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남원시정 성과
- LivCom Awards 은상 수상 - 문화행사 부문 인지도와 매력도 조사결과 전국 1위 - 각종 공모사업 및 중앙, 전북도 평가 41건 397억원 사업비 확보
제7대 남원시는 시정지표를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으로 설정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책임지는 교육복지」, 「앞서가는 알찬농업」, 「신뢰받는 투명행정」의 5대 시정방침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경제가 건강하고, 행정이 건강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2011년도 남원시정이 시민을 위해 수요자 중심행정, 현장중심, 타이밍에 맞는 업무추진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여 맺은 알찬 결실을 맺었다
▲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기업의 투자지연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노암 제2농공단지에 8개 업체에 82%를 분양했으며, 인근에 10만평 규모의 노암 제3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총부지의 77%를 매입하는 등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전통시장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주차장 200여면을 조성중에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판매, 상인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여 활력 있는 남원을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10월 전라선 KTX와 12월 순천~완주고속국도의 북남원IC가 개통되었으며, 2015년 88고속도로 확장이 마무리 되면 우리 남원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쟁력 있는 기업체가 많이 유치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조성중에 있으며 내년 1월이면 준공함에 따라 우리시 중소상인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연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내년 9월에는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시민과 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 지리산권 중심의 내실있는 문화관광과 춘향문화의 세계화에 노력했다.
지리산둘레길 주천 ~ 구례 구간이 추가 개통되었다. 지리산둘레길의 차별화를 위해 토요판소리 공연을 개최하여 탐방객들에게 국악의 도시 면모를 선보인바 있으며, 에코빌리지 사업 13마을을 선정하여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광한루원 주변 관광타운 조성사업과 타운투어리즘존 시범사업을 통해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한루원 주변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함파우 연결도로 조성사업과 유원지 개발사업 등과 연계하고 문화유적 스토리텔링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관광 남원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 왔다.
남원시립합창단이 일본 히오키시에서 "한국의 향" 공연을 통해 춘향문화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심수관도예전시관을 개관하여 남원시와 일본 히오키시가 문화와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도예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 삭도 설치 추진을 위해 프로젝트팀을 운영하고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삭도 추진에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경쟁력있는 농촌을 만들어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고품질쌀 생산비 절감지원 사업과 가공 유통지원 등 11개사업 172억원을 들여 고품질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운반을 위해 35억원을 들여 농로 32km를 확․포장 하였으며,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등 13개사업 68억원을 들여 친환경 농업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896ha에서 1,100ha로 확대했다.
원예특작 국가공모사업 3개사업 74억원을 유치하고, 파프리카․오이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고품질 원예특작생산기반 확충등을 위해 5개사업 83억원, 포도 재배시설 확충 등 과수산업에 5개사업 25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 파프리카 원예전문 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고, 흥부골포도가 전국 품질평가회에서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종축개량과 사양관리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했으며, 양질 조사료 생산 등을 위해 44억원을 투입 조사료 재배면적 2,000ha에 27톤을 생산했다.
인월 달오름마을이 농어촌체험마을 관광명소 20에 선정되었고, 농촌 전통 테마마을 활성화 최우수 선정, 제1회 팜스테이마을 대상 선정 등 농촌전통 테마마을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 맞춤형 인재양성과 따뜻한 복지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 수월성교육, 심화학습 등을 13개 학교에 14억원을 지원하였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과 글로벌 해외연수를 지원해 백년대계의 교육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다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 ․ 주거비 지원과 저소득 자활사업 일자리 지원 등 19천여명에 대해 318억원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지원했다.
노인복지관을 58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경로당, 게이트볼장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다문화가족 지원과 센터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권익증진에 노력해 왔으며, 여성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 알선 등 여성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여성 지위 향상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한, 공공보건기관 의료서비스 기능 보강과 건강걷기 대회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남원시는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위한 고객만족도 부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지향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녹색생태도시 조성했다.
남원시는 유엔 산하 UNEP(UN환경계획)이 공인한 『세계에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에 수여하는 LivCom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하였고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151개 시군의 인지도와 매력도 조사결과에서 문화행사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조성사업은 전시관과 체험․휴양시설을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광치천에 생태호안 조성과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생활을 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시가지와 읍면동 공한지에 소나무와 배롱나무 등 2,117주를 식재하여 쾌적한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시정추진으로 각종 사업공모와 평가에서 41건에 397억원의 사업비를 받았으며, 내년도 시 살림살이 규모는 4,559억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이환주 시장 인터뷰>
이처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남원 시민 모두가 변화하고, 화합하고, 소통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득향상을 통해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민화합과 소통으로 갈등과 반목을 털어 버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변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저의 모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정한 시정지표인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금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시민이 건강하고, 경제가 건강하고, 행정이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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