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동절기 대비 수도시설 사전 점검 정비로 동파예방 및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추운 날이 많아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1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3개월여동안 동절기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수도 관로 및 계량기 동파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기동수리반이 현지를 방문 점검하여 민원을 해결하게 된다.
상수도종합대책 일환으로 수도시설물의 사전점검 정비 실시, 상수도 관로 부속시설 보온대책을 마련하며, 복구대책을 위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동절기 비상근무 실시해 겨울철 가뭄 급수대책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홍보매체 및 가두방송, 안내문등을 활용한 동절기 수도시설물의 보온방법과 관리요령 등 주민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점검 시 급수전의 보온상태 점검과 동절기 가정급수전 관리요령에 대한 전 직원 및 검침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상수도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남원 193 페이지
조회 : 1,7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