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취임 후 한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변화의 바람 불다
수요자(시민) 중심 행정구현, 현장 중심 행정 추진,
2013년 국가예산확보 노력
제7대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0월 27일 취임이후 한 달을 몹시 바쁘게 뛰었다.
취임후 기관방문과 시정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하루라도 빨리 시정을 파악하기 위해 토요일․일요일은 물론, 민생현장과 주요사업장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읍면동 순회 간담회 등 강행군을 하면서 휴일 없이 한달을 보냈다.
앞으로 남원을 바꿔 잘살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수많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남원시가 나가야할 방향을 하나하나씩 밑그림을 그려 반드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 시장의 한달 동안 동분서주한 활동에 대해 알아본다.
◇ 행정이 수요자(시민) 중심으로 변모했다.
시청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이 시장은 지금 남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화합, 변화라고 생각하며, 남원시 공무원들에게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변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모든 행정은 수요자인 시민을 위해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 순회 간담회와 경로당 방문, 그리고 가장 소외된 보성, 신생마을을 방문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남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업발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단체장과 면담을 통해 농업의 현 주소와 FTA 대응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바쁜 일정으로 인해 주요업무 보고와 각종 회의를 밤늦게 개최하는 등 시책사업들이 시민에게 어떠한 이익을 주는지, 시민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 시장은 선거기간중에 시민들의 어려운 삶을 생생하게 보고 느꼈다.
이로 인해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노인복지관, 서문~신정간 대로 개설현장,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장, 연수관광지 조성사업장, 고원선수훈련장, 추어산업 육성사업장 등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로 인해 주민불편사항은 없는지, 사업 추진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였다.
◇ 중앙부처, 도 방문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노력
이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2013년도 국가예산확보대상 사업인 담양~성산간 88고속국도확장사업 등 31건에 대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강래 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나갈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 인터뷰>
제7대 남원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거과정에서 저를 기억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요구는 남원을 잘살도록 바꿔달라는 것입니다. 소통, 화합, 변화로 남원을 바꿀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지난 한달동안 시정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을 했습니다.
이제 모든 사업은 수요자인 시민을 중심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반드시 시민이 건강하고, 경제가 건강하고, 행정이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남원시정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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