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남원대대, 지역학교 부대 개방행사!
- “안보체험의 장” 마련으로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 -
○ 35사단 남원대대는 지난 19일(토), 10:30부터 13:00까지 남원지역 내 용성초등학교 등 6개 학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개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대상 확인 및 체험의 장 마련과 안보교육을 통해 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북한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어린 시절부터 대국민 안보교육을 시키겠다.”는 취지 아래 철저한 준비 속에서 이뤄졌다.
○ 행사진행은 ▲ 안보교육 및 동영상 시청, ▲ 병영생활관 견학, ▲ 장비․물자견학 및 최신무기 장비 전시회, ▲ 서바이벌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종료 후에는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선원사에서 준비한 자장면 봉양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특히, 서바이벌 장비를 직접 체험한 대산초등학교 6학년 김미예 학생은 “군인아저씨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직접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도 커서 군인아저씨들처럼 나라를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대대장 천종웅(육사 00기) 중령은 “최근 지역학교에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보교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장차 아이들이 군대에 오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백마부대는 국군의 날 행사를 비롯하여 지역개방행사 및 안보교육 등 4월부터 정례화해서 현재까지 30여 회에 거쳐 실시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민․관․군․경 통합방위 전투력 발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대로 더 유명하다. 이에 발맞춰 기념일에 한정된 활동을 넘어 '12년도 2월부터 활동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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