이미지에 부합 되도록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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