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불법영업 지도단속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주기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
○ 이에 따라 공무원 및 소비자감시원 등 5개반 2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도통동 일대, 제일은행 사거리 인근 지역을 포함한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 363개소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 유흥ㆍ단란주점, 호프형태의 일반음식점에서의 청소년 고용, 출입ㆍ주류제공 행위, 풍기문란 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찜질방의 경우 22:00∼ 05:00까지 청소년 출입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 관계자는다소 침체되어 있는 경기를 감안하여 계도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나, 고의적인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등을 통해 건전한 영업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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