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어려운 경제여건 감안하여 '1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다.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단기 경영자금을 융자하여 건전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고용효과가 큰 업체, 유망 중소기업체 등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운전자금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일반 업체는 4%, 벤처기업 및 우수인증․유망인증 기업은 최대 5%까지 이자보전을 한다.
특히, 최근 시중금리 약세에 따른 이자수입의 감소로 중소기업육성기금이 축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금년은 40억원 규모로 융자지원하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에 공장등록 후 1년이 지난 업체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하여 자금이 필요한 업체의 신청 및 선정절차를 거쳐 관내 농협기업, 국민, 전북은행 등 4개 시중은행에서 1년 거치 2년 일시 및 분할상환 방식으로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은 기업경영의 버팀목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